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암살자
D - 죽지 못하는 자
죽으면, 무적 상태가 되고 일정 시간 동안 일반 기술과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움직일 수 없습니다. 기술을 사용할 때 마나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Q - 죽음의 오라
자신 또는 아군에게 죽음의 힘을 불어넣어 일정 시간 동안 주위 적들에게 피해를 주게 합니다.
* 라그나로스의 화염 폭풍(E)이 지속 피해가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W - 죽음의 문
죽음의 세계에서 나온 조각을 적에게 융합시켜 피해를 줍니다. 대상은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주위로 죽음의 균열을 생성합니다. 죽음의 오라를 두른 아군이 죽음의 균열에 닿으면 폭발이 일어나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 대상을 지정하여 피해를 주는 단순한 기술입니다. 이 기술에 피해를 받은 적의 주위로 오라 형식의 '죽음의 균열'이 생성됩니다. 죽음의 균열 범위 안으로 죽음의 오라(Q)를 두른 아군이 들어간 순간 폭발이 일어나 추가 피해를 줍니다. 폭발 범위는 죽음의 균열과 동일합니다.
* 폭발이 일어나면 죽음의 균열은 사라집니다. 하지만 폭발을 일으킨 죽음의 오라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E - 죽음의 은총
죽음의 세계를 적에게 결속시켜 피해를 주고 일정 시간 동안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100% 감소시킵니다.
* 아나의 생체 수류탄(W)이 대상을 지정하여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나의 생체 수류탄과 비교하면 확실히 대상 하나의 치유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한 번에 하나의 대상만 지정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R.1 - 피할 수 없는 최후
짧은 지연 시간이 지난 후, 정신을 집중하여 자신의 주위로 죽음의 지대를 생성합니다. 죽음의 지대에 들어선 영웅들을 중앙으로 끌어당깁니다. 죽음의 지대에 영향을 받는 적들은 죽음의 오라로 받는 피해가 크게 증가합니다.
* 자리야 중력자탄(R)과 정타족의 광란의 도가니(R)의 효과가 섞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자체엔 피해량이 없지만 끌어당겨지는 적들은 죽음의 오라로 더 큰 피해를 받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기본적인 운용법은 브원삼디 자신에게 죽음의 오라를 건 후 피할 수 없는 최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R.2 - 죽음의 세계
죽음의 오라(Q)와 죽음의 문(W), 죽음의 은총(E)의 효과를 받고 있는 영웅들을 죽음의 세계로 보냅니다. 죽음의 세계로 들어간 영웅들은 정상적으로 이동을 하거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현실 세계에 있는 영웅들에게 영향을 끼칠 순 없습니다. 현실 세계에 있는 영웅들 또한 죽음의 세계에 있는 영웅들에게 영향을 끼칠 순 없습니다. 죽음의 세계로 들어간 영웅들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현실 세계로 돌아옵니다.
죽음의 세계에 들어갔을 때와 나올 때 영웅이 있던 위치에 일정 시간 동안 파편이 남아 죽음의 기운을 퍼뜨립니다. 파편 주위에 있는 적들은 현실 세계에 있든 죽음의 세계에 있든 피해를 받습니다.
* 브원삼디의 일반 기술의 효과를 받고 있는 영웅들을 현실 세계와는 다른 세계로 보내버립니다. 죽음의 세계로 보내진 영웅들은 현실 세계에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으며, 이것은 죽음의 세계에 보내지기 전에 사용한 기술들도 포함합니다.
예시 1) 캘타스가 불덩이 작렬(R)을 사용하고 죽음의 세계로 보내졌다면 불덩이 작렬은 그순간 사라지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멀쩡히 돌아갈 것입니다. 물론 불덩이 작렬의 대상이 된 영웅이 같이 보내졌다면 불덩이 작렬은 정상적으로 대상에게 날아갈 것입니다.
예시 2) 정예 타우렌 족장이 광란의 도가니(R)로 아군 영웅 넷을 묶었더라도 죽음의 세계로 보내버린다면 정타족의 정신 집중은 유지되지만 아군들은 유유히 걸어 나갈 수 있습니다.
* 죽음의 세계와 현실 세계는 서로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죽음의 세계에 있는 영웅들은 현실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현실 세계에 있는 영웅들은 죽음의 세계에 있는 영웅들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브원삼디도 나왔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