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한 30~40년전이면 모를까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서민음식이라고 할정도로 싼 음식이던 기억이 없는데
아직도 언론등에서 서민음식 언급할때마다 나오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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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자보다 비싼게 족발인데 어딜봐서 서민??
마 90년대엔 치킨보다 싼게족발이었다
아하 세대차이였구나
족발 사먹기가 부담스러우면 서민도 아니라는 소리지 ㅋㅋ
그렇게 따지면 치킨이나 짜장면도 특별한날 사먹던 음식이였어
옛날엔 진짜로 치킨이랑 가격이 비슷했거든
저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서민 이하 빈곤층이라는건가..???
족발 사먹기가 부담스러우면 서민도 아니라는 소리지 ㅋㅋ
내가 그 빈민…
진짜 피자보다 비싼게 족발인데 어딜봐서 서민??
캣타워
옛날엔 진짜로 치킨이랑 가격이 비슷했거든
치킨도 졸라 비싸졌는데 족발은 눈치도 못챈사이에 엄청 비싸진거네 ㄷㄷ
시장가면 5천원에 장충동에서 시키는거만큼 주깅했었음
딱히 인지를 안하고있었는데 족발가격인상이 장난이 아니군요 ㄷㄷ
어느 정도 가격이면 서민음식이라 부를 수 있을까
최소한 가슴 졸이면서 시키지는 않아도 되는거
개인적으로 1시간 일해서 사먹을수 있으면 서민음식이라고 생각함 빅맥지수 같은것처럼
오 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음
라면?
그럼 최근 식당물가 기준으로 하면 1시간 일해서 사먹을수 있는 음식이 엄청 적어짐 ㅋㅋㅋ
그 기준이면 족발이랑 치킨은 단 한번도 서민음식인적이 없어서 너무 빡신대
그러니까 ㅋㅋㅋㅋㅋ 옛날로 쳐도 만두나 짜장면 먹을 수 있는 돈인데 ㅋㅋㅋㅋㅋ
엄청 많아졌지 ㅋㅋㅋㅋㅋ
동민들의 의견도 들어보죠
사장: 제가 서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군.. 일어나라 노동자들이여 잃을건 사슬과 덩쿨채찍이요 얻을건 전부와 족발이다!! 이놈이 부르주아다!!! 우우!!
마 90년대엔 치킨보다 싼게족발이었다
큐어블로섬
아하 세대차이였구나
맥시칸보다 2천원쌌음
ㅇㅇ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시키면 막국수 돈까스 탕수육 같은 사이드가 따라왔었음 ㅋㅋ
오잉 90년대 치킨 9900원으로 기억하는데 족발이 더 쌌나?
90년초에는 족발이 압도적으로 쌌음 위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사이드가 엄청 푸짐했고
비슷했던거 같은데....페리카나 양녕통닭,처갓집 양념통닭이나 바니양념통닭은 치킨이 더 비쌌음
엥 90년대에 치킨 8천원 할 때도 족발은 이미 1만 5천원이었는데 물론 같이 따라오는 음식이 좀 많긴 했지만.
집에서 중짜리 시켜먹었었는데 멕시칸보다 2천원 쌌었을거임. 대짜리는 기억이 안난다
대짜 요즘 한 오만원 하던거같은데..
3~4인 기준 삼겹살보다 쌈;;;
나 아는 족발집은 소짜에 14000원, 대짜에 26000원 하고 있더라.
그렇게 따지면 치킨이나 짜장면도 특별한날 사먹던 음식이였어
치킨은 월급 받은날 먹는 음식이었지
단순히 가격이 아니라 돈이 적당히 있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거지 샥스핀이나 그런거 까놓고 수산시장에서 싸게 파는 상어 고기 사면 해먹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먹기 쉽나?
음... .이말이 맞지 않나? 지금은 다 1인 가족에 맞벌이가 되어서 집에서 밥해먹는 사람이 없다보니 다들 사먹는게 기본이 되어서 옛날이랑 감각이 달라진것 같음 90년대에도 족발이 주마다 먹을 정도의 음식은 아니었음. 뭐 아버지 월급날이나 무슨 일 있을 때 치킨 먹을까 족발먹을까 하면서 시켜먹을 만한 음식 이었던거지
다들 가격에 써있는 숫자만 ㅂㅈ 상대적인 월급대비가격은 생각들을 안해 당시 진짜 서민들이 자주 먹던 백반 같은건 왜 서민 음식이라고 안부르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저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서민 이하 빈곤층이라는건가..???
시장표 족발은 쌋엉
배달 시키지 말고 시장 족발 사오면 서민 음식 맞긴 해
족발은 서민음식이 맞았고 나는 천민이었다면?! 그런데 이런 나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팽이 팽이를 돌려보자
요즘은 비싸지...
"옛날부터" 비쌌음
옛날에는 그래도 고민은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일단 제외하고 보는걸
앗, 그건 렬루...
