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국 여행할 때 총 차고 다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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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일주로 한달 여행 갔는데

미국은 총 든 사람도 많고 강도도 많다길래 나도 총 사려고 했는데 외국인한테는 안 판다더라.

근데 월마트에서 장난감 총은 팔더라고.

그래서 그거 사서 차고 다녔음.

허리에 차고 다녔는데 그 덕분인지 안전하게 여행함.

딱 1번 경찰에게 걸렸는데

국립공원 들어가기 직전에 경찰이 허리에 총 찬 거 보고 '님 허리에 총 뭐임?!'

이러다가 장난감 총인 거 보고 '님 왜 이딴 걸 차고 다님;' 이래서 미국은 위험하대서....라고 하니까 

경찰이 존나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허리에 총 차고 다니는 니새끼가 더 위험하다면서 그냥 보내줌.

다들 미국 여행할 때는 나처럼 안전하게 장난감 총 차고 다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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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경찰이 오인하고 조질지도 몰라 조심해

[성기에뇌박음]

한국 칼부림 사건을 보고 호신용 당근칼을 사서 들고다니는 중국인보는 느낌일려나

[아닌데꼴림]

플스 약탈해온게 너구나

[루리웹-38377292911]

의외로 총기 소지 허가 맡아야 하는 주는 경찰들이 보고도 별말 안했는데 국립공원 있던 주가 총기 소지 자유였는데도 경찰이 나 보고 놀라서 잡았음.

[빅세스코맨김재규]

그...선생님.
오픈 캐리 라이선스랑 히든 캐리 라이선스는 좀...급이 다르다고 하더이다.

[시노부]

미국도 오픈캐리 되는곳 많이 없을텐데
오히려 무친놈으로 봣을듯

[녹차양갱이]

골드러쉬 당시 서부로 여행갔다 온거야?

[VPXX]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는 어떤 형태로든 총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은 경찰이나 작전중 군인을 제외하면 불법임.
차량 글러브박스나 트렁크에 보관해야 함.
외국인이면 총 자체를 안파는데 말이지..

[빅세스코맨김재규]

서양 문화권에서는 의외로 '무장을 드러낸 상태로 활보할 수 있는 권리'는 특권으로 인식되더라고
소설에서는 전현직 장교나 귀족만 가능하다던가,
ㅈ밥인줄 알고 아리랑치기 했는데 지팡이에서 칼뽑는거 보고 '으앍 귀족이다~'하고 빈민들이 싹 도망간다던가...
근데 동양도 그건 마찬가지긴 했네 뭐

[황혼의 투쟁]

원래 무장은 권력층만 할 수 있는거임. 그걸 깨부순게 프혁이고 미국독립혁명임. 미국애들이 수정헌법2조를 미국의 가치라고 이야기하는게 아예 허튼소리가 아님.

[아렛시]

경찰 : ㅅㅂ 뭐지? 아시안은 장난감총으로도 사람 죽일수 있나?

[민트초코 케이크]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님이 총차고 있으면 총맞을 확률이 더 커질꺼임....

[ロ-ドス島戰記]

권할만한건 아닌거같은데

[프랭클린D.루즈벨트]

ㄹㅇㅋㅋ 운좋아서 착한 경찰 만난거지 재수없으면 총 맞아죽기 딱 좋네

[너무나도강력]

이건 진짜 운좋은거야. 동양인이 총 허리춤에 들고 다니면 많은 갱이나 경찰들이 아시안 갱인줄 알고 시비걸리면 바로 쏘거든

[네오아틀란!!]

그냥 인터넷썰을 너무 본거 같은데 ㅋ

[욕망의버블맨]

장난감총으로 밖에서 놀다가 총맞은 사례도 있음 재섮으면 다치거나 쥭음

[루리웹-54057344]

ㅋㅋㅋㅋ 서부개척시대임

[통성명은.무슨]

그거 운 나쁘면 경찰에게 총 밎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