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받았을때는 기존 사용 삼성모니터보다 밝아서 불편했는데 화질조정하니 괜찮아 집니다.
그래도 아직 너무 밝음. 다시 조정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일단 제가 받은 모니터는 일단 양품같습니다.
IPS라서 빛샘은 좀 있는거 같고 그리고 불량화소가 없습니다.
좀더 테스트 해고 이건 판단해야 될듯 합니다.
문제시 되는 가독성은 윈도우상에서 클리어타입 설정 하니깐 괜춘하네요.
그리고 부가성능인 티비 기능은 역시 값이 싸서 그런가 실망했어요.
색감차이 때문일까요? 집에 티비가 소니티비인데 화질이 너무 차이 납니다.
엘지티비도 있는데 이거랑도 너무 차이나요 ㅡ.ㅡ
소니와 엘지티비에 적응되서 전 이 모니터로 티비시청은 하지 못하겠더라요.
또 플삼을 연결하고 나서 최고의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역시 플삼도 소니티비로 하다가 M2752로 하니깐 그래픽 좋지 않은 느낌이 나던군요.
전에 쓰던 삼성24인치 모니터가 더 괜찮아보였습니다.
(여기서 느낀것은 화질은 역시 소니구나)
플삼상에서 1080P로 잡았는데 화질이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하다가 5분만에 바로 플삼연결 해제했습니다. 그래서 잔상이나 응답속도는 확인을 못했어요.
(그래픽카드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컴터상에서도 겜을 못해봄)
설정을 하면 좀 달라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낀것을
정리하자면 화면이 너무 밝아 눈이 아파 조절을 해야 되고 시야각은 괜찮고
티비는 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볼만한 수준이고요.
비디오게임 연결은 욕 나오네요.
m2752d는 엄연히 보급형 모델입니다... 그것도 가성비가 아주 괜찮은... 소니TV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벤츠 vs 아반테" 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죠. 보급형TV에서 소니tv화질이 나오면 누가 소니tv를 살까요..? 그리고 삼성 24" 모니터가 더 괜찮아 보이는 이유는 당연합니다. 모니터 크기가 작아질 수 록 화질이 더 선명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한두달 지나면 또 맘 바뀝니다. 뭐든 쓰다 보면 손에 붙고 눈에익고 적응되기 마련입니다.
저도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모델중에서 30만원 초중반대에 ips패널에 27인치 그리고 티비 모델은 찾기 힘들겠죠. 그런데 차라리 티비기능을 빼고 가격대를 더 낮추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라고요. 아마 적응기만 지나면 괜찮은 제품이 될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