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의로니 입니다.
2018년 들어서 질렀던 PC관련 제품들을 쭈욱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따로 안찍어서 누락된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네요 ㅡㅡ;;;;;;;
다시 판것도 많지만 한번 쭉~~!!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3일 브프렌드 높은 펜타그래프 키보드 GK4
회사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했고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기존 펜타그래프 제품들이 키캡이 낮아서 타이핑이 좀 어려웠는데
높은 팬타그래프라서 키감이 아주 쫀득 쫀득하고 좋습니다~
3월 7일
뉴에그에서 직구한 도미램 입니다.
나중에 2400G 시스템에 장착되어 시스템과 함게 그대로 중고로 팔았습니다.
3월 8일
라이젠 레이븐릿지 2400G
MSI B350m 박격포
8700K 시스템을 정리하고 순수하게 2400G 내장 그래픽 성능이 궁금해서 구매했던 제품들입니다.
2400G 내장으로 옵치는 원활히 가능하고 배틀그라운드는 정말...구동만 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존버 플레이라면 가능합니다.
4월 16일
MSI GTX1060 6G 트윈 프로져 - 채굴의심 버젼.
2400G 내장으로는 버티기 힘들었던 참에 채굴의심버젼의 AS가 남은 1060 6G가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베가 사기전까지 아주 잘 사용하다가
채굴의심품이라고 설명하고 중고로 판매 했습니다.
5월 10일
라이젠 2700X
8코어 16쓰레드의 감성을 위해 넘어갔습니다.
B350m 박격포 보드에서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5월 13일
에이수스 X370 크로스헤어
프렉탈 디파인 R6 케이스
직구로 싸게(?) 구한 X370 크로스헤어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프렉탈 디파인R6 케이스 입니다.
일단 케이스 무게가 정말 무겁습니다. 확장성도 좋고 마감도 좋고. 아직까지 2번 피씨 케이스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5월 20일
아이구주 I5 케이스
2700X 시스템을 완성하면서 남는 2400G + B350 보드를 이용해서 미니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사용하지 못하고 중고로 처분했습니다. ㅠㅠ
6월 26일
라데온 VEGA64 스트릭스
8월이 생일인데 와이프에게 댕겨서 받은셈 치고 지른 제품입니다. 이걸로 2700X + VEGA64 조합의 AMD 하이엔드 PC가 완성 되었습니다.
지금은 9900K + 2080ti 조합에 밀려 2번PC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7월 4일
알파스캔 322QCX
기존 알파스캔 3279에서 고 주사율을 사용하고 싶어서 3279를 팔고 구매했습니다.
7월 21일
회사 과장님 8700K 시스템 조립
회사 과장님이 PC를 바꾸신다고 해서 조립했던 시스템 입니다. 처음으로 에브가 제품을 만져봤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거 RGB 뽕을 맞아 버립니다.
8월 1일
커세어 LL140 RGB PRO 팬
해외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RGB 뽕맞은 후유증의 산물입니다.
8월 2일
커세어 벤젼스 RGB PRO
역시 RGB 뽕을 맞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이뻐요...
8월 7일
LG 32GK850F 모니터
네X버 에서 체험단에 당첨되어 받았습니다. 알파스캔 322QCX와 거의 같은 스팩이라 고민하다가 커브드 보다 평면이 마음에 들어서
이놈을 남기고 322QCX는 중고로 판매 했습니다.
8월 9일
리안리 스트리머 RGB 슬리빙 케이블
RGB 뽕의 계속되는 효과... 이쁘기는 정말 이쁜데 케이스 안의 선정리는 점점 지옥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9월 16일
프렉탈 디파인 R6 라이져킷
드디어 기다리던 R6용 라이져 킷이 정식발매가 되어 VEGA64를 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릭스의 RGB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10월 10일
애즈락 Z390 타이치
광란의 10월 첫 타자는 메인보드 Z390 타이치 입니다. 9900K를 무조건 질러야 겠다고 생각하고 보드먼저 질렀습니다.
멋진 톱니바퀴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만 저 톱니바퀴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10월 13일
MSI RTX2080TI 트리오프로져
예약했다가 현타에 취소했다가 다시 구입했습니다. 성능과 가격, 품질, RGB 뽕, 모든게 깡패입니다. 가격은 다른의미로 깡팹니다...OTL.....
