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정확히는 헬스이긴 한데, 그렇다고 국내에서 힘 몰빵하는 파워리프팅이나 스트롱맨쪽은 대중화가 거의 안된편이고
헬스한다 하면 대부분 배에 복근있음? 소리부터 나오는지라
사실상 찐 대중화 + 생활체육에 성공해버린 케이스 아닌가 싶음
다만 별개로 막상 상위티어로 갈수록 약물문제가 제일 심각한 종목이라
역으로 프로와 생활체육의 괴리감이 제일 심한 종목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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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내가 체감하기로도 내 주변에도 일반인이 보디빌딩 도전하는 케이스도 제법 많은걸로봐서 인지도? 인식은 좀 넓어진것같음 다만 그만큼 언급한대로 약물도 알개모르게 엄청 많이 퍼져있는것 같고 그에 반해서 너도나도 헬창헬창 어우 맛있따 이러면서 잘못된 운동법이나 잘못된 근육, 이미지로 바프 팔이, 영양제 팔이에다가 전문성도 없는 애들 데려다놓고 트레이너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어깨 힘주는거 보면 좀...그렇기도 하고
ㅆㅃ 진짜 헬스장가면 진짜 죄다 "어우 맛있다 어우~" ㅇㅈㄹ하고 팔자 걸음하면서 다니고 있어서 요새 좀 짜증남 무슨 식당이냐고
오타쿠 소굴인 유게도 헬스 이야기 오질나게 나오는거 보면 진짜 대중화는 성공이지
성공했다고 하기엔 약물 때문에 전국체전에서도 퇴출 당함
약물이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찬양함 ㅋㅋㅋ
외모 가꾸기와 연관이 있어서 그런듯
생활에 침투한것까지는 성공했는데 체육과 인체실험 사이의 그무언가가 되어버린
외모 가꾸기와 연관이 있어서 그런듯
뭐...내가 체감하기로도 내 주변에도 일반인이 보디빌딩 도전하는 케이스도 제법 많은걸로봐서 인지도? 인식은 좀 넓어진것같음 다만 그만큼 언급한대로 약물도 알개모르게 엄청 많이 퍼져있는것 같고 그에 반해서 너도나도 헬창헬창 어우 맛있따 이러면서 잘못된 운동법이나 잘못된 근육, 이미지로 바프 팔이, 영양제 팔이에다가 전문성도 없는 애들 데려다놓고 트레이너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어깨 힘주는거 보면 좀...그렇기도 하고
매실맥주
ㅆㅃ 진짜 헬스장가면 진짜 죄다 "어우 맛있다 어우~" ㅇㅈㄹ하고 팔자 걸음하면서 다니고 있어서 요새 좀 짜증남 무슨 식당이냐고
오타쿠 소굴인 유게도 헬스 이야기 오질나게 나오는거 보면 진짜 대중화는 성공이지
매실맥주
약물이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찬양함 ㅋㅋㅋ
ㄹㅇ 남에게 으스대기 위한게 아니라 나르시즘 운동이라 조용하고 강력하게 내몸 조지는게 묘미인데... 그리고 남에게 함부로 운동 알려달라해도 그냥 잘 안알려줌..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타인의 루틴이나 수행법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게 어찌보면 굉장히 실례되는 행동이라 생각되서 꺼려지더라... 그냥 스스로 키우고 가꾸는게 제일 큰 묘미같음..
근데 옛날 사람들도 약 할 사람은 다 하지 않았을까?? 요즘엔 로이더랑 내추럴 깐깐하게 따지는거 같은데 옛날은 그런게 없었음?
오히려 서구권은 더 심했고 내추럴 운동법이니 아니면 약물의 부작용 등지로 요새들어서 더 조명받긴 함
성공했다고 하기엔 약물 때문에 전국체전에서도 퇴출 당함
그래서 일부러 ?표시하기도 했고, 생활체육화에 성공했다는거지, 종목적 생존은 또 별개라 봄 다만 그거도 이미 속칭 사설단체라 하는 프로 보디빌딩씬이 너무 커져서 전국체전 나갈바에 사설대회 나가는게 이득인 시기가 되버려서...