매장에서 매일 삶은 '서민을 위한 족발 ' 이 아니라 '매장에서 매일 삶은 서민'을 위한 족발
치익치익 프롤레타리아
높으신 양반들이 어디 서민음식도 좀 먹어볼까할때 순대 곱창 이런건 못먹고 그나마 눈에 들어온게 족발이었나보지
족발도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언급조차 금지된 노비니까
1kg 만오천원 특가를 노리자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532106 비싸다 없다 그러는데 찾아보면 다 있음 중요한건 "우리집 근처에" 없다는거지
오히려 대도시에 만원 족발, 시장 족발 등 꽤 있지
피자는 세일이라도 하지 족발, 보쌈은 동네 존만한 가게도 가격 미쳐 돌아가는데
시장에서 파는건 좀 싸긴 함
마케팅 하는 사람들이 그 시절에 계속 머물고 있는 그런 나이 든 사람인가보지..
예전엔 장충동 왕족발이 출퇴근길에 아버지들이 사오던 음식이었음 서민음식이었던 시절이 있었어 가격이 지 혼자 천정부지로 뛰어올라서 이미지가 퇴색된거지
서민이 먹을 수 있는 한계라는 느낌 족발보다 비싼건 손도 잘 안감
이젠 뭐 팔아먹냐
시장은 아직도 1만5천원~2만원대긴함,.
진짜 너무 비싸...
진짜 서민음식은 햄버거가 된건가?
이제 인건비때문에 사먹기는 힘들고 해먹어야 되는 시기가 온듯
족발은 그냥 공장제 사서 썰어먹으면 쌈.. 문제는 배달하면 뭐가많이 오고 .. 프차가 가격올려서 문제지
노맛.....
그냥 시장 족발집에서 싸고 맛있음. 다른거 주는거 없이 그냥 족발만 포장해 오면 만오천임. 2인이 배부르게 먹음.
시장에서 파는거 샀더니 겁나 얇게 썰어서 양만 많아보이게 했드라 ㅋㅋㅋ
그동안 해외수출이 안되는 부위들을 자국민에게 서민음식이라고 짬처리 시켜놓고 이제와서는 니들 잘먹네 하면서 후려치고 있으니....
족발 ㄹㅇ 뱅쇼키트나 이게 좀 그렇다 싶음 쌍화탕에 부위는 아롱사태 이용해서 만들면 가격도 싸고 ㅈㄴ 많이 나옴 아롱사태 종아리라서 족발 부위랑 흡사함
보쌈보단 싸서?
내가 90년대생인데 00년대 초반까진 서민 음식 맞았는데... 수도권은 아닌가 모르겠는데 적어도 내가 살던데서는 00년대 초반까진 중짜 기준 통닭보다 2000원인가 밖에 안비쌌음
요새 물가에 족발정도면 나름 뭐 괜찮지 치킨도 2만원인데
족발은 내돈으로 사 먹은적이 한번도 없음 치킨이나 피자까지는 혼자 먹을때 사먹긴 하지만..
보쌈이든족발이든 이젠 싸움고수 말고는 먹기 힘듬... 엄두가 안나
뭐시켜 먹지 고민에 들어가본적이 없음 딴거에 비해 너무 비싸고 양도 적음 ㅋㅋ 가끔 진짜 땡길때 한번더 고민하고 먹는거지
40년까진 그렇고 20년까진 그래도 나름 괜찮았엄 특히 시장족발이면 말할것도 없이 맛과양 가격 다 훌륭했음
시장족발은 아직도 만원 초반이면 먹어 배달어플 같은게 시장경제 모든걸 때려박은 느낌의 가격이라..... 당장 치킨 시키면 중간에 몇개의 업체와 몇명의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먹는건데 ㄷㄷ
어릴때는 치킨도 족발도 비싸서 못먹었는데 커서도 그렇네
뼈가 반이라 가성비 없으
요새 동네 치킨 일반 순살 2.2~2.4 동네 족발 2.8 별 차이도 안남...ㅋㅋ 치킨이 너무 올라버려서 오히려 족발이 싼 느낌이 됐음
시장이나 마트 정육점에서 삶는거아니면 가격 너무 비쌈
서민이 특별한 날 먹는 음식
저건 희한하게 옛날에도 비쌋음...탕수육을 특별한 날에 먹던 시절...탕수육보다 고작 1-2천원 쌌으니까...
서민음식-월급 3%이상 삭제가능
자취할 때 치킨 먹을까 하다가도 가성비 생각해서 주문하던게 족발이었지. 몇끼+ 남은 뼈 우려서 국 or 라면 끓여먹고
배달로먹을생각말고 인터넷 주문으로 순살족발이나 먹자고
오래 해쳐먹고있는 언론사데스크가 뇌가 굳었다는 뜻이지 뭐
아니 근데 진짜 ㄹㅇ 왤케 비싼거임?
근데 내 기억에도 20년전 족발가격은 중짜 기준 3만원을 왔다갔다 한걸로 기억함. 족발은 옛날에도 비싼음식이었다.
배달 족발은 20년 전 부터 너무 비쌌고 , 시장 족발은 아직까지도 서민음식이라 할 정도로 저렴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