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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가 시킨거라 어쩔수 없다
톱카프 궁전 안에서 만난 무릅에 뛰어 올라와 마구 애교 부리던 떼껄룩
이슬람은 냥냥파라서
종교적인 이유로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건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않는 고양이는 신기하네
개냥이가 따로업구만
저기도 고양이 싫다고 고양이 괴롭히거나 뭐 고양이들 집 설치되있는거 부수거나하는 경우 있어서 종종 그거 때문에 경찰 출동함
무함마드가 시킨거라 어쩔수 없다
저기가 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고양이는 뭐 예배시간이 오던, 기도하는데 방해하던 상관을 안하니까 ㅋㅋㅋ
개냥이가 따로업구만
톱카프 궁전 안에서 만난 무릅에 뛰어 올라와 마구 애교 부리던 떼껄룩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않는 고양이는 신기하네
사람 손길 많이 타면 먼저 오는 경우도 많음 우리 동네 애들은 웬만하면 안 도망감
종교적인 이유로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건가?
ㅇㅇ
벼룩이나 진드기도 시에서 관리함??
그건 아닐거 같던데 털이 엉망진창인 개들이 널렸더라 고양이는 자기가 알아서 다듬는지 다들 깨끗하고
이슬람은 냥냥파라서
한국도 저러면 어떨까 싶음
캣맘들 무분별하게 횡포부리게 하느니 나라에서 관리하는게 맞는 말이긴 한데 결국은 돈 문제지 저기야 종교때문에 그런다지만 여기는 그런거 할만한 명분도 없고
냥빨래는 누가 해줌?
터키 여행은 어때? 괜춘?
작년에 터키 한달 살다 왔는데 또 가고싶음 ㅋㅋ 사람들 너무 친절하고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물담배도 맛있고
걍 열기구가 킹왕짱이더라 딴건 제껴도 열기구 하나타러 가볼만함
오오오옹...안그래도 터키 여행이 너무 가보고 싶어서...유튭으로만 막 보는 중 ㅋㅋ
아 직접 타볼 수도 있어? 개쩐다...
괴레메 3박 4일을 있었는데 비바람때문에 열기구 구경도 못한게 아직도 아쉬움
항아리케밥 먹을 때 고양이가 들이대지 않음? 의자 아래서 기다리다가 무시하면 의자에 발 올리고 머리 들이밀던데
그냥 아무 고양이나 사람만 보이면 머리 문때던데..
정부에서 관리하는줄은 몰랐네.. 그냥 동네 사람들이 다들 알아서 고양이 물그릇 밥그릇 잘 챙겨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튀르키예는 길고양이 엄청 챙긴다더라 관광객한테도 츄라이 츄라이 할 정도
그리고 애들 밥이랑 잘 챙겨주기 때문에 영역 싸움 잘 안일어나는데 가끔 영역 싸움 일어나서 고양이 챙기는 사람들이 가보면 누가 고양이 유기함 그거 때문에 영역 싸움남 저동네는 기본적으로 집 고양이들도 밖에 나갔다오든말든하고 냅두는곳이 많아서 길냥이랑 집고양이랑 사실상 구분도 잘 안감 그 고양이 집사랑 밥챙겨주는 사람만 앎
링웜 조심.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내가 음식여행으로 튀르키에 가고 싶은데,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걱정되네
궁뎅이 두드려 달라고 어필하는디?
저기도 위생관념이 있으니 무분별하게 식당 내에 고양이 들어오게 하고 그러진 않음. 야외테이블 있는 곳에서는 돌아다니는 거 볼 수 있긴 한데. 24일간 돌아다니면서 카파도키아에 항아리케밥 식당들 빼면 밥먹을 때 고양이 못 봤음
사람 빡빡한 골목 식당에는 고양이 출입 보기 힘들지만 좀 한적한 곳에서는 테이블 위로 난입하는 고양이도 종종 볼 수 있음 ㅎㅎ
저기도 고양이 싫다고 고양이 괴롭히거나 뭐 고양이들 집 설치되있는거 부수거나하는 경우 있어서 종종 그거 때문에 경찰 출동함
찌질이들이 몰래 그럴수는 있겠지만.. 상남자 터키 형님들한테 걸리면 물리적으로 개박살날텐데 용감하네
고양이 챙기는 유튜버들이 그런 일 있으면 뭉쳐서 출동하고 경찰 불러서 현행으로 잡아가게함 말이 길냥이지 집고양이들도 밖에 돌아다녀서 그냥 남의 고양이 괴롭히는놈인거라서 제정신이 아닌놈임
앙카라에서 만난 친구(여자)는 집 뒷마당에 송아지만한 개를 키우는데 나(남자)만 보면 집으로 숨어들어가더라고.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어떤 남자들이 멀쩡한 남의 개를 두들겨 패고 도망갔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남자만 보면 개가 무서워서 숨는대.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이해하기 힘든 똘갱이들도 적잖이 있나봐
세상 별ㅁㅁ들이 다 있음...
내입장에선 천국이군.. 본고장의 이스켄데르케밥,도네르케밥,카이막 먹고 궁전같은 건축물 보면서 고양이쓰다듬고싶다 버킷리스트에 넣어야할듯
튀르키예 너무 좋다ㅋㅋㅋ 올해 설 연휴때 약 한달 정도 여행 다녀오고 저번 달에 또 갔다옴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 친절하고 여친도 예쁘고 ㅎㅎㅎㅎㅎ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겠다?
튀르키예 여행 가기 전에 인터넷에서 알게된 여사친이었는데 튀르키예 가서 실제로 만났고 지금은 여친됨ㅋㅋㅋ 저번 달에 간 것도 순전히 여친 만나러 갔던거
와씨... 꼭 결혼해서 아이 셋쯤 낳아라 꼭
나도 그러고 싶다 제발...ㅋㅋㅋ
뭐 멀리 갈 것 없이 일본만 가도 고양이가 사람을 안 피해. 처음 일본 여행 갔을 때 히메지성 근처 어느 공원에서 삼색고양이 안고 사진 찍은 적도 있었음 ㅎㅎ
호텔인데 로비에도있음 ㅋㅋ
사실 우리나라의 케이스가 비주류에 속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