보디빌더들 생각보다 전국체전 안 좋아함 돈도 안되고 입상해도 딱히 커리어도 안 되어서
커리어도 안되는데 왜 출전하는 사람들이 많았을까?
원래도 트레이너급의 프로들 보단 아마추어들 위주로 출전 한거고 그 사람들이 약 빨고 출전한 거야 그냥 한국내 헬스 보디빌딩 하는 사람이 많은거지
요새는 IFBB랑 NABBA가 국내지분이 커져서 안가게들 되는데 소싯적에는 거기가 최고긴 했지 딱 전국체전 ㅈ망할때 IFBB랑 NABBA 문호를 열면서 일단 보디빌더들이 생존에 성공함
최근 몇년 사설대회가 치고올라와서 그렇지 체전이 수준이나 위상이 더 높았음
딴건 몰라도 식습관에서 탄수화물 중독에 경종을 울려준 것 만으로도 좋은 영향 같음 맨날 한국인은 밥심이라면서 채소 반찬에 김치랑 흰쌀밥 먹는 것이 실제론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지 운동 조금만 해보고 식단관리 해보면 잘 알 수 있게됨
?? 흰 쌀밥에 김치랑 채소먹는게 건강에 안좋다고? 맵고 짜고 달고 나트륨 높고 탄수화물이 지나치게 많은 식단이 문제라는건 공감하지만.. 오히려 한정식은 극한의 보디빌딩을 지향할게 아닌 이상에야 그걸 건강에 문제있다고 하는건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하는데
한식도 일식도 공통적인 문제가 섭취 칼로리에 탄수화물의 비중이 너무 높은거야 특히 흰쌀밥 GI 지수도 높고 지방이나 단백질 비중이 너무 적어 젊은 사람들이야 배달 음식 시켜먹고 외식하고 회식하고 하니 체감 되기 힘들지만, 노년층에서 건강 생각하겠다면서 드시거나 권장하는 식단들 보면 문제가 많아
그건 소화기 문제일 가능성이 높음 영양사 "우수" 유튜브 내용이었는데 단백질은 나이가 들수록 챙겨먹어야하는데 노년층의 소화계통 문제로인해 속이 더부룩하다고 단백질을 상대적으로 기피하고, 게다가 '소식'이 노년에는 더 좋다는 고정관념 등등으로 인해서 지방이랑 단백질을 피하게되는거지 이게 어 김치에 흰쌀밥? 니 건강을 망치는거야 라고 단언하는건 좀..
말이 조금 나빴나 보네 밥심이라면서 그렇게 먹는게 건강 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삼시세끼 다 그것만 먹으니까 했던 말이야 심지어 그게 건강식이라면서 권유까지 하고 단백질 먹게 계란후라이 라도 드시라는 말에 식용유가 얼마나 우리 몸에 안 좋은지 아냐면서 역정내는 것 까지 봐서 말을 세게 했나봄
건강한 단백질은 소화가 힘들진 않음 닭고기 같은 경우는 소화쪽에서 문제가 될게없지 않나? 아무튼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하는게 맞긴함
쌀밥에 김치 나물 채소 위주로 먹는게 건강에 안좋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우리나라 밥상 보면 단백질 부족하다는건 동의함
식용유가 얼마나 안좋은지 아냐? (참기름을 부으면서)
채소는 좋은거 맞는데 나물은 간을 하고 조금씩 먹는거라 양이 모자람 한끼에 잎채소 기준 6~7장씩 먹는게 권장이더라 김치는 결국 절임류라 나트륨이 꽤 높고 흰쌀밥은 비비는 혈당스파이크 오는 음식이라 최소 잡곡 최대 현미밥으로 바꿔야함 그리고 이렇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서 매 끼 최소 계란2개급 단백질은 추가해줘야함
크롬 버그때매 자꾸 이상하게 써지네 비비는 < 이거 없이 읽어주셈
요즘은 상위티어만의 문제도 아님. 오히려 취미 레벨에서 운동은 힘들고 몸은 빨리 키우려고 야매 새끼들이 회원한테 추천하거나 하는 경우도 존나 많음
좋은 약 싸게 주면서 부작용 적게 스택 잘 짜주는 것도 트레이너 덕목이란 놈들도 생기긴 했지
걔들이 그걸로 자기 몸 만들었고 팔면 뽀찌달달하니까 엄청 팔더라
생활에 침투한것까지는 성공했는데 체육과 인체실험 사이의 그무언가가 되어버린
죄다 약쟁이라는게참
하지만 약물이 다 죽임
그렇다고 헬스를 안하지는 않는걸 그래서 괴리감이 심해졌다는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야스타시
사설단체들이 너무 발전하거나 해외랑 연대가 커지면서 상쇄가 되긴 했는데 참 약물 쓰지 말아야 할데는 나가지좀 말지..