10월 22일
인텔 9900K
EVGA 1000PQ 파워
드래곤마운틴에서 83만원을 주고 흑우인증 제대로 하면서 구입한 9900K와
해외 직구로 구입한 에브가 1000W 파워입니다. 둘다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0월 23일
커세어 벤젼스RGB
인텔 9700K
9900K 시스템에 사용하기위해 직구한 벤젼스 램과 9900K를 못 구할까봐 주문했던 9700K 입니다.
결과적으로 9900K가 먼저 손에 들어와서 9700K 는 그대로 반품하였습니다.
12월 6일
서멀테이크 코어P3 케이스
기존에 사용하던 3R L920 케이스가 오래 사용하다보니 나사구멍이 헐렁해지고 해서 바꾸었습니다.
먼지가 엄청 걱정되는 구조 이지만 조립하기도 편하고 선정리도 편하고 부품 교체(도대체 언제까지 바꿈질을 할지...)도 편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역시 먼지와 잔 소음이 그대로 들린다는 점 정도네요.
중간에 알파스캔 3279를 다시 산것도 빠지고....
블프에 WD 1T SSD 를 산것도 빠지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 적은것 같네요.
이렇게 정리하고보니 엄청 질렀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지르고 팔고 할것 같은데.....
단 한가지 바라는 것은....
내무부 장관님의 방관이 언제까지가 될지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눈치껏 허가해 주고는 있지만 언제 제제가 들어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8년 결산이였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접하게 운영중인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wkClLrjnCtGRedIDB-bR2w?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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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너무나 감사합니다.
PC 조립/견적 게시판에 루리웹 유저 분들을 위한 PC 부품 이벤트도 하고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저는 AMD 애슬론II-X4 640 + Radeon Hd5770으로 버텨 오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부러울 따름 ㅠㅠ
꼭 이런 댓글을 달아야 되나 싶네요.
내무부 장관 : 흠........ 아무말도 없다는 것은 폭풍전야...!
부자는 아니고 열심히 회사의 노예질 해서 벌고 있습니다.
로니님하면 데몬즈가 떠오르네요 ㅎ
baekzero
스피커는 저렴한 1~2만원짜리 캔스톤 제품을 사용하지만 거의 안쓰고 작년에 구입한 커세어 보이드 프로 무선 버젼을 거의 99% 사용합니다 ^^
와 대단....청소 진짜 빡세게 하셔야 먼지안날리는 컴이네요
아직까지는 먼지가 그럭저럭인데 계속 두고 봐야지요 OTL....
우와..컴덕후 인증 ^^;;; 잘봤습니다. RGB뽕이 너무 무섭군요. ㅋㅋ 장관님의 분노게이지 올라가지않도록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제 부품들은 언제나 100~80퍼센트의 할인이 적용된거라고 보고됩니다 ㅋ
크으.... 점점 감성뽕이 차오르네요... 잘보고갑니다.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ㅎㅎ 내무부장관님... 언제 제제가 올지 모른다니 두렵네요.. 오히려 방관이 더 무섭군요...ㅋㅋ
눈치를 잘봐야죠 ㅎㅎ
http://www.psionic.co.kr/goods/view?no=657 저 케이스용 커버 제작하는 업체가 있어요
오~ 이런곳도 있군요 ㅎㅎㅎ
로니님하면 데몬즈가 떠오르네요 ㅎ
허허 데몬즈 소울을 기억하시다니 ㅎㅎㅎㅎ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저는 AMD 애슬론II-X4 640 + Radeon Hd5770으로 버텨 오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부러울 따름 ㅠㅠ
ㄷㄷㄷㄷㄷㄷ대단하십니다.
