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 원인
남북전쟁 주된 원인도 북부주에서 남부 노예를 해방시켜
더 값싼 노동력을 위한 경제적인 이유로 남북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다가
요즘은 노예제를 없애기 위한 도덕, 이념적인 이유가 주된 원인으로써
남북전쟁이 일어났다고 바뀌는 추세
흑인 대이동
처음에는 남부에서 일자리 부족으로 흑인 대이동이 유발되었다고 알려져 왔는데
털사 인종 대학살 같은 사건도 재조명 되면서
남부 백인들이 흑인들을 다 죽이려고 해서 살기 위해서
이주한 영향이 더 크다고 바뀌는 추세임
저건 pc주의가 아니라 사회과학의 발전 아닐까?
물론 저게 정답은 아님 역사학자들도 시점에 따라서 도덕, 이념 때문이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 연방에 자유 때문이다 등등 말하는게 다 다르기 때문
사실 북부놈들은 위선자들이다!!! 하는 주장을 진짜 흑인들 맘대로 쏴죽이고 목메달고 어? 이새끼들 주제에 좀 사네? 아니꼽네 하고 쳐들어간 남부놈들이 해서 신뢰할수가 없음
원주민 머리가죽 벗기던 놈들이 이념이요?
아 ㄹㅇ루다가 순수하게 노예제 유지 Vs 철폐 에 대한 이념으로 싸웠다 이건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반박은 있음 남부가 노예제도라는 현대인 시점에서 납득 불가능한 악에 가까운 행위를 했던 고집 했기 때문에 도덕적인 이유가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 전쟁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고
단순 경제만은 아니었을것 복합적인거지
털사 ㄷㄷ
아 ㄹㅇ루다가 순수하게 노예제 유지 Vs 철폐 에 대한 이념으로 싸웠다 이건가
물론 저게 정답은 아님 역사학자들도 시점에 따라서 도덕, 이념 때문이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 연방에 자유 때문이다 등등 말하는게 다 다르기 때문
루리웹-0813029974
단순 경제만은 아니었을것 복합적인거지
남북전쟁이 그래서 좀 개전이유가 많이 복잡한 편이긴 함.
순수 이념으로싸웠다는건 아닐꺼라고 생각함 사람이 다 같은 생각을 할 수 없기에 이권적 이유로 했었을수도있고 그냥 상대놈 못마땅해서 그럴수도있고 사람으로써의 자유를 위해 싸운사람도 있었을꺼임
혹시 모름 진짜 그냥 한번 싸울까요 했었을수도있음
일단 다양한 인과가 있고, 과거는 경제적 동기가 설명의 우선권을 가지다가 지금은 도덕/이념적 동기도 중요했다고 보게 된거지. --- 근데 일단 남부 북부가 명확하게 정치색이 확 갈렸기도 했고, 문화도 갈렸고, 결정적으로 간과되는건 남부도 일단 '인디언 해방'을 제시하긴 했음. 그래서 북미 원주민중에 kkk단을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지금도 종종등장함.
일단 경제위주 사학이 소련 붕괴전까지는 무조건 주류였는데 요새 들어 그 기운이 좀 줄어들고 개인적 /신념적 동기들도 역사변혁의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게 된거...
복잡하긴 한데... 이념적 영향도 지대하다고 봄. 남북 전쟁 이전에 이미 노예해방을 원하는 사람들이 민병대 모아서 노예주 쪽 민병대랑 총격전 하고 난리 났었음. 다른 기독교 국가들은 죄 노예 해방하기도 했고. 선교사들도 이념적 이유로 죽어나가는거 생각하면 이념 무시 못하지.
애초에 정치라는게 그렇게 굴러가는게 아니지. 이유도 다양하고 추구하는 바도(같은 노예제 폐지라도, 어디까지 흑인의 권리를 인정하냐..) 다양함.
그건 아님.. 사실상 링컨이 전쟁을 일으킨 거나 다름 없는데(무슨 선언으로) 링컨이 그 생각으로 전쟁 시작한건 아니니까.
저건 pc주의가 아니라 사회과학의 발전 아닐까?
그 사회운동 발전에 결과물이 PC 주의입니다
사회운동이랑 사회과학은 다르지
그러니깐 사회는 몰라도 사회과학 발전은 아니라고 이러던 시절은 과학이 낙후된 미개한 시절이라 저러고 지낸건 아니잖아
의외로 마틴 루터킹 등장하기 1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흑백평등의 근거가 될 준비를 학계에서 했다는 연구도 있어서 그렇게까지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님. 물론 과학이 늘 선형적/적층적/긍정적으로 발전하는건 아니라는건 동의하긴 함.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새로운걸 배워감
사회과학은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등 사회문제에 과학적 방법론을 통한 해석을 시도하는 학과들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이지 사회와 과학이라는 의미가 아님.
원주민 머리가죽 벗기던 놈들이 이념이요?
미국놈들만큼 이념으로 움직이는 애들도 없음
네이티브 아메리칸도 흑인 노예를 거느렸는지라...
