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트랑 창평화 사이에 큰 골목이 있는데 거기 물건 쌓여 있고
사입자 화물삼촌 상가 사람들 나와서 허구헌날 담배 피는 구역임
어느 정도냐 하면 비라도 와서 물이 고여 있으면
고인물을 잘보면 흙탕물이 아니라 니코틴에 절여진 갈색을 띄고 있을 정도
요전에 kt였나 나는 사입 삼촌입니다 하면서 광고에 나온 그 골목인데
암튼 비흡연자로서 그길 완전 개판이라는 생각만 들게 만드는 길이지
그리고 그 많은 사람중에 휴대용 재떨이 들고 있는 사람은 본적이 없음
재떨이 뿐만 아니라 박스 테이프쓰면 남아 있는 테이프심이나
음료수 캔도 그냥 막 버림
나도 이쪽 일을 하지만 이 사람들 그런 점은 진짜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