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디렉터는 뭐 예상했듯 말돌리며 애써 회피하는 화법으로 일관해서 영양가 있는 답변은 없었고
결국 하는 말은 앵무새.
"멀티플랫폼 때문에 개발이 망했었다."
"우리의 오픈빨은 12월부터에요."
형독도 워낙 민감한 상황이다보니 WWE와 UFC를 매끄럽게 병행하기 버거워해서 다소 횡설수설하며 속시원한 질문은 많이 못했다.
그래도 중간중간 UFC 들어갈 때는 확실히 들어갔고, 카트 유튜버들의 영상 편지로 유쾌한 UFC로 마무리 해서
어차피 디렉터 정신머리의 기대치가 높지 않았고, 게임이 부활할 가망도 없어보이니
이정도만 해도 형독이 고생 많이한 그럭저럭 괜찮은 라이브였다 싶었는데
갑자기 UFC가 아닌 스트리트 파이팅이 들어오는데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강렬한 라이브이긴 했다.
자사ip 콘크리트 끌고 갈 생각도 없었으면 ㅈ될 생각 하고 있었어야지 오픈빨 염병하고있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오픈빨은 시청자로서 개인적 비꼼이고, 12월 업데이트 준비 많이 했고 많은 부분들이 크게 달라질테니 재밌어질 거다 이제 시작이다 이런 말이었음.
보면 짜증만 날거같아서 그냥 스킵때렸는데 역시나였나보구만
잘못한... 거겠죠? 라 말하며 실실 웃으며 형독의 사과 유도들 피해가는 거 보고 역시나 했음. 게임성 해명도 서재우는 그나마 직설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해명할때 조재윤은 이번에도 말돌리기를 우선순위로 둔 게 너무 보였고.
애초에 할거면 공식방송으로 했어야지 왜 남의 방송에 슬쩍 낑겨¿
시작할때 형독이 피드백 가장 열심히 한 리버스랑 합방하는 게 더 맞지 않냐? 하니 조재윤이 10만 구독자보다 50만 구독자가 더 크다 이런식으로 핑계댐 ㅋㅋㅋ 조재윤보다 더 높은 위에서 시켰을지도 모르고, 조재윤이 서재우 흉내내서 한 거일 수도 있고. 다만 그 이유가 되게 오만한 이유라 흉했음
잠깐 갤 가봤더니 리버스가 투하되며 폭발했나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