나치도 이념을 가지고 있었잖아.
사실 저 당시에도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 달랐을 테고, 노예제도를 경제적인 관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윤리적인 관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을테니까 딱 잘라서 이거 하나가 원인이라고 보긴 어렵겠지.
사실 북부놈들은 위선자들이다!!! 하는 주장을 진짜 흑인들 맘대로 쏴죽이고 목메달고 어? 이새끼들 주제에 좀 사네? 아니꼽네 하고 쳐들어간 남부놈들이 해서 신뢰할수가 없음
이악물고 차별받아가며 돈벌어서 중산층으로 도약했는데 학살당하면 누구라도 떠나겠지
근본 어디 안감, 더구나 흑인 문제 다루면서 정작 원주민 문제는 그리 심각하게 안받아들임
역사를 이해할때는 가급적 이권에 근거해서 해석해야지 도덕적 이유로 일으킨 전쟁이라고 하는건 이미 한쪽을 선하다고 고정시킨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반박은 있음 남부가 노예제도라는 현대인 시점에서 납득 불가능한 악에 가까운 행위를 했던 고집 했기 때문에 도덕적인 이유가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 전쟁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고
그러니까 그런 경제환원적인 '이데올로기 적 사학'이 80-90년대까지 주류였고 나머지 설명들을 배제하다가 이제와서 그게 좀 바뀌게 된거임.
오직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전쟁을 해석하는게 더 어리석음. 인간은 비합리적인 생물이기에...
당시 노예주/자유주 여부로 민병대들이 교전을 벌일 정도로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이었기에 사회적 요인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지.
여러 이유가 있는거네 근데 저렇게 싸워놓고 수백년뒤 흑인들 정권 진출막으려 ㅁㅇ을풀게되는데....
근데 위엣건 (실질적으론 남부 견제나 노동자 수요 생성 등 경제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하지만) 일단 명분은 그때부터 저거였잖아
PC하곤 딱히 관계없는거같은데
중남미도 독재정권 세우게되는데...
이념 하나만 가지고 전쟁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소리지 전쟁의 원인 하나만 가지고도 책이 수십권을 내는 수준인데..
모든 역사적 사건이 합리적인 이유로 벌어지지는 않지.
근데 의외로 노예제는 경제 문제가 아니라 이념 문제로 봐야 했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이유는 미국 역사에 기인함 건국 당시 노예제는 결국 없어질거라 생각해서 일단 놔둔거 때문에 노예제도에 대한 찬반은 계속 격화됨 당장 북부 청교도 목회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흑인 노예 해방 운동에 적극 가담하기도 했는데 그런 사회 분위기에서 나온 사람이 존 브라운이었음 존 브라운은 급진적이고 무력 사용도 불사하는 강경 노예 해방론자였는데 이 사람을 잡기 위해 연방군까지 투입됨 연방정부의 개입이 부당하다는 북부 의견과 오히려 잘한 결정이라는 남부 의견이 사사건건 충돌하게 됐고 그의 '순교'는 미국 사회에서 노예제 폐지 논쟁을 더욱 가속화시켰고 이 사건이 링컨의 당선에 영향을 주기도 함
존 브라운과 링컨의 등장, 노예제 폐지론 격화, 남북전쟁은 결국 빠질래야 빠질수가 없는 흐름임 존 브라운의 무장 투쟁 없이 남북전쟁을 논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함
이거 역사왜곡 아냐?
역사왜곡보다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분석하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이야기 같은데
기존의 시각이 경제적 요인만 중시하면서 그외 요인들은 등한시한 것도 역사왜곡이잖아 '돈 몇 푼 때문에 수 천, 수 만명의 생명을 꼴아박자!'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지.
경제문제를 아예 뺄 순 없지만, 이념적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함. 결국 존 브라운의 '순교'가 결국 잔을 넘치게 한 마지막 물방울이었으니.
기독교 가치관은 신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이라서 교리적으로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노예제, 신분제가 있으면 안 됨 그러나 노예제, 신분제의 편의성 때문에 교리와 충돌함에도 기독교 문화권에서 오랜 세월 노예제, 신분제가 유지되었는데... 신앙심이 깊은 사람일 수록 그런 교리와 현실의 괴리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그런 사람들이 앞장서서 노예제, 신분제 철폐 운동을 오랜 시간 해 왔음 철폐 운동을 나서서 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마침 그 양심의 가책과 북부의 경제적 이익이 일치하는 순간이 온 것임... 즉, 신앙적 양심과 경제적 이익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콜라보 되면서 비로서 세상을 바꿀 동력이 생긴 것임 인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경제적 문제 때문에 사회가 변혁된 사례가 많아서 신앙적 양심도 중요한 역할을 하긴 했지만 경제적 문제를 무시할 수는 없음
흠...그냥 북부와 남부의 연방제의 갈등에 노예제도 폐지를 끼워 넣은거 아닌가? 남북전쟁이 끝나고도 흑인을 대하는 그들의 행동을 보면 노예제도는 어찌돼도 별 상관 없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