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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지막을 비극으로 장식하는 편인가
자기땅+시골출신부모 아니면 무리인 조합 동네 어머님이 요리해준거 보면
능력자네
1년째의 깨달음이 2년째의 수확량을 결정
생활비랑 세금 다 빼고 3200 번거면 진짜 많이 벌었네
롯데야구라니 엔딩이 안좋네...
난 1차산업 노동자들이 돈 좀 더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 무임승차 수준으로 돈버는 중간유통상인들 말고
능력자네
하루의 마지막을 비극으로 장식하는 편인가
ㅋㅋㅋ
멀리서봐서 ㄱㅊ
적절한 분노는 때론 다음날의 원동력이
??? : 날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날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와라! 롯데!
롯데야구라니 엔딩이 안좋네...
고라니 또 너야
1년째의 깨달음이 2년째의 수확량을 결정
생활비랑 세금 다 빼고 3200 번거면 진짜 많이 벌었네
ㄹㅇ. 매출 1억도 못 찍는 사람이 넘쳐나는데 말이지.
(사실 이것도 보조금 엄청 붙어서 번거다)
생활비를 빼고 얼마 벌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어딨어. 저기서 말하는 밥값이라는 건 일할 때 먹는 새참 같은 걸 말하는 거겠지)
자기땅+시골출신부모 아니면 무리인 조합 동네 어머님이 요리해준거 보면
그런 트랩이 있었네
보통 귀농하면 텃세부터 시작해서,,,,ㅋㅋㅋ
그럼에도 고맙고 대단한 결과임
크으 일용한 양식을 주시는 농부님 감사
자기땅에서 한거면 기회비용 수천만원 빼야지 ㅋㅋ
꼴데새끼들도 매년 앞자리 늘려나가는데 역시 팬과 팀은 닮는구만
모든지출 에 개인식비나 이런거전부포함인가? 그럼 쩌네 앞으로 더 벌수있을거라고 생각하면 특히나. 이미 번 돈도있고하니 지금상태서 더 버는게 안된다해도 더 투자도 가능할테고
이래서 농사망치면 바로 적자란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구나..
진짜 엄청 능력자 아님?
난 1차산업 노동자들이 돈 좀 더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 무임승차 수준으로 돈버는 중간유통상인들 말고
뭘 키우냐에따라 편차가 엄청 큰듯... 아는 사람은 농사지어서 연에 2,3억씩 번다던데
순이익을 봐야함 사실
1차로 보는 건 뭘 키우느냐 (X) 땅이 얼마나 넓냐 (O)
근데 하루에 일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거임?
보통은 해뜨기 전 ~ 해지기 직전까지 일걸
자연 영향이 너무 커서 한번 잘못되면 피해가 막심하더라...
대충 평당 3500원인가 남는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왜 하필 롯데인가...
벼농사 소작받아서 크게하는게 답인듯
어씨 몰겠다 디게 애매한거 같은데?
당연히 저것만으론 못 먹고 살고 다른 작물도 기르고 살지 본문에 고구마 애기도 하자너
다 좋은데 롯데 야구?
뭔 농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벼농사라면 그다지.. 도시에 비해 시골생활 자체도 인프라 부족으로 기회비용 박탈당하기도 하고, 다른 농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엔 드론으로 농약친다고도는 들었는데 그래도 엄청 고되고 힘들고 농번기때는 비 오는 날 말고 쉴 날도 없고. 좋든 싫든 마을 사람들과 둥글게 둥글게 지내야하고 농협조합장 눈치도 보며 살아야하고(회사도 상사 눈치 보면서 살긴 하나 비슷하긴 함) 어쨌든 맞는 사람에겐 맞겠지만 나에게는 안 맞는 생활이라 무리임.
농사중에 제일 개줘빱에 날로먹는게 쌀농사인데 뭔소리여.... 모든 공정 기계화 쌉가능+정부에서 꽂아주는 직불금과 안정된 수매처+비교적 튼튼한 작물=논만 확보되면 돈이 절로 생김 뭐? 태풍오면 작살나는게 벼 아니냐고? 고추는 그거 포함해서 작살나는 오만때만가지의 수가 다 있다고.... 아니면
저 정도 남기려면 대충 2만 이상이겠네 부동산 비싼 건 농촌도 똑같아서 벼 농사 지을 땅 구하는 것 부 터가 일인데, 저 정도 규모 되면 땅이 한 곳에 몰려 있을 가능성은 낮고 2-3군데 정도 뜨문뜨문 흩뿌려져 있어서 이게 의외로 골치가 아프거든 농지은행에서 임대 해 주는 땅은 값은 싼데 벼농사가 안되고 논에서 밭농사 해야 하는데 이것만 해도 돈은 다 때려치고 난이도가 디질나게 올라감 특히 논은 배수 안 돼, 흙 안에 양분 ↗또 없음이라 첨 농사 짓는데 이거 하겠다고 달려 들면 골병 들거나 망하거나 둘 중 하나임ㅋㅋ
당장 나만 해도 포크 숟가락같은 0.8톤 굴착기로 사흘 동안 3천평에 배수로 타고 왔거든ㅋㅋㅋ
산 하나 차이로 가격이 10배나 차이나고 하우스 세울수 있느냐 없느냐 따라서 값이 지조때로 널뛰기인 농지.... 후시바 어쩐지 어린시절에 할배동네 근처에 하우스가 안보인다 싶더니......
토경이 대세 일 때는 토질 엄청나게 가려가면서 하우스 지을 수 있었는데, 양액 재배 가능한 요새는 볕만 들어와라 암데나 다 짓는다가 되더라고ㅋㅋ
농지은행은 그런거 고려 안하고 그냥 주변 거래기록같은거만 보고 '엥 이동네 거래없어서 시세 형편없네요'라고 함.... 산너머랑 한 5~10킬로미터 강따라 거슬러 올라간데 시세랑 열배차이여.....
오 그건 첨 알았네 난 논이라도 밭 농사 가능하게 하려고 아예 작정하고 들어갔는데, 어째 희한하게 싸긴 했드라;;;;
혈압이 너무 낮은 사람의 경우 롯데 야구는 좋은 치료제임 이전 여친 중 하나가 저혈압이 심했는데 부산 애라 롯데를 응원했고 결국 혈압보다 술쳐먹는게 더 문제가 되어 헤어짐
그땐 나도 젊었고 나도 부산 출신이라 롯데를 응원헸지…
농사의 꽃은 크게 할거면 인삼과 담배가 짱인데 ㅋㅋ 지력 빨아먹는 문제가 있지만 친척하는거 보니까 자기땅에선 안해 밭 임대해서 하거나 빨아먹고 헐값에 처분하고 또 딴대이동하고 뭔 농사꾼인지 부동산업자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