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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단-499947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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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강보다 더 넓은 강은 존재하지만, 일국을 대표하는 수도나 대도시의 강임을 생각하면 진짜 드문 경우에 속함
이거 보고 국뽕이라고 거품물고 발작하던 애들 있었는데
서울 구도심쯤 되는 사대문 안의 청계천은 쟤네들이랑 비슷할거야..
그것이 더 넓다는 것이니까 (끄덕)
넓으면 넓은거지 뭐라고 해야하는 겨?
옛날 한강엔 모래사장도 있어서 수영도 했다는데 만약 그런게 보존?됬다면 더 신기할 모습이였을듯ㅋㅋㅋㅋㅋ
냅둬, 한국에 대해서 뭐 하나라도 긍정적인 내용이 나오면 경끼를 일으키고 죽는 병이라도 있나보지
그것이 더 넓다는 것이니까 (끄덕)
이거 보고 국뽕이라고 거품물고 발작하던 애들 있었는데
터를 잘잡은게 국뽕인가?!
루리웹-5504711144
냅둬, 한국에 대해서 뭐 하나라도 긍정적인 내용이 나오면 경끼를 일으키고 죽는 병이라도 있나보지
루리웹-5504711144
넓으면 넓은거지 뭐라고 해야하는 겨?
굳이 따지자면 터가 나쁜쪽이지
더 넓은 강이라며 아예 항구도시 끌고와서 빼애액 거리면서 마지막까지 정신 승리하더라고.
중국 장강의 상해 인근인 양자강 구역이라든가 ㅋㅋㅋ
큰걸 크다 했는데 그냥 ㅂㅅ들은 일단 깔건 까고 채울거는 채워야 정상이지
물론 한강보다 더 넓은 강은 존재하지만, 일국을 대표하는 수도나 대도시의 강임을 생각하면 진짜 드문 경우에 속함
드문 것도 드문 건데, 대도시 지나가는 강 폭으로 세계 1위임.
그러치
실제로 보면 중랑천정도 느낌일까
실제로 보고 이거 개울아니야? 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는 중랑천 사이즈에 원전도 돌림
서울 구도심쯤 되는 사대문 안의 청계천은 쟤네들이랑 비슷할거야..
청계천은 평소에 건천이고 비올 때나 낭낭하게 흐르는 개천임 지금은 수돗물 계속 틀어서 수량이 많은거고
옛날 한강엔 모래사장도 있어서 수영도 했다는데 만약 그런게 보존?됬다면 더 신기할 모습이였을듯ㅋㅋㅋㅋㅋ
두물머리 방향으로 강 상류 거슬러 가면 드문드문 그 흔적이 있긴 함 아직은 '한강공원'보다는. 한강 '고수부지'란 명칭이 더 익숙했던 시절까진 그런 구역들이 더 많았다고 보시면 됨
밤섬가면 잇겟지? 거기 이제 습지에서 육지화 되고잇다던데
저정도 체급의 강이니까 저 자리먹으려고 그렇게 싸워댄건가
지금은 땅파고 보 세워서 그런거
유럽 고전소설에서 자기네 강 찬사하는 구절보고 뽕차서 찾아갔다가 개실망하는 문인, 관광객 엄청 많았다지
루리웹-7329215
루비콘천이었네
루리웹-7329215
이게... 강?
루리웹-7329215
실제로는 모르겠지만 사진 느낌이 우리 할머니 동네에 있는 개울이랑 비슷한데ㅋㅋ
루리웹-7329215
낙동강 지류 xx천보다 작음 ㅋㅋㅋ
루리웹-7329215
와 여길 주사위 던져가면서 고민 ㅋㅋ 마! 주사위1나오면 매복한 양로원의 군대에 몰살이라고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정도는 추가해야 비교가 제대로 되지
한국 사람특 해외가서 강보고 하천인줄 암
의외로 카이로를 지나는 나일강은 폭 500미터 밖에 안 됨. 황하도 평균 폭 500미터, 베이징은 개천 정도 밖에 없고
외국 강들 실제로 보면 한국의 천 급이라 실망하는 경우 많다드라 거기까지 물보러 갔겠냐만은;;;
다리들도 보면 외국건 몇백년전에ㅜ지은 예술작품 어쩌고 하는 아기자기한 다리들이 많은데 한강은 다 대교들임 ㅋㅋㅋ 돌로 못지어 ㅅㅂ
지금처럼 현대적인 토목기술로 강변 정리가 가능했으니 교량도 지은거지, 조선시대만 해도 시기에 따라서 연간 강폭이 300미터 우습게 왔다갔다 하는 그런 미친 환경이었지. 전근대 기술로는 고대 로마 로스트 테크놀러지 할애비가 와도 다리 못 짓고 짓더라도 유지보수를 못 함
지금 한강은 보를 설치하고 준설 꾸준하게 해서 강폭하고 수심이 유지되는거고.. 그런거 없으면 강폭하고 수량 엄청 줄어듬..물론 그렇다고 해도 위에 다른 지역 강보다는 넓긴할꺼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