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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 사랑 이야기도 영화 같구만
바람둥이다 뭐다 그러는데 뭐 바람둥이에게도 진짜 사랑했던 여자는 있었겠지
다른건 몰라도 소림축구 등번호는 좀 억지같다 축구에서 10번이라는 백넘버가 상징하는 바가 있는데 ㅋㅋ
선택하지 않아서 더더욱 그리워지는 사랑
진짜 주성치 인생알면 너무 비극적이더라,,,,,, 그 비극이 있었기 때문에 걸출한 작품을 많이 낼수 있었겠지만 그 대가 너무 가혹했음ㅠㅠ
Always
희극지왕으로 보면 자전적인 이야기 자기가 하고싶었던 선택이라는건 본인 이야기와 좀 잘 맞아떨어짐
그 양반 사랑 이야기도 영화 같구만
바람둥이다 뭐다 그러는데 뭐 바람둥이에게도 진짜 사랑했던 여자는 있었겠지
선택하지 않아서 더더욱 그리워지는 사랑
이것이.. 사랑..?
다른건 몰라도 소림축구 등번호는 좀 억지같다 축구에서 10번이라는 백넘버가 상징하는 바가 있는데 ㅋㅋ
맞아 축구 10번은 에이스에게 자주 주는 번호잖아
사랑에 기한을 둔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진짜 주성치 인생알면 너무 비극적이더라,,,,,, 그 비극이 있었기 때문에 걸출한 작품을 많이 낼수 있었겠지만 그 대가 너무 가혹했음ㅠㅠ
Always
희극지왕으로 보면 자전적인 이야기 자기가 하고싶었던 선택이라는건 본인 이야기와 좀 잘 맞아떨어짐
주성치 낭만 합격 ㅠ
나혜연이라길래 한국사람인줄 알았어..
주성치는 찰리 채플린같구만 멀리서보니 희극인데 가까이서 보니 비극이야
주성치 영화 전반적으로 졸라 웃긴데 슬프거나 고통받는 극중 상황은 존나 맵다.
유진위가 주성치 영화의 감독도 맡았었지만 유명한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고 왕가위 감독 절친이기도 함. 데뷔작 열혈남아를 성공시킨 왕가위가 두번째 영화 아비정전을 흥행과 거리가 먼 예술영화로 만들어버려서 난리가 났었음. 홍콩 영화계가 어수선하던 때 왕가위와 그의 절친 유진위는 중국에서 당사서독을 촬영할 거라고 장국영 장학우 임청하 왕조현 장만옥 등등을 데리고 감. 왕가위 예술병 때문에 촬영 진도는 안 나가고 한국 SBS 방송국 등에서 취재오면 해맑게 인사는 하지만 스케줄 꼬여버린 배우들 속이 썩어들어감. 그런 상황에서 제작자 겸 감독이던 유진위가 중국 촬영장에 모인 배우들 데리고 코미디 영화 한 편 찍어서 극장에 내걸었고 그게 나름 흥행에 성공해서 왕가위 감독의 숨통을 연장시켜줌. 홍콩 내에선 아비정전의 작품성이 호평받으면서 열혈남아, 아비정전의 제작자 등광영이 왕가위에 대한 화를 거둬들였고 중국에서의 동사서독 촬영이 계속 꼬이던 왕가위 일행은 홍콩으로 복귀, 휴가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때 홍콩에 돌아와서 만든 것이 중경삼림. 유진위 감독은 주성치 주연의 서유기 시리즈를 찍으면서 중경삼림의 대사를 차용하였으며 앞서 만든 동성서취의 경우 당시 주성치 영화를 많이 감독했던 유진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성치 없는 주성치 영화 느낌으로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