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엔딩 이후의 파이터 이야기
아무리 생각해도 용병단에서 제국으로 바뀌는건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온 대륙를 전란속으로 던저버린 나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ㅋㅋㅋ 심지어 천년간 존속? 얼마나 많은 피로 유지한걸까
청렴하게 운영했다니까 뭐.. 엘프랑 드래곤본이랑 같이 모험도 했던 양반인데 이종족차별 같은걸 하진 않았겄지
30레벨 파이터면 얼마만큼 센걸까
제국을 지탱하는 피보다 지킨 피가 더 많으니까 성립되는거겟지
무술캐릭터 엔딩도 고향으로 돌아가 조용히 소일거리 하면서 아이들 돌보고 가벼운 무술가르쳐주다가 소천할때 옛동료들이 빛과 함께 내려와서 시신과 함께 사라지는 엔딩 나올것 같은데...
로맨싱사가2 한편 찍어야겠네
무술캐릭터 엔딩도 고향으로 돌아가 조용히 소일거리 하면서 아이들 돌보고 가벼운 무술가르쳐주다가 소천할때 옛동료들이 빛과 함께 내려와서 시신과 함께 사라지는 엔딩 나올것 같은데...
그거 전에 어디 만화에서 본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용병단에서 제국으로 바뀌는건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온 대륙를 전란속으로 던저버린 나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ㅋㅋㅋ 심지어 천년간 존속? 얼마나 많은 피로 유지한걸까
최면두꺼비 대왕
제국을 지탱하는 피보다 지킨 피가 더 많으니까 성립되는거겟지
최면두꺼비 대왕
청렴하게 운영했다니까 뭐.. 엘프랑 드래곤본이랑 같이 모험도 했던 양반인데 이종족차별 같은걸 하진 않았겄지
근데 모든 국가들의 시조가 다 그렇잖아ㅋㅋㅋㅋㅋ
대충 공자가 있던 춘추전국시대라고 생각하자. 진시황이 그랬대잖아. 내가 통일을 이뤄 이 전란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ㅋㅋㅋㅋ
??? : 약한게 죄야
용병단이 있다는건 이미 전란의 시대라는거고 전란의 시대를 종식했으니 영웅이지
그리고 시작된 폭정..!
아니 그건 인과가 반대지 용병단을 자기 손으로 창단하고 나라들을 정벌하러 다닌거라고 저건 원래 있던 용병단으로 돌아가서 한게 아니라 자기 의지로 대륙에 없던 사적 군대를 창설한거잖어 ㅋㅋㅋ
청렴하고 공평하게 민족, 성별, 나이 불문 인민들을 갈아서 부국강병을 이룩하신 강철의 서기장
근데 또 판타지식 모험가는 직책 자체가 안정적인 사회상에서 성립하기 어려우니, 오히려 전란을 끝낸 영웅일 수도 있음
진시황 하면 매번 따라 붙는 키워드 = 학살
용병단이 제국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대륙이 춘추전국시대였다고 생각하지
30레벨 파이터면 얼마만큼 센걸까
20렙 넘어가면 에픽 룰이라던가? 반신급이라던거 같던데?
네스트도
바알 , 머쿨 , 베인이 저굴에게 쳐들어가 같이 신으로 승천했을때가 30레벨 정도라고 했음. 맘만 먹으면 신자리 하나는 당장 꿰찰수 있는 수준임.
요즘껀 30렙이 만렙인가봐(잘모름) 그렇다치면 위에 얘기보다 더 셀지도…
신 파워 피라밋 구조였냐.
최신판본은 20레벨이 만렙임..
반신급이던가
20레벨 넘은 순간부터 그 세션의 로컬룰이니까 무한정 강해 질 수 있지만 영원히 회자되는 제국을 건국 할 정도면 롱소드 하나로 한턴에 한부대씩 썰어재낄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발게이3의 12렙 파이터 조차 세팅 잘 되면 한턴에 3~6명씩 도륙냈는데.
산을 쪼갤 수 있는 평타를 턴당(6초당) 4회씩 때림
30레벨이라니... 심심하면 '업데이트 마이 저널' 이라고 할 것같잖아
최신 판본에서의 레벨별 티어 설정 1티어(1~4레벨): 수습 모험가, 주로 농장과 마을에서 활동 2티어(5~10레벨): 진정한 모험가, 주로 도시와 왕국의 문제들을 해결 3티어(11~16레벨):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는 힘을 얻음, 지역 전체에 대한 위협에 맞서 싸움 4티어(17~20레벨): 영웅, 세계의 운명 또는 멀티버스의 질서가 그들에게 걸림
로맨싱사가2 한편 찍어야겠네
가장 위대한 황제의 무덤에 가장 사악한 흑마법사가 나타난 것과 불멸의 드래곤본 몽크가 전의를 처음으로 전의를 상실하는건 머나먼 일이다
으아아 후속작으로 이야기를 나락 떨구기라니!!
이제 황제의 후손이 옛 조상의 동료를 다시 만나서 가르침 받는게 뽕차는 전개지
환골탈태해야겠내
하지만 나는 신의 권화를 초월한 존재가 첫번째의 작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간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여래에 도달해 끝장남
30레벨 농부도 재밌겠는데....?
저건 진짜 묘사만 잘하면 제국을 만들어도 전설로 끝나고 모두 다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촌장으로 끝나도 전설로 끝날 수 있지.
2nd 재밌게 했었는데 에픽북은 만저보-지도 못했었지...
원래 판타지세계 전사가 본인의 왕국 세우는게 최고의 클리셰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