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최애 칼국수집이 충무로에 있었는데 겉저리가 진짜 예술이었는데...
가면은 겉저리만 한대접은 먹는듯.
정말 인쇄골목 한켠에 분식집처럼 있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집이였는데 사장님이 힘들다고 장자접음. 다른집 가봤지만 이젠 만족을 못함...
진짜 칼국수랑 콩국수는 겉저리가 반 이상임...
울 큰집이 명동이라 꼬맹이때부터 최류탄 냄새 맡으며 가던 집인데, 원래 명동칼국수라는 상호였는데 짭 가게가 너무 많이 생기고 상표권을 인정받지 못해서 명동교자로 이름 바꾸고 상표권등록해서 짭 차단한 역사가 있다능.. 그래서 이름이 명동교자인데 아직도 왜 교자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랑 처음 가서 먹었었고 그때도 유명해서 명동 내에서 2호점 낸다고 할지경이었고
칼국수는 부들부들하고 면도 무료추가 되는데다가 김치겉절이가 맨날만들어야하는 알싸한 사이다 김치여서 죠낸맛있고 가게이름에 맞게 만두가 존맛탱임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식당이라 못해도 1년에 1번이상은 가족행사 느낌으로 거의 20년 정도는 매년가서 밥먹었는데
몇년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는 이제 뜸하네...
가고싶어졌다...
우리집 근처에 독특한 칼국수집과 유명한 칼국수집 둘 다 있는데 난 전자가 좋았음.
독특한 집은 값도 싼데, 주인장이 텁텁한 국물 싫다고 칼국수면을 거의 우동면처럼 느껴지게
절묘하게 삶아서 맑은 국물에 다시 담아주더라고. 우동과 칼국수의 혼종인가 싶었지만
값도 부담 없고,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자주 감.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유명한 집은... 양파 잘게 썰은 것과
튀김가루 무제한으로 얹어먹을 수 있는 곳인데, 이게 대체 그럴 맛인가?
유명하다는 소문이 사람들에게 정보를 먹이는구나~ 싶을만큼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이름은 교자인데 칼국수가 잘팔리고 댓글에선 김치를 칭찬하고 있어
칼국수집은 배추김치가 맛있어야하고 국밥집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한다
부모님 시절에도 유명한 곳이였다 알고 말하다자
둘 다 밀가루를 다루다보니 만두랑 칼국수 같이 파는 가게는 많음 그리고 칼국수집은 진짜진짜 배추김치가 중요해
외국인이 한국여행오는 유튜브보면 저기 꼭 가더라...
진짜 맛집은 바이럴이냐는 말에 사람들이 화가나서 비추를 왕창 날리는군
김치 알싸한게 미쳤음 ㄹㅇ
외국인이 한국여행오는 유튜브보면 저기 꼭 가더라...
김치 알싸한게 미쳤음 ㄹㅇ
마늘맛 김치
유명한걸로 유명하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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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냉면
둘 다 밀가루를 다루다보니 만두랑 칼국수 같이 파는 가게는 많음 그리고 칼국수집은 진짜진짜 배추김치가 중요해
∀Gundam
진짜 내 최애 칼국수집이 충무로에 있었는데 겉저리가 진짜 예술이었는데... 가면은 겉저리만 한대접은 먹는듯. 정말 인쇄골목 한켠에 분식집처럼 있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집이였는데 사장님이 힘들다고 장자접음. 다른집 가봤지만 이젠 만족을 못함... 진짜 칼국수랑 콩국수는 겉저리가 반 이상임...
나에게돌을
충무칼국수 아닌가요? 필동으로이전했는데 한번 가보시죠
나에게돌을
음....겉절이가 맞겠지?
김치가 매운데 마늘매운맛이라 좋더라
처음 먹었을 때에는 하루종일 마늘맛이 입에 남았는데 생각 나더라고
칼국수집은 배추김치가 맛있어야하고 국밥집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한다
이게 ㄹㅇ인게 5~7살 때 먹었던 칼국수집 김치 맛이 아직도 기억나 진짜 맛있었는데
국수나 만두는 그냥 내입맛으로는 굳이 여기까지와서 줄서서 먹어?에 가깝긴한데...
근데 저기는 김치가 진짜 존맛임
애시당초 만두나 국수자체가 저점이 개높은 음식이라서 너무너무너무 못하는 집들은 이미 망하고 없는 상태인지라... 보통 국수집이나 이런데는 김치같은 사이드 반찬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긴 하지
이름은 교자인데 칼국수가 유명하다니
원래 간판은 명동칼국수였는데 동네마다 짝퉁이 난립하니까 상표권 보호받을 수 있는 상호로 바꾼 거.
진짜 맛집은 바이럴이냐는 말에 사람들이 화가나서 비추를 왕창 날리는군
근데 맛있긴하더라 ㅋㅋ 전국에 칼국수 기억에 남는건 전주 베테랑하고 명동 칼국수하고 속초 장칼국수 정도?
