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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과학쌤한테 빛이 물체에 도달하기전에 사진을 찍을수 있지 않을까요 하고 질문했다가 ㅄ취급 받았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시ㅂ년
이건 아니지만 내 졸업논문이 카카오택시 지금 현재 시스템인데 이거 계속 ㅈㄹ하면서 현실성 있냐 빠꾸 졸라처먹음 교수가 되어도 대가리에 창의성이 없는놈들이 교욱이라고 처하고있음
1조프레임을 처리할 시스템을 구성한것도 대단하다...
카메라는 빛을 포착하는거니까 엄밀히 말하면 그건 불가능하지않을까? 본문은 빛이 추가적으로 도달하는 과정을 찍은거지 빛이 물체에 도달하기전을 찍은...건가? 나도 헷갈리네 ㅋㅋㅋㅋㅋ
과학교육과 학생들이 과학을 전공하긴하는데 교육과라서 깊게 안배우는지라
하지만 미터법을 안 쓰는군
너의 천재성을 과학이 따라오는데 몇년이나 걸렸네.
1조프레임을 처리할 시스템을 구성한것도 대단하다...
발열과 조명은 어떻게 준비한거지 1조배의 광량과 감도가 필요할텐데...!
감도 1조배..
초딩때 과학쌤한테 빛이 물체에 도달하기전에 사진을 찍을수 있지 않을까요 하고 질문했다가 ㅄ취급 받았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시ㅂ년
6리웹
과학교육과 학생들이 과학을 전공하긴하는데 교육과라서 깊게 안배우는지라
6리웹
이건 아니지만 내 졸업논문이 카카오택시 지금 현재 시스템인데 이거 계속 ㅈㄹ하면서 현실성 있냐 빠꾸 졸라처먹음 교수가 되어도 대가리에 창의성이 없는놈들이 교욱이라고 처하고있음
6리웹
너의 천재성을 과학이 따라오는데 몇년이나 걸렸네.
6리웹
카메라는 빛을 포착하는거니까 엄밀히 말하면 그건 불가능하지않을까? 본문은 빛이 추가적으로 도달하는 과정을 찍은거지 빛이 물체에 도달하기전을 찍은...건가? 나도 헷갈리네 ㅋㅋㅋㅋㅋ
근데 카메라에 담으려면 결국 빛이 카메라에 들어와야 하는거 아닌?
ㅈ같은 년이네 호기심의 존중따윈 1도 없는년
그니까 빛이 전혀 도달하지 않은 물체는 카메라에 포착이 안되지않을까?
당연히 안되지 ㅋㅋㅋㅋ 저것도 물체에 반사된거 찍는거임
그땐 어느세상사람도 똑같이 ㅄ 취급했을듯. 지금에서나 가능한거지.
원래 선구자는 시작부터 ㅄ소리 듣고 시작한다고 그랫어
나도 초딩때 비슷한거 물어봤다가 머저리취급당함 시ㅂ년
루리웹-2133582361
내말이, 그게 되겠냐고 존나 한심하다는 말투로 나무라면서 웃음거리로 만들었었는데 갑자기 확 생각남
가능한지 안한지는 둘째 치고 왜 애를 꼽을 줘
카메라는 빛을 기록하는 장치긴 한데.. 렌즈와 센서(필름)에 기록되는 물체는 결국.. 반사된 빛이라고 볼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으으음..
초등이면 중등보다 더 다양한걸 가르쳐야 되서 덜 전문적이긴 한데 그따구로 반응보이면 안되지ㅋㅋㅋㅋㅋ 오히려 초등이면 이런거에 더 민감할텐데
머리가 굳어서들 그러는거지만 그럼에도 그걸 디펜스해내고 입증하는게 저자의 역량이기도 함.
이렇게 말 이쁘게 하는 것도 재능이더라
선생자질이없네 어처구니가 있든 없든 교육자입장에선 질문에 대해 된다 안된다 같이 생각하고 설명을 해야지 꼽을주고있냐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018008 그거 완전 페덱스 일화
초딩때 개인 발표 시간에 오리너구리 동물 발표하니까 그런 동물이 어디있냐고하던 여자 빡대가리 선생도 있었지. 물론 당시에는 워낙 자료가 부족한 시대였고 -퀴즈 탐험 동물의 세계-에서 방송에서나 나오던 시대(80년대)였지만 책을 안가져가긴 했지만 선생도 모른다는게 꽤나 충격이었음.
사회 생활 해보니 그런 사람들 천지 임. 윗사람들 한테 지가 모르는 새로운 개념이라든가 방식들 제안 하면 지가 모르거나 이해 안되면 아무리 좋은거라도 짬 시킴. 뭔가 인정 하는 순간 지 권위가 손실 된다거나 이런식으로 생각 하는듯
초딩때 그런 생각 해본것 자체로 훌륭하다 생각해
내가 초딩때 과학 선생은 체벌을 너무 심하게 해서 들고 있던 몽둥이만 생각이 남 ㅋㅋㅋㅋㅋ
와 시발
시벌 오랜시간 이래 미쳤다
하지만 미터법을 안 쓰는군
내가 야드파운드놈들이 인치니 피트니 파운드니 손가락 발바닥 길이를 기반으로 단위 쓰는거 다 인정하고 좋다 이건데 시발 그 위로 단위 올라가는건 10,1000 이런게 아니라 지 졷대로 8배 12배 3배 20배 ㄱ조 꼴리는대로 널뛰는거 그거만큼은 진짜 빡쳐 ㅋㅋㅋㅋ 외우다가 포기함 시발 ㅋㅋㅋㅋ
최최첨단을 보여주는데 600만 마일 ㅅㅂㅋㅋㅋㅋㅋ
1광년은 우주규모에서 너무 작다. 그러므로 파섹을 사용하겠다...(1파섹 = 3.26광년) 솔직히.. 파섹을 사용하는 의미가 있는건가 싶긴함.... 들리는 이야기는 광년 보다.. 파섹을 사용하는게 그럴싸해보여서라는 이야기가 신빙성이 더 높은거 같음...
