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르마 복수 이후 현타와서 별 의욕도 없었음 샤아는 사실
물론 이것도 보기에 따라 달라질 이야기고 앞으로 나올 이야기도 샤아의 본심이 아니라 볼수도 있지만
키실리아 앞에서 담담히 자기 본심을 이야기함
여기서 주목할건 샤아는 가면을 벗고 이야기 한단거임
"가르마님때 허무함만 느꼈습니다. 키실리아님에게 흐름대로 이야기하면 복수후의 아무런 고양심도 없고
그저 허무한 자신을 발견했을때 이상해졌습니다. 스스로를 비웃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아부지가 말한대로 뉴타입의 시대의 혁명이 있다면
보고싶다, 그것이 저의 야심입니다."
물론 키실리아 앞이다
그저 키실리아에게 본심을 숨기기 위해 아무말이나 한거라 할수 있겠지만
까놓고 말해 그럴 이유도 의미도 없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본심을 이야기 한거라 볼수도 있음
실제로 막판에 가선 세이라에게 자비가 처단따위 나중에 해도 된다라던가
연방이 지온을 처단하는것으론 정의가 구현된게 아니라 생각한다던가
진정한 적은 자비가가 아니라던가
정말로 저때부터 샤아는 뉴타입의 세상을 만든다는 목적쪽+아무로와의 승부에 집착했던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보이더라고
솔직히 이쪽이 더 설득력 있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