ㅋㅋㅋ 배틀그라운드는 아예 안 돌아가고요, 오버워치 완전 하옵, 배틀필드 완전 하옵, 디아블로3 중옵, 콜 오브 듀티는 고스트 중옵 까지만 돌려보고, 그나마 요즘 게임 로스트 아크는 하옵으로 하면 완전 잘 돌아갑니다 ㅋㅋㅋ 근데 웃긴게, 게이밍 노트북에서 로스트 아크 돌리는 것과 , 제 데스크탑에서 돌리는 것과 차이가 없더라고요, 오히러 제 데스크탑이 하옵에서 더 잘 돌아갑니다 ㅋㅋㅋ
올해 5월인가에 애슬론2 450+ 6450 인가에서 2400g로 바꿨습니다. 이제 당시에 쓰던 집안 컴퓨터는 거의 이제 정리분위기 중입니다.. ㅎㅎ
저랑 똑같으시네요. PC로 게임 안하니 어느순간부터 업글이 필요 없어저서.. 장식품입니다. ㅎㅎ 간단한 웹서핑은 스마트폰으로, 작업은 노트북으로 하게 되네요.
전 베니스에 hd4850 입니다.. ^^
아아아앗!!!
저도 2년전인가 3년전에 SSD로 바꿔버리니 신세계가 열려서 ㅋㅋㅋ 그냥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메모리만 16GB 달아놨더니 뭐 불편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자 이제 ~ 저 시스템으로 ~ 루리웹을 즐겨보세요 ㅎ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 실상은 회사 PC로 더 오래 즐깁니다 ^^;;;;;;
내무부 장관 : 흠........ 아무말도 없다는 것은 폭풍전야...!
걸리면 등짝 터집니다 ㅎㅎㅎㅎ
우와 케이스 이뻐요
맨 마지막 케이스를 말씀 하시는 거라면 정말 먼지가 잘 쌓이는거 빼고는 정말 이쁜 케이스 같습니다.
간지작살이네요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고급진
감사합니다~
아...부럽네요 ㅠ
결혼하셔도 꼭 비자금 구멍은 만들어두세요 ㅋ
그저 부러울따름...ㅠㅠ아...
열심히 돈을 꼼쳐야 합니다 ㅋ
nvme m.2 ssd 달면 더 빠릅니다.
블프때 산 WD 1T 블랙 이 있는데 사진이 없어 뺐습니다 ^^;;;
그래픽 카드가 어떻게 저렇게 꽂아지는 건가요? 신기하다. 보드가 cpu 쪽하고 글카 쪽이 분리돼 있는 건가요?
라이져 케이블, 라이져 킷 이라고 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케이스마다 다르고 회사마다 좀 다르지만 저렇게 세우거나 보드에서 멀리 떨어져서 VGA를 달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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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yang
부품 바꿈질은 너무 자주해서 안됩니다 ㅎㅎㅎㅎ
요즘에 지스킬에서 트라이던트 Z 로열인가 예쁜거 나오던데 벤전스 프로에서 넘어갈까 고민이 많네요 ㅋㅋ
저도 지금 1번 PC 는 벤젼스 RGB 2번 PC는 벤젼스 프로 RGB 인데 Z로열 보고는 넘어가야하나? 하고 엄청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프랙탈R6 + 라이저카드 사용해서 본체 구성을 했는데 쿨링도 쿨링이지만 저소음에 RGB눈뽕이 없어서 매우 좋더군요.
프랙탈R6 정말 준수한 케이스인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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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Ruby
당근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자이신듯
부자는 아닙니다. 술담배 안하는걸 몰빵할 뿐입니다.
서멀테이크 케이스 정말 멋있네요 ^^ 가격도 검색해보고 놀랐습니다
싼 가격은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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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女忍者[くノ一]
꼭 이런 댓글을 달아야 되나 싶네요.
女忍者[くノ一]
부자는 아니고 열심히 회사의 노예질 해서 벌고 있습니다.
女忍者[くノ一]
저거 얼마나 한다고 .. 씁쓸하다 .
女忍者[くノ一]
비추가 많아서 추가해드리고 갑니다 힘내십쇼
생선성애자
[저정도도 못사면 처참한 정도] 라고 까지 말해야되는거냐 ㅋㅋ 대한민국 평균 연봉이 6000쯤 된다고 생각하나.
女忍者[くノ一]
찐
우선 ㅊㅊ 드리고 갑니다. 저도 채굴의심 AS 있는 글카를 싼맛에 사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저당시에 저게 채굴의심 글카 초기였는데 저때는 괜찮다는 평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니더라구요 채굴카드는 사자마자 죽어도 어쩔수 없네 하는 각오를 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마지막에 케이스 정말 예쁜데 말씀하신대로 먼지 걱정이 있네요. 먼지를 어떻게 청소하시는지 노하우나 제품들 좀 여쭤볼 수 있을까요~
부품 교체를 자주 하다보니 그때마다 털어줍니다. 에어캔 같은걸로 불어줘도 좋아요.
