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오스 지우고 롤 다시 시작하고 느낀 점은

[시뮬라시옹]

롤이랑 히오스랑 게임 외적으로는 다른게 거의 없음.

꼴픽, 느린 매칭, 작정하고 트롤하기 등등의 요소들에서 크게 차이를 느낄 수가 없음.

그냥 히오스라는 게임 자체가 대중들하고 맞지 않았던 듯하다. 공동 경험치 시스템에 적응 못한다던가, 무조건 한타만 해야하는 줄 안다던가, 다양한 맵들을 선택할 수 없고 랜덤으로만 정해지는게 오히려 학습을 가로막는다던가 등등.

[외치는사람]

제가 포지션 패치 요새 너무 자주 언급하긴한데 \

이것도 그런것의 일종이라 봐요

왜냐하면 저는 저것때문에 답답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이런거처럼 하위 유저와 상위 유저의 게임 인식차이가 너무 크긴햇어요

막상 제대로하면 할게 많은데 그걸 일반유저들은 습득을 쉽사리 못했으니

[잎사귀]

맵 많은건 확실히 장벽이긴 함.
처음엔 그래도 괜찮았는데,
점점 맵이 추가되는데다 퀘스트까지 얽히니까 모르는맵 나오면 어버버하다 끝남;

[어이쿠손미끌]

롤도 배워야 할 건 많음. 막타부터 시작해서 템트리랑 정글, 갱킹, 스플릿, 조합 등 신경쓸 게 많죠.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 게임 정보가 넘쳐서 느끼기 힘들 뿐이지, 애초에 AOS가 상당히 하드코어한 장르입니다.

[Hades1]

롤은 시작부터 빠른 영웅출시 호기심으로 사람 많이 불러서 100명정도 되면 그때부터 밸런스 맞추면서 대회에 올인했어야함

[루리웹-266419908]

아니 솔직히 출시 초기부터 개똥싼거랑 지금 하는 꼬라지를 봐도 선입견이 쉽가 허물어질수가 없음..

[앗코]

출시때부터 이 정도였으면 그래도 나았음 ㅋㅋ 스타2 정도는 되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