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파스타만 따라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크림이나 로제는 별로 안 좋아해서 안 해봤고...
홀토마토캔 써서 왠지 되게 건강한 느낌인데 맛도 있어서 참 좋아
설탕 한 숟가락 넣긴 하지만 뭐... 그 정도야 음...
설탕이 되게 중요한 게 토마토의 새콤함, 산미를 진짜 잘 잡더라고
두번째 만들 때 설탕을 살짝 더 넣어버렸는데 산미가 확 죽어서 아쉬울 정도인 거 보면 설탕 역할이 되게 큰 거 같아
레시피에서 간장 대신 감칠맛 더 해보려고 치킨스톡 넣었는데 그건 또 의외로 별 차이가 없어서 신기했음
암튼 요즘 진짜 자주 해먹는데 안 질리는 거보면 왜 이탈리아 사람들의 주식인지 알 거 같다
레시피 알려줘
https://youtu.be/yzbZ7KAKlLo?si=K9FrQI38GvDnQQrF 홀토마토캔(400g) 하나, 물도 캔 하나 분량(영상은 1.5인데 가정집에선 화력이 안 되서 1로), 설탕 1숟갈, 소금 반 숟갈, 간장 1숟갈, 끓으면 면 넣고 버터 20그램, 약 10분 끓여서 마지막 즈음에 마늘 조금 후추 추추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