바로 아랫댓글로 증명ㅋㅋㅋㅋㅋ
보통 저런데서 진짜 맛있어서 바이럴도 필요없다는 저런 댓글들 있으면 높은확률로 진짜 바이럴임 ㅋㅋ
루리웹-2643100183
부모님 시절에도 유명한 곳이였다 알고 말하다자
원래부터 유명하면 광고할 필요도 없다는건 도대체 무슨 논리지 ㅋㅋ
여긴 바이럴에 뭔가 환상을 가지고 있음 삼성도 바이럴 살벌하게하는데
저긴 원래 15년 전 부터도 유명했는데 인간들 개 많아서 가기 싫은 사람도 있었는데 이번에 신관 내서 쾌적해졌다는 듯
안가봤구나;
15년 아니고 거의 50년전부터 유명했음. 짝퉁이 난립해서 명동칼국수에서 명동교자로 상호 바꾼 게 1978년이니까.
저긴 평일 낮에도 예전 본점기준 30분에서 한시간 웨이팅 기본이었음. 주로 외국인들이 많아서.
매일 방구석에만 박혀 있으니 어디 맛집을 가봤어야 알지..ㅋㅋ 바이럴은 니가 하고 있는거 같은데. 관심바이럴ㅋㅋㅋ 인터넷에 뭐 나오면 죄다 바이럴인줄 아나
저긴 거의 50여년전 울 부모님 대학시절에도 줄서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확률이 어느 정도에요???????
뭐 오래전부터 유명은 한데 옛날 그 맛이 아니고, 겉절이는 아직도 맛있고.. 요즘 칼국수나 만두가 상향 평준화 되서,,
이름은 교자인데 칼국수가 잘팔리고 댓글에선 김치를 칭찬하고 있어
근데 김치 맛있으면 교자든 칼국수든 같이 먹으면 존맛아닐까
김치가 맛있으면 뭐든 잘 팔려서 맛대가리 없는 김치 주는 곳은 음식이 맛있어도 한번 가고 안감
명동칼국수였는데 하도 짜가리가 많이 생겨서 명동교자로 이름 바꿨다고함
아니근데 김치가 진짜
양재에도 칼국수 맛집 있었는데 아침마다 주차장 한켠에 배추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옴. 그걸 매일 처리함. 먹어 보니 왜 그런 줄 알겠더라. 김치 세번 퍼 먹었지 ㅎ
김치만 맛있어도 식당으로 인정이지
이 댓글에 달린 대댓도 전부 김치 얘기네 ㅋㅋㅋ
칼국수 만두 김치 다 맛있는곳임
울 큰집이 명동이라 꼬맹이때부터 최류탄 냄새 맡으며 가던 집인데, 원래 명동칼국수라는 상호였는데 짭 가게가 너무 많이 생기고 상표권을 인정받지 못해서 명동교자로 이름 바꾸고 상표권등록해서 짭 차단한 역사가 있다능.. 그래서 이름이 명동교자인데 아직도 왜 교자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건 바이럴임 ㅅㄱ
솔까 김치맛도 김치맛잉데 걸쭉한 닭국물도 매력적이다
이름은 교자인데 대표 메뉴는 칼국수고 실제로 맛을 담당하고 있는건 김치임 뭐여
나 때에는 명동 칼국수라고 불렀음..
만두나 칼국수나 차별화가 어려운 요리긴 해 근데 김치는 맛이 은근히 차이가 커서
저 집은 교자로 이름 바꾼 게 신의 한 수였음. 일본인들이 칼국수하면 ??? 하는데 교자라고 하면 바로 알아들었거든
명동에서 안팔았으면 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
우리 와이프도 여기 되게 유명하고 맛있다던데 나랑은 가본적 없음 ㅜ
칼국수는 김치맛이지
칼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1인분 만원에도 극찬하며 먹을만 함? => 김치가 개쩔면 인정이지... ㅋㅋㅋ 예전 서울의 간판음식 설렁탕도 석박지등 김치로 경쟁한다 했으니까.
우동도 그렇고 단순한 요리들은, 공산품 조차도 높은 수준으로 치고 나와서 차별화가 쉽지않더라. 하지만 김치는 재료의 질 부터, 표준화도 힘든(그걸 김치냉장고 업체들은 해냈지만) 익힘의 섬세함까지 완전 장인정신 끝판왕이라 할만큼 실력에 따른 퀄 차이가 큰 음식.
요즘 만원이면 비싼것도 아님 동네칼국수집도 8천원 9천원이더라
난 그래도 그 돈이면 고기 들어간 거 먹으니까. ㅎㅎ 면요리, 그중에서도 칼국수가 거저 마진율 개쩌는 남는 장사인 게 아님. 거의 우동 레벨?
저기도 고기 많이 들어감. 국물부터가 일반 그냥 멸치육수가 아니라 닭고기 육수고, 고명도 고기고, 같이들어있는 만두도 변씨만두라는 고기만두임.
저 정도로 유명하면 바이럴 아니더라도 유명세에 비하면 좀... 이라는 감상이 대부분 일 수 밖에 없는데 저정도면 여론 엄청 좋은거
서울 갈때 함 가봐야겠다
올때 제것도 사주십쇼
저도 하나 추가요
마왕 제갈양님 돈만 주시면 제가 사오겠습니다
저기 김치맛이 다른곳이랑 달라서 신선햇음
근데 저기 미슐랭에서 맛집으로 소개된곳 아니였나? 먹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맛은 있다는거 아닌가?