저 무지개색 파워 케이블은 어떤 파워인가요 ;;; 엄청 갖고 싶어집니다
파워가 아닌 리안리 스트리머RGB 슬리빙 케이블 입니다. ^^
역시 키보드는 불이 들어와야되
RGB가 갑입니다~
네이버 체험단이라는게 당첨이 되긴 하는군요.
네 저도 될줄 몰랏는데 되어서 정말 놀랐었습니다.
트리오가 확실히 성능이 좋은데 아래 led 가 안들어오는거 첨 알았네요. 라이저로 세워서 설치하는건 rtx2080ti 어로스가 led 뽕이 이쁘기는 하더라고요. 2019년 지름이 기대되네요
어로스가 아직까지 나온 제품중 RGB 뽕은 거의 탑급인것 같더라구요.
우왕..
좌왕.. 죄송합니다. ^^;;
저도 작년 블프때 메인과 서브컴을 다 8세대로 교체했네요. 그래도 전에 쓰던 부품을 좋은가격에 중고 처분해서 지출은 그리 크지 않네요. 저도 컴터 바꾸면서 rgb 뽕을 맞아 프랙탈 m-atx 케이스에 들어갈 쿨러를 커간지로 다 교체했습니다. 140x2,120x3 쿨러 주제에 뭔 가격이 그리 비싼지.ㅠㅠ
사고 팔고하면 약가느이 손해는 있지만 확실히 큰 목돈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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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buki Shingo
점점 PC 내부를 꾸미는 부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옆에 저렇게 불빛 난리나면 게임할떄 정신팔릴거같은데 아닌가?
게임하다보면 집중을 해서 신경이 별로 안쓰이더라구요. ㅎㅎ
옛날에 파코즈에 푹 빠져있을때 컴덕질 많이 했었는데...ㅎㅎㅎ
파코즈, 하베, 쿨엔, 퀘이사존 등등 무서운 동네들이죠 ㅎㅎㅎ
오른쪽 베스트인김에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ㅠㅠ 지식인도 답변이 안달려서. 회사 컴퓨터인데요.. 이게 올해 저한테 배정된컴퓨터가 그냥 구형이에요. ㅠㅠ 팀에 문의하니깐 업그레이드는 올해 예산에 없고 그냥쓰라는데. 혹시 SSD랑 램만 달아도 속시원하겠다 싶은데. 문제는 회사컴퓨터에 각종 보안?프로그램이 깔려있어요. 혹시 하드를 통체로 고대로 복사하는 방법은 없나요? HDD 빼버리고 SSD 넣고 부팅? 프로그램이나 뭐 보안프로그램까지 통체로? 없겠죠? ㅠㅠ 답답스... ㅠㅠ
고스트로 하드투 하드? 하면 되지않을까영…?
필요한것 : USB, SSD SSD가 인식못할수도 있으므로 먼저 SSD를 꼽고 인식시킵니다. 남는 USB에 고스트용 부팅USB를 만듭니다. 고스트로 부팅한다음 저장장치 -> 저장장치로 하는것이 있습니다 그걸 합니다. 완료되면 SSD로 부팅해봅니다. 되면 HDD를 빼고 다시 해봅니다. 되면 된것.
통재로 옮겨주는 기계장치 같은게 있다고 본건 같은데 확실하지 못해서 답볍 드리기 어렵네요 ㅠ.ㅠ
RGB 뽕맛은 정말 무섭데스요 ㅋㅋㅋㅋ 케이블은 첨 봤네요.
리안리 RGB 케이블은 나온지 얼마 안됐어요 반년정도?
취미 로 조립 하시는 분인가??
넵 취미로 조립하고 있습니다 ^^
컴퓨터를 아주 못살게 괴롭히고 계시군요 ㅎㅎ
정확히는 지갑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
자 보자.. 내 지갑이..... 어머.. 대출이자가 먼저 다 가로채 갔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