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새로운 캐릭터의 출시가 빠른 롤같은 경우는 캐릭터 출시와 함께 밸패가 이루어져 메타가 빠르게 변화한다.
그런데 히오스의 경우는 신캐는 반년 넘게 나오지 않았고 리워크만 이루어지는데 이 또한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캐릭터 숨통을 끊어버리거나 다시 트게해주는 등의 파격적인 패치는 유저로서는 정말 좋으나 어차피 기존 캐릭터를 패치한 거지
신규 캐릭터가 나와 캐릭터 추가로 인한 전투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자가라가 상향받았을 때 Q를 위시한 건물 테러와 일방적인 딜링이 주어졌지만 특성은 대부분 비슷하게 갔다.
대처 방식도 달라지지 않아 CC 박고 한 번에 죽이는게 편한 방식이었다.
이번엔 나지보가 대폭 상향을 받고 날뛰는 중이다.
슬픈건 나지보 상향 전과 대처 방법이 달라지진 않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CC 박고 죽이는게 당연하지만 이게 통하지 않았던 캐릭터로는 '데스윙'라고 생각한다.
데스윙은 자체 저불로 인해 들어가서 날뛰어도 CC가 전혀 통하지 않아 높은 딜을 통해 레이드를 해야 한다.
데스윙이 출시되었을 때 퍼뎀을 가진 캐릭터들로 데스윙을 공략했다. 아니면 힐을 못 받는 패시브를 이용해 독딜로 전장에서 도망치게 하던가.
현재 히오스는 90명의 영웅이 있는데, 특수한 경우에만 활약하는 영웅들이 많아 보던 영웅만 본다.
당장 길잃은 바이킹이나 초갈만 봐도 그렇다.
새로운 캐릭터가 없는 PVP는 나중에는 질릴 수 밖에 없다.
항상 보던 캐릭터만 나오고 항상 하던 캐릭터만 한다.
파격적인 밸패는 좋지만 그 수가 적고 신규 캐릭터는 소식도 없다.
이젠 3일에 1번씩 들어가 일퀘만 깨는 정도가 되었지만 그래도 좋아하던 팬으로서는 슬프다.
아마 블리자드가 손놓은듯 싶네요 들창코가 대회없에기전에 마지막으로 개발하던 캐릭이 아닌가 싶어요
아마 블리자드가 손놓은듯 싶네요 들창코가 대회없에기전에 마지막으로 개발하던 캐릭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패턴이면 sd건담캡슐파이터처럼 서버만 유지하다가 어느새 종료..
캡파는 섭종공지 내기전까지 한달에 한번 패치는 그래도 꼬박꼬박했어요... 얘네는 리그폐지 이후로 캐릭터조차 몇개 안나왔으니...
ㅠㅠㅠㅠ
그 족쇄같던 제이알렌블랙도 없으니 이제 좀 신규컨텐츠나 내주지
파멸충 같은게 나오면 좋을것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