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Saemaeul 일시 2024.07.04
추천 226 조회 18075 댓글수 61프로필펼치기
혹시 몰라 인증깜. 저 상태인데도 장애인증 안 나옴. 더러운 연금공단.
정신병자가 욕 쳐먹는 이유는 하나임. 이상한 짓 해서 그렇다. 부분적으로 맞음.
근데 그 욕 쳐먹는 이유가 뭔지 암? 자기가 환자라는걸 인정 안해서임. 자기가 환자라는걸 인정하고 정신과 약 먹고 일상생활 잘 영위하면서 사회 복귀 하려고 노력함? 솔직히 약 먹으면서 일상생활 영위하고 사회에 복귀할려고 노력하는건 힘듬. 정신병자라는 차별에 가까운 시선도 받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회에 복귀할려고 한다면 동정 섞힌 시선으로 쳐다보면서 응원하는 사람도 많음.
그러니까 나 정산병자다 코스프레 하면서 깽판 치지 말고 병원가서 약이나 쳐먹고 증상관리 하는게 정신병자라고 욕 안 쳐먹는 길이다.
BEST 정병이 아니더라도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건 인정하는거임
자기가 틀렸을 수도 있다.
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내가 실수 했을 수도 있다.
내가 잘못 했을 수도 있다.
그 모든걸 인정하고,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자존심 세우고, 부정하고, 무시해서 그럼
욕을 먹어도
인정하고
사과하고
정정할 수 있어야함
정병이 아니더라도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건 인정하는거임
자기가 틀렸을 수도 있다.
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내가 실수 했을 수도 있다.
내가 잘못 했을 수도 있다.
그 모든걸 인정하고,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자존심 세우고, 부정하고, 무시해서 그럼
욕을 먹어도
인정하고
사과하고
정정할 수 있어야함
자기가 병이 있다는 걸 인정부터하는 게 치료의 시작인데 비단 정신병 뿐만이 아니라 꼭 병원에 안갈려고 설치는 좇문가들은 자기가 아픈 걸 인정 안하고 뻐팅기다가 문제를 더 키움.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수준까지 악화되고 나서야 죽어서든 살아서든 병원으로 실려가는 데 그때까지 주변에 민폐 끼치는 건 절대 지 잘못 아니라고 박박 우김... 진짜 5연발 돌려차기 마려울 때 있음 그런 놈들 보면
물론 작성자 너는 아니야. 너 정도면 상위 10%는 드는 그냥 '아픈 사람'에 불과하다.
정신과 계통이 과거에 악용한 사례가 너무 심해서 그거 거부감이 너무 심해진게 아직까지 이어져서 그럼.
나도 우울증약 먹는 환자인데 주변에서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가서 상담 받고 약받는다 치면 그나마 젊은층은
이상하게 봐도 그런가보다 하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보면 그 양반들도 같이 가서 진료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안받음. 그래놓고 이상하게 보는게 문제지
허허..그렇구먼.. 난 최근에야 우울증에 집중하기 힘들다는걸 깨달아서 슬프지만 걸어가보려 노력중임.. 대학병원가서 약먹고 그냥 이래살기 싫어서 일끝나면 집와서 자격증 공부 잘되지는 않지만 공부해보려 노력하고 가끔또 겜좀 하다 이리 웃어볼라고 이런데 와서 놀다 나쁜생각 감정 없애려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끔 나는 내가 가지고있는 이런 병을 무기로 쓰는 사람들이 이해하기힘들더라공.. 나 원래 이러니까 너는 날 이해해야한다 이러는게 결국은 아 이놈 일시켜볼려해도 이놈 이런놈이라 잘안될텐데 뭐 본인이 싫다하는데 하고 결국 본인한테 않좋은 일이란걸 알고하는지 결국 본인의 폭이 좁아지는 길일테고 그벽을 넘어갈려면 참힘들더라공.. 그래요 나하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있는줄 몰랐네요 웃으면서 살수있길바랍니다
