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훨씬 현실적이라 봤는데
2번째 게임이어서 아직 어버버하면서 적응도 덜됐을 때인데다가 줄다리기처럼 상대가 죽는 게임도 아니었으니까
결국 ㅇ누른사람들도 사람이고 죽는거 무서워하던사람들인데 앞팀들 실패하면서 다 뒤지는거만 보다가 사는 팀 나오면 도파민 절여져서 일단 응원하게 되는게 당연한거같음
그렇게 비정하게 되기엔 아직 아무 정보도 없이 무궁화꽃 하나만 겪은 사람들이라
저 때 기준으로 나온 게임들(무궁화랑 저 종합겜)은 잘하면 넘어가는 이론상 전원통과도 가능한 게임이고 이후의 반드시 누군가를 죽여야 넘어가는 게임(전작의 줄다리기와 구슬치기, 이번작 짝짓기)이 아님
그러니까 O 선택자 중에서도 대부분은 잘해서 넘어갈 생각을 하지 능동적으로 상대 죽어야한다고 생각한건 아닐걸
살인게임인데 애들놀이로 연출했다는거에 집중해야됨
그 그로테스크함이 저장면의 묘미이고
가볍다고만 생각되다가 갑자기 총질하고 서로 탈락해야 돈버는 사이인데 동조되서 적 아군 가릴꺼 없이 응원하고 그러다가 총질하면 갑자기 현실 깨닫고....
그사이를 테니스 치듯이 잘 왔다갔다 해서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던데
팽이 저거 아니야 ㅋㅋ 저거면 사람 절반은 더 죽엇어 ㅋㅋ
신이 말하느대로는 2번째 게임부터 '초거대 움직이는 살인기계 마네키네코한태 쥐로 된 옷을 입고 목걸이에 방울 던져 넣기'라는 모티브만 따온 별개의 게임으로 오겜 감성이랑은 전혀 다른데 또 또 원종단 튀어나오네
감독본인도 이거 찍는대 진짜 힘들었는데.. 찍고나니 존나 좋았다고하더라
오겜1에 이어 일본이 원조다가 또
그게ㅡ몬데
오겜2도 비추단 붙었는갑다 좀 맘에 들어하는듯하면 2개는 꼭 박혀있네
? 교회다녀?
감독본인도 이거 찍는대 진짜 힘들었는데.. 찍고나니 존나 좋았다고하더라
5인6각 저건 나라별로도 바꿀수 있을거 같아서 더 재밌음
외국 유튜버들이 "우린 이렇게 진행할거에요." 하면서 따라하는거 기대중
저기서 1편에 나왔던 사람 죽던데..
신이 말하는대로 안봤음?
커피는막심
그게ㅡ몬데
커피는막심
? 교회다녀?
그건 뭔 씹덕 만화임??
거기서도 저 게임 그대로 함?
커피는막심
오겜1에 이어 일본이 원조다가 또
커피는막심
신이 말하느대로는 2번째 게임부터 '초거대 움직이는 살인기계 마네키네코한태 쥐로 된 옷을 입고 목걸이에 방울 던져 넣기'라는 모티브만 따온 별개의 게임으로 오겜 감성이랑은 전혀 다른데 또 또 원종단 튀어나오네
보면 달라짐? ㅋ
그건 존나 비현실적인 외계인이 나오는거 아니냐? 완전 다른 케이스다
ㅋㅋㅋㅋ 그게 뭔 놀이냐 ㅋㅋㅋ 죽이고 싶어 안달인 숨겨진 규칙같은거 넣는 괴상한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게임에서 뭐 숨겨진 규칙이 있었나?
오겜2도 비추단 붙었는갑다 좀 맘에 들어하는듯하면 2개는 꼭 박혀있네
스포라고 쓴건 좋은데 섬네일이 ㅅㅍ짤이라 그럴걸
팽이 저거 아니야 ㅋㅋ 저거면 사람 절반은 더 죽엇어 ㅋㅋ
전멸했음ㅋㅋ
저 팽이면 진짜 다죽음 ㅋㅋㅋㅋ
저거 어렵지 ㅋㅋㅋㅋㅋ
근데 X고른놈들이 응원하는건 그렇다치는데 한판더하자면서 사람 죽는거 원하던 O고른놈들은 왜 응원함? 너무 '옛날 운동회' 느낌내려고 해서 오히려 짜치더라
게임은 풀도파민으로 하니까 시즌1 깡패들도 구슬치기 정직하게 즐기자너
내생각엔 걍 감독이 무한궤도 그대에게 넣고싶어서 응원씬 넣은거같음
나도 무한궤도는 별로였고 응원 자체는 괜찮다고 봤음 다른팀 성공하는거 봐야 자기도 생존 가능성이 생기는거니까
응원 자체는 그냥 첫번째 팀들부터 다 뒤져나가니깐 누구라도 성공해야 지들이 살거 같아서 응원할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지들 통과하고 들어가니깐 '아 ㅆㅂ 좀더 죽어야 하는데' 이런거 보면 막 어색한 것도 아니고
초반에 실패 보면서 우리 다 죽을거야 ㅠㅜ 에서 와! 저게 되네!! 우리도 잘 하면 살 수 있어!!! 니까 OX 안가리고 응원 하게 되는거지 지금 내가 뒤지게 생겼는데 OX가 중요해??
