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어른들만 가득했던 인생에서자기한테 총 맞고도 항상 이뻐해주는 진짜 어른을 만남
선생은 혹시 책임감과 리더쉽을 높게 쳐주는건데 나만 선생이 나 이성으로 좋아한다 착각한거 아닌가 17년만에 찾아온 늦깎이 첫사랑에 정신 못차리는 사오리 이런것도 참 좋다
하지만 가차없이 몰려오는 죄책감
나는 배에 구멍 또 뚫어줬다는줄
배에 난사가 아니야?
선생은 혹시 책임감과 리더쉽을 높게 쳐주는건데 나만 선생이 나 이성으로 좋아한다 착각한거 아닌가 17년만에 찾아온 늦깎이 첫사랑에 정신 못차리는 사오리 이런것도 참 좋다
나는 배에 구멍 또 뚫어줬다는줄
아니다 이 악마야
배에 구멍을 뚫어버렸으니 언제라도 선생을 위해 배로 뚫려줄 준비를 한다는 게 아니였군
귀엽다
하지만 가차없이 몰려오는 죄책감
어둡네
(대충 더이상 생리대가 필요없다고 하는 여선생 만화)
"나에게도 선생님이 준 상처가 있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