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드래곤이 수명이 다해죽고 소녀로 환생하는 소설
드래곤과 선풍이였나 그런 제목이였는대
전형적인 보이 미츠 걸로 농촌소녀로 환생한 주인공이
드래곤 라이더 기사단장을 만나고 샤뱌샤바로 흘러가다가
작가가 갑자기 장기연중을 함
그러다가 한참 후에 돌아와서 남주가 아니라 남주가 타던 드래곤이랑 눈 맞아서 같이 도피엔딩을 내버림
미숙한 남주보다 성숙하고 댄디한 드래곤이 여주를 더 잘 챙겨주긴 했는대
그래도 설마 드래곤박힘이 엔딩을 내고 후다닥 튀어버릴 줄은 진짜 예상 못했음
여주인공을 두고 누가 결혼할지 황궁 암투편이 한창 진행되다가 갑자기 역시 인간은 믿을수가 없어 하면서 남주 드래곤 타고 훌쩍 날아가버리면서 끝남 ㅋㅋㅋ
그냥 둘이 맺어지게 두지 왜...
졸지에 짝사랑하던 여자와 타고 다니던 용까지 잃은 기사단장 남주만 닭쫒던 개 되면서 끝남 ㅋㅋ
작가가 바하무트 라군을 너무 했나?
작품 후기에 현대물로 다시 써서 또 드래곤이 채어가는 엔딩 내고 싶다고 말한거보면 걍 취향이 용박힘이인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