맞는 말이야. 동의해. 나도 양극성 장애 앓고 있어서 절절이 공감간다. 나도 약을 챙겨먹지만 주변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같이 살던 누나가 스스로 목숨 끊음+같이 사는 50대 중반인 어머니가 치매) 감정 조절이 안 될때가 있어서 잘못도 많이 하는데, 꼭 후회가 되더라고... 작성자가 쓴 귀중한 글의 교훈을 새겨서 나 자신을 다스리고, 정신병을 핑계거리로 삼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 좋은 글 잘 읽었어. 이런 글 써줘서 고맙고,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정병이 아니더라도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건 인정하는거임 자기가 틀렸을 수도 있다. 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내가 실수 했을 수도 있다. 내가 잘못 했을 수도 있다. 그 모든걸 인정하고,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자존심 세우고, 부정하고, 무시해서 그럼 욕을 먹어도 인정하고 사과하고 정정할 수 있어야함
정신병자들이 사고쳐서 인식 나빠짐 -> 정신병 인정하는게 무서워짐 -> 정병 인정 못함 -> 사고침 -> 나빠짐 무한루프
더 웃긴건 국가가 그냥 방치함 조기 발견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진짜 정병들은 증상관리 빡세게 함
현실감각없이 천둥벌거숭이처럼 지랄하는데 그걸 정신/병자라는거 그거 하나만으로 냅두기만하면 앞으로도 정신병에 대한 이미지만 더 악화되고 달라지는게 없긴하지
중증 조현병 환자들이 무서운 점은 자기가 먹는 약마저 의심함 답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 먹고 상담하는 거 쉽지 않은데 응원합니다.
현실감각없이 천둥벌거숭이처럼 지랄하는데 그걸 정신/병자라는거 그거 하나만으로 냅두기만하면 앞으로도 정신병에 대한 이미지만 더 악화되고 달라지는게 없긴하지
진짜 정병들은 증상관리 빡세게 함
정병이 아니더라도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건 인정하는거임 자기가 틀렸을 수도 있다. 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내가 실수 했을 수도 있다. 내가 잘못 했을 수도 있다. 그 모든걸 인정하고,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자존심 세우고, 부정하고, 무시해서 그럼 욕을 먹어도 인정하고 사과하고 정정할 수 있어야함
나야 뭐 특이케이스라지만 저거 때문에 단약하고 하는 경우도 많이 봄
이미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노력하는점에서 너는 상위%에 들어감 힘내라
것도 있고 개중에 약 독한거 쓰면 먹으면 일상생활 거의 안되고 반송장 상태로 보내야되서 그거 싫다고 안먹는다는 경우도 들었음
앗... 그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이야;;; 그럴수도 있구나
아 나도 그런약 좀 있음 근데 증상보고 조절해야함 특히 조현병이 그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242493 지금도 이런 지 모르겠는데 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사례에선 약먹으면 졸립고 집중안되서 일상생활 거의 안되서 강제 백수행인데 국가에서 약값은 지원안해주니 진짜 사람 미치기 딱 좋은 환경이라고 욕하더라고...
진짜 고생이 많다.. 얼른 약 좋은거 나와서 부작용 최소화되면 좋을텐데
효과가 너무 좋은 나머지 우울증에도 사용하는 아빌리파이도 저건 못 피했나? 가물 거리네
이거보고 느끼는건데 반대로 저거 안되는 사람은 정신병자 아니더라도 위험한 사람인거같은
맞음
대한민국 자칭 권력자들은 정병이 많군!!!
정신병자들이 사고쳐서 인식 나빠짐 -> 정신병 인정하는게 무서워짐 -> 정병 인정 못함 -> 사고침 -> 나빠짐 무한루프
더 웃긴건 국가가 그냥 방치함 조기 발견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음. 조기 발견하려면 그만큼 전문 의료인들 배치해야 하고 그게 다 예산임. 거기에 예산 늘리겠다하면 언론부터 이곳 저곳에서 범죄자 인권부터 지킨다며 프레임 씌워서 욕함.
