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입한 모임의 할머니가 직접 기르고 빻았다는 고추가루
고추 카르텔이다!
농담이 아니라 향이 달라...뭔가 아늑하면서도 곳간이 생각나는 향임
이 자식 카르텔로부터 먹으면 흥분하는 가루를 받았구만!
와 이건 빛깔만 봐도 진짜다 라는게 느껴지네
한국쪽이 기후가 지랄이라 고추나무가 못 되고 1년종으로 개편되면서 점점 맛이 순해지고 당도가 높아졌거든
맛의 달인에서도 고추는 한국 고추 쓰라고 주구장창 나옴
고추 카르텔이다!
농담이 아니라 향이 달라...뭔가 아늑하면서도 곳간이 생각나는 향임
맛 쥑이겠다
이 자식 카르텔로부터 먹으면 흥분하는 가루를 받았구만!
와 이건 빛깔만 봐도 진짜다 라는게 느껴지네
한반도에 고추들어온건 임진왜란 거치면서 들어온거아닌가? 근데 왜...
SCP-1879 방문판매원
한국쪽이 기후가 지랄이라 고추나무가 못 되고 1년종으로 개편되면서 점점 맛이 순해지고 당도가 높아졌거든
SCP-1879 방문판매원
맛의 달인에서도 고추는 한국 고추 쓰라고 주구장창 나옴
허어....
토질 기후조건이 달라서
하지만 우린 대부분 중국산쓰지 ㅠㅠ
젠장 국산은 너무 비싸다구요!!
중국산 고춧가루가 진짜 많이 쓰이는데 생각해보니 국산은 그럼 다 누가..쓰고 있는거지...?
좋은건 거의 일본으로 수출함
헐.....
머지않아 김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지.
원레 1년마다 심는게 아니었어요?
기르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수확하고 고추가루 만들면 이해가됨
기르는거부터가 죤나 고난이도아닌가? 농작물계의 개복치급이라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고 수확할때쯤엔 1/3은 죽어버린다던데...
고춧가루, 광어, 배추, 잣, 오미자, 이런 것들은 수출보다 국내에서 호로록 수요를 흡수해서 잘 안나가요.
멕시코에서 키우면 거의 포도나무급으로 자라더라구요
날씨가 추워도 너무 더워도 안되고, 비 많이 와도 안되고, 물 너무 없어도 안됨. 땅은 물기에 너무 노출되어있으면 안되고, 벌레에도 취약, 농약을 진짜 거의 매일 줘야 함. 비오면 또 비왔다고 줘야 됨.
거츠가루를 나르려~
카르텔에서 샘플을 보내 주셨군
이 자식 고춧가루 카르텔과 연줄이 있다니!
저거 찐인데
마트에서 국산 고추가루 저만큼 사면 2만원 할걸 ㅋ
그건...아니야..
양이 적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