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를 하면 쉽게 느끼는데
이게 아나,스콥,알렉같은 애가 힐러로 있는거랑
화이트메인이나 우서가 힐러로 있는게 차이가 심한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기본 마나대비 힐량 차이가 크게 나는게 주요한듯...
뭐 힐량후달리는 힐러군인 리리나 카라짐, 우서같은경우엔 CC나 보조기같은 역할이 있긴한데
그경우에도 아나나 스투코프도 CC나 보조가 후달리느것도 아니고...
특히 화이트메인은 CC같은것도 없는데 마나대비 힐량도 바닥을 기는 뒤에서 1등 힐러인거같고...
딜러 화력차이 나는건 실력이나 조합으로 메꿀만한데
힐러 구린건 들박조합같은걸로 밀어붙여서 따는것말곤 답이없는듯...
정화도 잘 안찍고 궁은 피욕 대세인 레가르가 1티어인걸 보면 힐량으로 티어매김하는 건 아니라고 봄. 걍 전반적인 성능 차이일뿐임.
단순히 힐량 때문이라기 보다는 어느부분도 특출난게 없는애들은 티어가 낮은거죠
치유사 포지션 컨셉 자체 문제 같아요 애초에 치유사 포지션이 힐이 메인이다 보니까 자연히 수동적인 포지션이 될 수밖에 없죠 거기서 그나마 능동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거나 수동적이라도 아군 지원 하나는 기똥찬 애들은 살아남지만 예시로 든 화메처럼 혼자선 뭘 할 수도 없고 힐도 미친듯이 계속 우겨넣을 수 없는 애들은 도태된 거죠
난투는 애초에 유지력 싸움이라 당연한거고 힐러보다는 딜러가 차이 제일 심하다고 봄 평딜러들은 거의 다 쓸만하거나 좋은데 다른 딜러들은 별로임
저는 치유사보다는 투사 계열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네요. 치유사 쪽은 그래도 한 두개 빼곤 어찌어찌 굴리긴 하거든요. 우서 같은 경우도 난투에서는 좀 심각하지만, 폭리에서는 생각만큼 나쁘지 않아요. 저도 전에는 이걸 원힐 어떻게 쓰나 싶었는데, 어떤 분이 우서를 진짜 잘하는 걸 보고 아, 이건 사람 문제구나 싶었었네요. 나중 보니까 그 분 그마가셨던데.. 여튼, 쓰려고 하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투사는 구린 걸 뽑으면 라인전도 한타도 도움이 하나도 안돼요. 빠대나 난투는 그럭저럭 굴러가는데 폭리로 넘어가면 진짜 짐짝 그 자체... 아군이 상대방보다 잘해서 우위를 점하는게 아니면 게임 내내 너무 무쓸모에요.. 특히 카운터 같은 거 생각안하고 난 이것만 연습했어 하고 뽑는 애들 있으면 더 최악이죠;
난투같은경우엔 보통 게임이랑 차이가 크죠, 거의 무조건 5:5기도 하고.. 빛나래같이 글로벌 이동기를 난투에서 쓰기 애매할거고 단일 대상 치유가 강한 치유사들도 평소보다 힘을 못쓰는 경우가 있을거예용 시야 장악이나 잘라먹기가 강한 치유사들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