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앞자리 앉아있는데 졸업식 끝낸 꽃다발,졸업장 든 여학생들 탐
카드찍고 가는데 기사가 불러세우더니 학생맞냐고 꽃 뭐냐고 꼬치꼬치 묻더니 학생증 까라고 함 애들도 어이없고 황당해서 저희 졸업식 끝내고 온거에요 누가봐도 학생아니에요? 이러니까 호통침
먼저 탄 아주머니? 선생님? 인지 얘들 학생 맞아요~ 해도 안들음 결국 폰으로 학생증 보여줬는데 날짜랑 시간까지 보여달라고 염병함
결국 보여주고 '아..진짜' 이거 작게 말한거 듣고 너 뭐라그랬어 몇번이나 물어봐사 아 진짜라고 했어요 하니까 버르장머리없다 ㅋㅋㅋ
결국 안쪽가면서 궁시렁대니까 입에 걸레물었다고 마무리까지 함 살다살다 이런 꼰대기사는 또 첨보네 에휴 ㅉㅉ 기분좋게 졸업식 끝나자마자 이게 뭔 날벼락이냐 애들은
민원이 답
신고 드가자~
기사님 어디 개꿀 유령노선만 타다가 올해부터 유배지로 오셔서 기분이 안좋나봄 ㄷ
버스기사 맞음...? 진짜 저정도로 말했다고? 암만 버스회사들이 민원에 무관심해도 저정도면 잘못하면 취재가 시작되니 나올수도 있는데?
나도 들으면서 아따 꼰대네.. 이러다가 마지막에 흠칫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