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방 츠육댕탕
추천 41
조회 9955
날짜 06:14
|
루리웹-7008203164
추천 30
조회 6901
날짜 06:14
|
루리웹-9456551295
추천 24
조회 2612
날짜 06:13
|
Baby Yoda
추천 39
조회 12775
날짜 06:09
|
M9A2
추천 24
조회 4817
날짜 06:07
|
도미튀김
추천 93
조회 30434
날짜 06:02
|
라시현
추천 59
조회 14780
날짜 05:58
|
스라푸스
추천 25
조회 6001
날짜 05:53
|
스파르타쿠스.
추천 111
조회 13222
날짜 05:50
|
여동생
추천 56
조회 9476
날짜 05:50
|
가르르
추천 62
조회 5862
날짜 05:48
|
킨케두=지금
추천 27
조회 13566
날짜 05:47
|
루리웹-8463129948
추천 27
조회 6652
날짜 05:36
|
탕수육은부먹
추천 73
조회 9615
날짜 05:35
|
준준이
추천 90
조회 13991
날짜 05:29
|
M9A2
추천 29
조회 10851
날짜 05:25
|
Nuka-World
추천 23
조회 7500
날짜 05:25
|
후방 츠육댕탕
추천 27
조회 4963
날짜 05:21
|
초강력 제오라이머
추천 76
조회 18223
날짜 05:16
|
하기나
추천 7
조회 1443
날짜 05:12
|
후방 츠육댕탕
추천 64
조회 15477
날짜 05:12
|
연약한연양갱
추천 31
조회 6110
날짜 05:11
|
초강력 제오라이머
추천 86
조회 24519
날짜 05:11
|
루리웹-9564612235
추천 54
조회 9454
날짜 05:09
|
smile
추천 96
조회 14331
날짜 05:07
|
smile
추천 97
조회 16973
날짜 05:04
|
네코타_츠나_다이슈키
추천 70
조회 11971
날짜 05:03
|
사소리사마
추천 56
조회 13729
날짜 04:59
|
통닭 하나에 추억과 통닭 하나에 사랑과 통닭 하나에 쓸쓸함과 통닭 하나에 동경과 통닭 하나에 시와 통닭 하나에 아버지, 아버지
통닭만 지금 6마리 째에요 아버지........
왜 우리 아버지는 대추 한봉지 그 새벽에 사와선 안 먹는다고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들을 밤새도록 때렸을까
우리 아버지는 본인 술안주 하려고 사오셨는데? (ㅠ.ㅠ)
닭다리 (몇 갠지) 세는 밤....
맨날 통닭집에서 술쳐먹고 들어오면서 한마리 사가지고 오는 법이 없던 아버지를 둔 나는 공감을 못해서 슬프다. 꼴에 사업한답시고 벌려놓고 고등학생때부터 나한테 관리를 다 떠넘겨서, 매년 세금신고 때문에 영수증 정리할때 5단지 림스치킨 영수증이 한달에 십수장이 나오는걸 볼때마다 복장이 뒤집어 졌는데, 이걸 보고 또 열받네.
예전에 아부지 술자시고 들어오면 한두어잔쯤 부족했는지. 통닭 한마리 튀겨오셔서는 집에서 한잔 더 드시면서 엄마몰래 용돈도 찔러주시곤 했는데..
통닭 하나에 추억과 통닭 하나에 사랑과 통닭 하나에 쓸쓸함과 통닭 하나에 동경과 통닭 하나에 시와 통닭 하나에 아버지, 아버지
날구라킥
통닭만 지금 6마리 째에요 아버지........
아니 뿌링클....
날구라킥
닭다리 (몇 갠지) 세는 밤....
루리웹-9542310448
치킨은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거임... 탄생과 죽음 사이엔 치킨이 있음...
ㅠㅠ
우리 아버지는 본인 술안주 하려고 사오셨는데? (ㅠ.ㅠ)
힘들었으니까 치킨이 땡기신 거임
왜 우리 아버지는 대추 한봉지 그 새벽에 사와선 안 먹는다고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들을 밤새도록 때렸을까
앗....아아....
아..그땐 왜 같이 드시자 하지 않았을까..
아버지는 닭다리가 싫다고 하셨어..
술취한 아버지한테 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우리집은 문부터 발로 차고 들어오는걸로 시작해서 TV집어 던지는걸로 끝났는데
맨날 통닭집에서 술쳐먹고 들어오면서 한마리 사가지고 오는 법이 없던 아버지를 둔 나는 공감을 못해서 슬프다. 꼴에 사업한답시고 벌려놓고 고등학생때부터 나한테 관리를 다 떠넘겨서, 매년 세금신고 때문에 영수증 정리할때 5단지 림스치킨 영수증이 한달에 십수장이 나오는걸 볼때마다 복장이 뒤집어 졌는데, 이걸 보고 또 열받네.
난 아버지가 치킨 사오시는 어릴적 추억이 없음...... 어머니가 치킨집 하셨음, 지금도 하심.... 하나 확실한건 몇십년째 치킨집 아들이지만 치킨은 추억도 있고 맛도 질리지 않음 쵝오~~
예전에 아부지 술자시고 들어오면 한두어잔쯤 부족했는지. 통닭 한마리 튀겨오셔서는 집에서 한잔 더 드시면서 엄마몰래 용돈도 찔러주시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