보통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그 나라의 시스템안에서 해결하려고하지 아예 나라를 다시 세워서 시스템을 제로베이스에서 만들자고 하자는건 또 다른 문제임 이게 옹호받으려면 현재 나라가 거의 무정부상태 정도로 가야 가능함
그리고 역성혁명이랑 쿠데타는 종이 한장의 차이라 후세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이성계:ㅎㅎㅈㅅ ㅋㅋ;;
그래서 이성계도 고려를 부수기보다는 고려를 유지하되 국호를 바꾼다는 형식을 택하고 서로마 붕괴 직후 서유럽 군주들도 로마의 관직을 이어가는 형식을 택함 그 편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쉬우니까
이성계는 고려를 유지한게 아니라 실제로 고려를 부순게 맞음. 이성계 본인이 역성혁명으로 고려의 왕씨를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된 순간부터 고려는 멸망한거임. 게다가 국호를 조선으로 바꾸었으니까 명백하게 고려를 부순게 맞음. 애초에 동양의 왕조 국가에서는 역성혁명으로 왕조와 국호가 바뀌게 되면 기존의 나라는 멸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건국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