애초에 불법이라 쓰면 안되는거에요
그게 맞지 적어도 구라를 쳐도 넘어갈곳에서 하라는거임 그리고 불법되기 전부터 도핑테스트 죄다 걸렸고
약은..... 그건 내힘으로 키운게 아니잖아... 솔직히 너무 근육근육하면 가성비도 떨어지는 몸이 되고...... 눈으로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내심 실망할거 같아서 건드리기 싫음..
조기축구가 마르세유턴 배우러 다니는 곳도 아니고 우리가 말하는 체지방 감량이라던가 부위별 운동은 보디빌딩에서 나온거임 물론 내가 그래서 결국 약물문제땜에 올라갈수록 괴리감이 커진다한거고
확실히 생활 체육으로서의 헬스는 완벽하게 성공한 듯
헬스가 자기 몸 건강하게 하거나 자기만족을 할려 하는게 아니라 특정부위만 조져서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변질되는거 같은데
신기하긴 해. 옛날 세대에서는 쇠질하는 사람들이면 최대 건달이거나 최소 지성과 거리가 먼 사람 취급했던 거 같은데 한두 세대만에 이렇게 바뀜 몸 쓰는 일 천시하던 인식때문이었나?
어느시점부터 피트니스 대중화가 커짐 이 계기가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 시점부터 인식이 많이 달라지긴 했음
그거보단 이제 몸을 가꾸지 않으면 무시당하는 풍조가 나와서 그런거 아닐까싶기도
그렇다기에는 3개월 전 슈카 유튜브 내용이 30대 절반이 과체중~비만에 해당한다는 내용이었는뎁....?
헬스의 대중화로서는 많은 성공을 거둔것 같긴함 헬창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쉬이 쓰이는지 생각해보면 뭐 그리고 20년 전만해도 헬스장=동네 사우나에 있는거, 달에 2~3만원 하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딸린거 정도였는데 요즘은 회당 7~10만원짜리 pt도 주변에서 30회씩 턱턱 끊는거보면 대단하더라 ㅋㅋ
근데 파워리프팅 자체도 솔직히 상당히 대중화된 편 아닌가 싶음 3대 몇백이란 거에 집착하고 물근육 이러는 애들도 상당히 많은 거 보면....
생각해보니 그정도면 꽤 대중화 됐다고 봐도 무방해 보이내
2000년 중반부터 헬스해서 대충은 아는디 옛날보단 확실히 이론적으로는 대중화됐음. 몇년전만해도 rm개념 모르는 사람 태반이였거든..대신 물근육 풍선그육 그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ㅋㅋ
당장 같은 페이지 한국 남성 취미 글만 봐도
실은 그거보고 썼다
진짜 한국에서 찐으로 생활체육 성공한 종목(?) /// 보디빌딩 피트니스
저게 무식한 놈들 일수록 약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없음 군대에서 헬스하는 애들이 스테로이드 먹으면서 근육 붙이는거보고 그거 먹으면 ㅈ되니까 먹지 말라고 가르쳐줬는데 귀뚱으로도 안 들음 그 놈들 지금도 스테로이드 먹고 있을까? 아니면 끊고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