그게 안타까움
삭제된 댓글입니다.
어두운 충동
어느 빌런보고 쓴 글임
어두운 충동
ㅇㅇ
어두운 충동
걍 게시판 뒤지다가 본 거
인정을 해야 치료를 하든 개선을 하는거니까..
고생 많으십니다.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중증 조현병 환자들이 무서운 점은 자기가 먹는 약마저 의심함 답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난 그건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약을 중간에 안 먹는 순간 그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더라. 아는 사람이야기라 엄청 무서웠음.
근데 그게 증상임 망상장애
약 먹고 상담하는 거 쉽지 않은데 응원합니다.
근데 뭐 오히려 한 20~30년전만가도 그 인정하는것자체를 용납안하려는 사회분위기도있고 정신병원이 납치수준으로 끌고가던거도있고해서 ...
인정을 안한다고해서 문제가 사라지는것도 아니니깐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지
페르소나에선 인정하고 자기 힘으로..
정병 코스하는새끼들 ㄹㅇ 인중에 정권 마려움. 지 ㅈ대로 하고싶어서 마음의 병든 사람들 이용하는 새끼들은 코스프레가 아니게 되게끔 트라우마 심어줘서 진짜 정병 선물 해줘야됨 그렇게 원하는데 좋아하것지
솔직히 나보다 심한 정병 있나고ㅋㅋ
그래도 남 신경안쓰고 깽판치면서 정신병 핑계되는건 어떤 의미에서 정신병자맞음 애초에 정신이 멀쩡하면 안 그러지
둘 중 한개임 정병 코스프레거나 약 먹어야 하는데 안 먹거나 근데 전자가 압도일듯
아는 사람 정병의심하고있는데 의사 의심하고 약처방 해준거 지멋대로 빼서 먹는다 ㄷㄷ
그거 위험한데
그거 존내 위험한거임. 근처에도 가지마셈
세상에. 그건 진짜진짜 위험해. 그 사람을 설득하던가, 설득해도 안되면 손절해야돼.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542548298
ㄹㅇ
루리웹-7542548298
정보경찰 빌런 사례라 다른 사람 사례에도 맞는진 모르겟는데 자기가 아프다는거 인정을 안하더라...
루리웹-7542548298
정보경찰의 경우 그 사람 가족들이 병원 가라해도 거부하고 가족들도 나를 해하려는 음모 세력의 일원이다 이러면서 상태가 더 악화됬다던데...
루리웹-7542548298
자기는 정상인데 다른 사람들이 음모를 꾸며서 자기를 정신병원에 넣으려한다, 내 말이 진짜기에 이들이 그걸 남들이 말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내 말의 신빙성을 해치기 위한 음모다 이렇게 여기면서 자신의 음모론과 망상의 증거로 삼으면서 더 증상이 악화됨...
그 정도면 보호입원 해야함. 지금 기준으로 입원적합성심사해도 경 통과임
https://namu.wiki/w/%ED%99%8D%EC%83%81%EC%84%A0 2019년에 강제입원 시켰는데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나 한달만에 퇴원하고 그뒤로 증상이 심해지며 위에 말한대로 가족이 자신을 해하려고한다는 망상도 추가됬다고함....
자의입원이면 골때리는데
참 여기서도 가~~끔 보이지만 (정확히는 한놈이 계속 그러는거지만) 약먹고 상담/치료 받아야하는 사람이 안먹고 약먹는 사람 괴롭히는거 보니까 기분 이상하더라
오히려 증상만 악화시킴
정신건강복지센터 현직자인데, 약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투병과정 많이 힘들텐데 힘내십시오. 개추를 하나 밖에 못주는게 아쉽읍니다.
거기 회원인데 돈 준다 해서 갔습니다. 자본주의에 굴복했습니다.
