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부가 생각보다 되게 크게 들어있고
김치건더기가 봉지라면의 한 두배정도 들어있어서 만족감이 높았음
면은 살짝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넓고 납작한 면인데
나는 항상 면을 덜 익혀먹는편이라 두꺼운면을 안좋아라 해서 아쉬웠음 ㅠ..
그래서 맛은 어땠냐면
엄청 맛있는 김치라면 맛이 남
근데 우동 아니잖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컵라면으로 나온 김치라면중에서는 지금까지 먹어본것중 가장 맘에 들었고 이거 우동 아니고
1+1해서 2000원이면 개당 천원꼴이라 육개장 사발면보다 가성비도 좋지만 이거 우동 절대 아니고
아무튼 나중에 밥말아먹어도 찌개같고 맛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음.
근데 이거 우동 아니야....
암튼 되게 맛있는 김치라면이지 우동은 아니야
왜 우동이라고 이름 붙여놨어
암튼 맛있음
투다리가 김치우동으로 대박난거라ㅋㅋ
우동은 면이 중요한데 라면면발이야?
면은 납작하고 두꺼운 그거임 ㅋㅋㅋㅋ
뭐 튀김우동도 우동아닌거같은거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