칼국수 본체는 김치가 맞지
식당으로 900억 벌정도면 찐맛집이겠지
식당만으로 900억 벌었다기 보다는 식당으로 벌어서 가게건물 사고 땅 사고 한 게 뛰었을 걸
내가 저 빌딩에 벽돌 5장 정도는 기여한듯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랑 처음 가서 먹었었고 그때도 유명해서 명동 내에서 2호점 낸다고 할지경이었고 칼국수는 부들부들하고 면도 무료추가 되는데다가 김치겉절이가 맨날만들어야하는 알싸한 사이다 김치여서 죠낸맛있고 가게이름에 맞게 만두가 존맛탱임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식당이라 못해도 1년에 1번이상은 가족행사 느낌으로 거의 20년 정도는 매년가서 밥먹었는데 몇년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는 이제 뜸하네... 가고싶어졌다...
맛이 역대급이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유명하니까 명동 가면 한번쯤은 먹을만한 맛임 나도 명동에서 몇년 살았지만 명동교자 3번 갔나... 맛은 그냥 평범함
평범하진 않지... 특히 김치는 처음 먹어보는 강렬한 맛이었어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평범한건 아니지. 칼국수 중에서는 되게 특색있는편임.
명동교자 김치는 처음에는 마늘맛이 강해서 호불호 갈리는데 지금은 좋음
미쳤다는게 덜익었다는 뜻인가? 맛있다는 뜻인가?
마늘향이 강한데 칼국수랑 궁합이 좋음
김치가 미쳤다는건 사이다 맛이 날 정도로 매콤달콤상큼한 찰나의 단계를 일컫는 말이지. 한마디로 제일 잘 익었을때.
걍 맛있어 비싼 곳도 아니니까 가서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꺼임.
먹어 봤으면 유명한걸로 유명하단 개소릴 할 수가 없음
명동가면 한번 먹어보고싶네..
전국에 있는 명동 칼국수집의 원조임 너도나도 명동칼국수 이름을 사용하자 명동교자로 이름바꿈
1호점은 미슐랭일걸
위생법 위반 2번인가 걸리지 않았나?
몇십년전 김치맛이 지금도 똑같다고 아버지가 그러시더라
아쉬운 건 만두가 비쌈...ㅜㅠ;; 1인 세트같은거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칼국수에 교자 몇 개 같은거~
혼자 다 먹으면 됨 케케케 꿀꿀 부힛 오잉크오잉크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 긴 줄 서가지고 먹을 맛은 아님
김치가 말도 안될정도로 맛있다는 얘기는 들어봄 가본적은 없는데
만두가 존맛임
3곳밖에 없고 한곳은 본점이랑 거리 차이가 안나도 잘되더라
맛이 있긴한데 맛이 찐하고 느끼한 마늘맛이 강했던게 인상깊었음 김치없으면 완식 못했을거같다
칼국수는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그 칼국수 김치맛은 절묘하다.
칼국수가 아니라 라면에 가까움
요즘 김치 맛이 영 별로인 국밥집들 가보니까 메인 국밥도 맛없게 느껴지는데 칼국수 맛은 평타만 쳐도 김치 맛있으면 맛집 맞음
입맛 없을때 가는 소머리 국밥집이 있는데... 입맛이 없어도 김치가 입맛을 끌어 올려줘서 가는데... 한국입맛에는 다른 반찬보다 김치가 맛나면 계속 가게되더군요
명동교자 명동 외국인 관광객 필수코스급 아닌가? 그냥 워낙 유명한 가게라...
엊그제 간만에 다녀왔는데 예전에 비해 고기고명이 줄어든거 빼도 여전했음 직원 수는 엄청 늘었지만 여전히 얼타고 있는 양반이 절반이 넘고
잘되는 칼국수, 국밥 집은 다들 김치, 겉절이, 깍두기 맛집임. 메인 음식은 고점이 비슷비슷해서 곁들여 먹는 김치 맛이 인기를 좌우함 ㅋㅋ
칼국수 메뉴 걸어 놓은 곳은 많은데 평균 이상 하는 칼국수집 찾기 힘들어. 무난한 체인점 가는거야
우리집 근처에 독특한 칼국수집과 유명한 칼국수집 둘 다 있는데 난 전자가 좋았음. 독특한 집은 값도 싼데, 주인장이 텁텁한 국물 싫다고 칼국수면을 거의 우동면처럼 느껴지게 절묘하게 삶아서 맑은 국물에 다시 담아주더라고. 우동과 칼국수의 혼종인가 싶었지만 값도 부담 없고,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자주 감.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유명한 집은... 양파 잘게 썰은 것과 튀김가루 무제한으로 얹어먹을 수 있는 곳인데, 이게 대체 그럴 맛인가? 유명하다는 소문이 사람들에게 정보를 먹이는구나~ 싶을만큼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맛있긴 하던데 가격이 너무 쎄더라...
마늘김치 맛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