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옳은 말을 한 충신의 최후
눈치가 빠른 독자는 이래서 싫다니까(서걱)
개인적인 생각인데 답 없이 쓸꺼면 재미를 유지하면서 그대로 쭉 답없이 써야함. 안그럼 붕괴하거든. 갑자기 현실감 찾고 그러기 시작하면 돌이킬수가 없더라
아 난 5700자 써서 차단된줄 알았더니 아니었구나?
"이것만은 알아줘.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 :그 전개가 아니라는걸 나도 알지만 솔직히 다른 전개가 안떠오르는데 어쩌란말인가?
마감에 쫓기다보면 이게 아닌거 알아도 그냥 써야할때가 있
4200자로 이번화 올렸더니 독자가 5700자로 태클검
눈치가 빠른 독자는 이래서 싫다니까(서걱)
아 난 5700자 써서 차단된줄 알았더니 아니었구나?
대신 연재함?
데엔드로
4200자로 이번화 올렸더니 독자가 5700자로 태클검
개인적인 생각인데 답 없이 쓸꺼면 재미를 유지하면서 그대로 쭉 답없이 써야함. 안그럼 붕괴하거든. 갑자기 현실감 찾고 그러기 시작하면 돌이킬수가 없더라
근데 그게 어렵지... 노벨피아도 문피아도 스타트는 기가 막히게 끊었는데 동력 잃고 고꾸라지는 게 태반이니까
그게 다 신작 홍보용 무료 맛보기 때문임. 25화나 30화까지 기승전 딱딱 맞추다가 결재시작하면 갑자기 다른 작품 되는거 난 수없이 많이 경험 했다.
맛보기에서 확실히 붙잡아둬야 하니까 왕창 공들이고 넘어가자마자 달라지는 작가들 많지 ㅋㅋㅋㅋㅋ 여기서 글근육 차이가 나온다고 생각하긴 함
ㄹㅇ독자들한데 휘둘리면 자기가 원래 쓰려던대로 못쓰는데
가끔 웹소 보면 뇌빼고 쓰는 작가들 진짜 존경심 들 때가 있음 나는 왜! 저게! 안 되냐고!
?? :그 전개가 아니라는걸 나도 알지만 솔직히 다른 전개가 안떠오르는데 어쩌란말인가?
그래! 챗 gpt의 도움을 받자!
뇌절을 하려면 끝까지 하라고 그냥 원래 이런 작품이야 식으로 쓰면 뇌비우고 읽는데 책 안에서는 존나 논리적이고 뭐가 있는 척 하는데 개판이면 하차하게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감에 쫓기다보면 이게 아닌거 알아도 그냥 써야할때가 있
"이것만은 알아줘.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분위기도 중대사항이긴 하지 ㅋㅋㅋㅋㅋ 숙청으로 통제하는 감상 ㅋㅋㅋㅋ
근데 맞는말이 아닌데도 동조해서 곱창나는 경우도 제법 있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댓글 관리가 참 어려운 것 같음
한번 뇌를 뺐다면 두 번 다시 뇌를 되찾아선 안된다
소설 아니더라도 가끔씩 깊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이상하게 느껴지는 스토리들이 있음. 이럴 때는 그냥 모른척해야 잘 즐길 수 있다
한 번 생각들면 멈출 수가 없음ㅋㅋㅋㅋ
저말 무시하고 그대로 자신만의 작품을 밀고 나가던 녀석들 상당수가 자기 작품 감당안되어서 포기선언하기도 한다. 대성공하기전에는 뇌를 빼고 봐도 좋지만, 대성공한 후에는 여러압박속에 그동안 벌려 놓은거 회수가 절대 필수이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