휴, 고생 많겠네…그래도 삼성맨 3명을 조진 다음 계단에서 춤추는 대신 끝없이 노력하며 사는구나…
자기가 병이 있다는 걸 인정부터하는 게 치료의 시작인데 비단 정신병 뿐만이 아니라 꼭 병원에 안갈려고 설치는 좇문가들은 자기가 아픈 걸 인정 안하고 뻐팅기다가 문제를 더 키움.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수준까지 악화되고 나서야 죽어서든 살아서든 병원으로 실려가는 데 그때까지 주변에 민폐 끼치는 건 절대 지 잘못 아니라고 박박 우김... 진짜 5연발 돌려차기 마려울 때 있음 그런 놈들 보면 물론 작성자 너는 아니야. 너 정도면 상위 10%는 드는 그냥 '아픈 사람'에 불과하다.
정신과 계통이 과거에 악용한 사례가 너무 심해서 그거 거부감이 너무 심해진게 아직까지 이어져서 그럼. 나도 우울증약 먹는 환자인데 주변에서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가서 상담 받고 약받는다 치면 그나마 젊은층은 이상하게 봐도 그런가보다 하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보면 그 양반들도 같이 가서 진료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안받음. 그래놓고 이상하게 보는게 문제지
허허..그렇구먼.. 난 최근에야 우울증에 집중하기 힘들다는걸 깨달아서 슬프지만 걸어가보려 노력중임.. 대학병원가서 약먹고 그냥 이래살기 싫어서 일끝나면 집와서 자격증 공부 잘되지는 않지만 공부해보려 노력하고 가끔또 겜좀 하다 이리 웃어볼라고 이런데 와서 놀다 나쁜생각 감정 없애려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끔 나는 내가 가지고있는 이런 병을 무기로 쓰는 사람들이 이해하기힘들더라공.. 나 원래 이러니까 너는 날 이해해야한다 이러는게 결국은 아 이놈 일시켜볼려해도 이놈 이런놈이라 잘안될텐데 뭐 본인이 싫다하는데 하고 결국 본인한테 않좋은 일이란걸 알고하는지 결국 본인의 폭이 좁아지는 길일테고 그벽을 넘어갈려면 참힘들더라공.. 그래요 나하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있는줄 몰랐네요 웃으면서 살수있길바랍니다
언젠간 괜찮아 질꺼야힘내
정신병을 국가에서 장애로 인정 안하는것도 웃기긴 한데.... ㅁㅇ중독 관련해서도 아무런 대책 없는거 보면 정신병 손놓는것도 어느정도 수긍 할만 하네...
정신장애판정이 따로 있기는한데스... 근데 수 년치 진료기록에 근로능력평가진단서까지 떼고 주치의 추천서까지 알잘딱깔센으로 받아야 나오는거라 받기 개어려움... 저 현직인데 대상자 한 분이 장애진단 3번 연속 시도했다가 떨어져서 진짜 마음이 같이 힘들었던데스...
우리 분야 진짜 음지 중의 음지 분야라서 개빢씨게 일하는데 티가 잘 안나지만 그래도 토나오게 일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십셔 ㅠㅠ....
나도 긴급 생계지원도 받아보고 해봤지만. 진단서 근로능력평가진단서도 받아보고 해도 기초생활수급자로 가는 길이 험하긴 함. 그나마 주소상 혼자 등록 되어 있어야 좀 낫긴 한데 사람 더 되어 있으면 노답이드만요 ㅋㅋ
맞는 말이야. 동의해. 나도 양극성 장애 앓고 있어서 절절이 공감간다. 나도 약을 챙겨먹지만 주변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같이 살던 누나가 스스로 목숨 끊음+같이 사는 50대 중반인 어머니가 치매) 감정 조절이 안 될때가 있어서 잘못도 많이 하는데, 꼭 후회가 되더라고... 작성자가 쓴 귀중한 글의 교훈을 새겨서 나 자신을 다스리고, 정신병을 핑계거리로 삼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 좋은 글 잘 읽었어. 이런 글 써줘서 고맙고,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의지가 없어서 정신병에나 걸리는거다. 다 니가 나약해서 그런거니까 니가 의지로 극복해야 한다 이딴 소리나 하는 나라에서 될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