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3일차 직관해보네요.
이번에 직관 있다고 하고 마침 시간도 맞았는지라 이런 기회 다신 없을거 같아 경북에서 올라와서 보고 돌아갑니다.
먼거리를 오고가는게 만만치 않아 몸은 피곤하지만 직관보는건 정말 간만이라 즐거웠습니다.
물론 입장시간을 비롯해서 몇가지 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네요.
그리고 부질없는 소리지만 마지막에 모니터...제가 690번인데 689번 나왔을때 탄식이...물론 그분도 부재라 다른 분이 되셨지만요.
암튼 먼길 온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언젠가는 미드시즌 난투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해봅니다.
저는 이제 집으로 가는 막차를 타고 갑니다. 이번 이스턴 클래시 즐거웠습니다!
직관은 ㅊㅊ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