오히려 훨씬 현실적이라 봤는데 2번째 게임이어서 아직 어버버하면서 적응도 덜됐을 때인데다가 줄다리기처럼 상대가 죽는 게임도 아니었으니까 결국 ㅇ누른사람들도 사람이고 죽는거 무서워하던사람들인데 앞팀들 실패하면서 다 뒤지는거만 보다가 사는 팀 나오면 도파민 절여져서 일단 응원하게 되는게 당연한거같음 그렇게 비정하게 되기엔 아직 아무 정보도 없이 무궁화꽃 하나만 겪은 사람들이라
오히려 모두가 도파민이라는 광기에 절여지는 과정을 잘 보여준거
아니 요즘 딱지 저렇게 나온다고
목숨걸고 하면 뭘해도 도파민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나무팽이랑 비석치기 가슴으로 하는거였으면 성기훈도 2일차에 죽었겠네 ㅋㅋㅋ
난 근데 저편 별로였음; 너무 분위기가 가벼워서 긴장감이 없는 편이었음
거기다가 상대편이 죽어야하는데 왜 좋아하는지 ㅋㅋㅋ
저 때 기준으로 나온 게임들(무궁화랑 저 종합겜)은 잘하면 넘어가는 이론상 전원통과도 가능한 게임이고 이후의 반드시 누군가를 죽여야 넘어가는 게임(전작의 줄다리기와 구슬치기, 이번작 짝짓기)이 아님 그러니까 O 선택자 중에서도 대부분은 잘해서 넘어갈 생각을 하지 능동적으로 상대 죽어야한다고 생각한건 아닐걸
살인게임인데 애들놀이로 연출했다는거에 집중해야됨 그 그로테스크함이 저장면의 묘미이고 가볍다고만 생각되다가 갑자기 총질하고 서로 탈락해야 돈버는 사이인데 동조되서 적 아군 가릴꺼 없이 응원하고 그러다가 총질하면 갑자기 현실 깨닫고.... 그사이를 테니스 치듯이 잘 왔다갔다 해서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던데
어버버하면서 무궁화꽃 하나 겪은 사람들이 경쟁게임도 아닌데 완전 비정하게 다 죽어라 하고있으면 그게 더 이상할듯.. ㅇ누른사람들도 상금 좀 늘리려건 사람들이지 다 죽는거 무서워하던 사람들이니까 특히 초반게임엔 더욱더
내가 너무 싸패처럼 생각했네 ㅠ
우리도 모두 도파민에 절여진 삶을 살고있어서 그래
애초에 오징어 게임 드라마 자체가 순수함 속 잔인함을 표현하는 작품이라 더 어울렸던거 같음.
프론트맨 존나 찐텐으로 신난거 아니냐 저거 ㅋㅋㅋㅋㅋㅋ
오일남이 놀이취향같은것도 통해서 후계자로 선택했나봄
ㄹㅇ 구경 개꿀잼으로 하더라ㅋㅋㅋㅋㅋㅋ
학교 가을운동회 생각남 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저거 보면서 운동회 아니냐?? 하면서 보면서 존나 재밋었음 근데 탈락하면 엄마한테다서 도시락 먹는게 아니라 총알이 날라와서 문제지 ... 아동틱과 살벌함이 뒤섞인 그로테스크한 미쟝센이 너무 좋더라
이 장면이 진짜 재밌으면서도 소름인게 목숨이 걸렸음에도 모두가 도파민에 중독되어가는 과정을 정말 잘 담아냄 심지어 성기훈, 오영일 포함
반대로 저런 어린시절의 놀이로 저렇게 열광하는 모습이 힘겨운 사회에 찌든 어른들이 걱정없이 지내던 어린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이나 그럼에도 돈을 필요로해서 왔다는 어른들의 사정의 양면성을 잘 보여줌
목숨이 걸려있으니까 쫀쫀하고 재밌지ㅋㅋ
이 경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비석던지기 실패하던 트롤이 정작 게임 계속 하자던 동그라미였음 ㅋㅋㅋ 나머지 x들은 그 한명 이기심과 똥손 떄문에 다 죽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