파섹은 단위가 높아서 쓰는게 아니라 천제망원경으로 관측하면서 바로 상대거리 계산하기 편해서 쓰는거임 그게 지구에서 관측하는걸 중심으로 하는 단위임 간단히 말하면 관측자료로 거리계산할때 파섹단위로 값이 나옴 거기서 광년으로 변환해서 표기하는거임
파섹은 연주시차를 이용해서 거리측정을 하는거라... 200파섹만 넘어가도. .측정의 의미가 없다는데.. 인치처럼 그냥. 쓰던거라 그냥 쓰는거라던데....고전 천문학에서는 쓸모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크게.....의미가 없는게 맞는거 같은데.
천문 단위가 만들어지고 한참 사용한 단위니까요 전통이 된 용어는 잘 안바뀜.. 파섹이 의미 없어진지 한세기도 안지났으니..
아 파섹 자체는 200년정도밖에 안되긴 했는데 그건 현재식으로 정립한게 그때고 개념 자체는 고대 천문학에서부터 이어저 내려온거임..
그래도 파섹이 의미가 없는건 아니라고 봐... 웬지 있어보이잖아....
단위가 커지는게...고정된수치로 올라가는게 아니야..? 좀 충격인데;
저거 1초짜리 용량 얼마나 나오나
1조 프레임이면 1초짜리 영상 탐색하는것도 무쟈게 오래걸리겠네 ㄷㄷㄷ
물리 기반 렌더링 돌리는 거 보여주는 느낌이다
인류 과학은 진짜 대단하네...
와 이게 가능하구나;;;;
1조 프레임이면 저장하는 것도 일이겠는데...
미친 이게 가능하다고? 이젠 빛의 경로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이동하는걸 볼 수 있는겨?
개쩌네
와. 1초에 1조번 찍는 스피드면 그거 광속 넘는 거 아냐? 하는 의문이ㅋㅋㅋㅋㅋ 당연히 불가능하고 애초에 다른 얘기인 거 알아도 진짜 신기하네ㅌㅌㅌ
원리는 간단합니다. 1초에 100번 찍는 카메라가 있다 쳤을때 그 카메라를 100대 갖다두고 시간차를 두고 촬영하면 1초에 10000번 찍는 카메라가 탄생하는거임
키자루 엄청쌔네..
이 카메라로 10분 정도 촬영하고 프레임마다 편집 좀 해주실래요?
와 데이터 용량 감당 되냐ㅋㅋㅋㅋㅋ
초당 1기가씩 사진찍히는거아니냐 ㅋㅋㅋ
거 뭐시기냐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기차 안에서 빛의 움직임이 어쩌구 그거 생각나는군
총알이 사과 통과하는 시간이 저걸로 찍어서 상영하면 실제 시간 1년 걸림ㅁㅊ ㅋㅋㅋㅋ
빛 이 나약한녀석;
아 저래서 빛은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소리를 하는 거구나 신기하게 움직이네
광자
개쩐다
용량이 감당 안되겠는데?
진짜 졸라 신기하다
이래서 빛이 파동이라는거구나...
ㅁㅊ 개신기해
아날로그는 몇 프레임인가? 1과 0.1사이에 존재하는 소수의 수 만큼의 프레임임
이제는 빛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왔구나
이거 한번 보고싶다
빛이와야 카메라가 담는건데 빛보다빠르게라는게머릿속에 잘 안와닿네
근데 이상한게 빛이 도달하기 전에 이미 사과가 어둡게라도 보이는건... 그 전에 도달한 빛이 사라지기 전이라서 보이는건가요?
상수로 환경광이 있고 변수로 플래시 순간적으로 터트려서 플래시 빛의 경로를 찍은 듯
아.. 감사합니다
더 미친사실 하나 사람시신경은 광자 1개도 검출함.
단위가ㄷㄷ
와..저런 것도 가능하구나 ㄷㄷㄷㄷ
카메라가 빛을 받아서 이미지를 만드는데 빛이 쏘아지는 도중의 모습은 어떻게 받음?
결과가 아니고 과정임. 빛이 쏘아지기 전에도 다른 빛으로 장면을 촬영함.
대단하네 성경에서 말하던 빛이 있으라가 이런거였을까? 라는 느낌?
원리를 보니까 정말로 초당 1조번을 찍는 게 아니고... 같은 장면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찍은 다음에 그걸 처리해서 1조번 촬영한 것처럼 만들어주는 거라고.
플래쉬 발광 시간이 수천분의 일초에서 좋은 건 수만분의 일초 정도 된다던데 그걸 동영상으로 볼 수 있네ㄷㄷㄷ
저거 뭔가 아닌거 같은데...
와 용량 개 크겠다
다른 건 모르겟고 멋있다
이해할듯.. 하면서도 너무 많은 생각이 들면서 이 정보들이 정리가 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