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풍 판타지 세계에서도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과 배설물 없는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길거리를 보고 싶고, 벼룩 없는 깨끗하고 푹신한 침대에 자고, 여관식당에서 돈까스 카레와 야키소바빵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갈수록 많은 소비자들이 그런 편의적이고 낭만적인 판타지를 바란다. 진지하게 화장실 발전의 역사를 논할 게 아니라면 길거리가 똥범벅인 세상을 좋아할 순 없는 법이다. 설사 현실 재현을 중시하는 작품이라해도 현대 감각으로 구린 중세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적용하거나, 길거리에 널린 오물과 지저분한 위생까지 재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국 현대의 소비자를 위한 창작물이기에 낭만을 위한 편의성과 시대착오적 요소가 허용되는 부분은 존재한다.
...역덕들은 이를 인정할 수 있을까
". 진지하게 화장실 발전의 역사를 논할 게 아니라면 길거리가 똥범벅인 세상을 좋아할 순 없는 법이다. 설사 현실 재현을 중시하는 작품이라해도 현대 감각으로 구린 중세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적용하거나, 길거리에 널린 오물과 지저분한 위생까지 재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국 현대의 소비자를 위한 창작물이기에 낭만을 위한 편의성과 시대착오적 요소가 허용되는 부분은 존재한다." 솔직히 이거 안짚고 넘어갈 수가 없음 그래서 코드피스까지 구현해야할까 식으로 말안하기 힘듬
그나마 우리나라는 사극에서 수염기르고 상투 튼 정도긴한데 변발이나 촌마게같은거 보면 진짜 진입장벽으로 씨게 작용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