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냥 회사에서 재택 하라고해도 무시하고 계속 출근하고있긴한데
가끔 인코딩 하거나 파일 압축,해제 할때 마다 찍히는 350~380W 찍히는 소비 전력 보며 VGA까지 돌아가면 최대 합이 800W가 찍히던데
이상태로 작년 겨울에 주 1~2일빼고 풀 재택하니 전기세 12만원+@ 찍히는거 보고 후덜덜해서 회사로 13900K 랑 다 갔다 놓고 집에는 때마침 7950X3D 가 나와 옴겨갔는데
압도적으로 소비전력은 줄고 일은 얼추 비슷하게 나오니까 좋더군요
진짜 12~14 세대 I7~I9로 아직까지 재택으로 일하는 분들은 존경스럽습니다.
마누라한테는 게임 많이해서 그런다고 등짝만 뚜드려 맞았습니다.
아니...사실 게임도 뭐 싸펑이나 발더스게이트 정도 되니까 좀 먹지 평소에 페르소나5랑 뭐 와우할땐 쥐꼬리만큼 먹었는데
원격으로 회사컴퓨터 로그인해서 조정하는게 번거롭긴한데
다음 15세대 나 뭐 16세대에서 얼마나 나아질지 모르지만 14세대 같이 여전히 그냥 쳐먹는만큼 일하는 수준이라면 앞으로 회사나 집이나 싹다 AMD로 대동단결하는게 저한텐 이로울거같군여
VGA는 적어도 뭐 압축 풀고 합친다고 쓰이지도 않는데 CPU이놈은 뭐.....
심지어 저 13900K 전력제한 걸어서 클럭 떨궈서 온도를 지금은 80도 아래로 유지 하려고 맞춰 놓고쓰는데 AMD는 뭐 그냥 대충 껴놔도 그렇게가진않으니
일정전력이상값에서 성능향상이 극도로 줄어드는데 순정기준 7950X PPT 230W, 13900K PL2 253이지만 메인보드에서 자동으로 전력제한이 풀리거나 MSI기준 쿨러선택옵션에서 수냉쿨러 선택히 무제한으로 전력제한이 풀려서 전력이 확 올라가게 되는데 일정전력 이상에선 성능향상이 극히 미미해집니다. 따라서 전력제한을 최대한 풀지않고 일정수준까지만 풀고 사용하는것이 소비전력 대비 성능의 효율성이 좋습니다.
퀘이사존 14세대벤치가 전력제한이 걸려있어서 관련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데 139k 391w 39441 795x 337w 38934 139k 274w 32638 795x 396w 38137 cpu전력이 330w를 넘어서게 되면 성능상승폭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따라서 330w정도선까지만 전력제한을 푸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이건 amd 7950x도 다르지 않습니다. ppt 230w지만 메인보드에서 일정이상 전력제한이 자동으로 풀리는데 역시 300w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전력상승대비 성능향상폭이 급격하게 감소하므로 무제한으로 풀지말고 어느정도까지만 푸는게 더 효율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열해소 자체는 인텔 cpu쪽이 라이젠 7천번대 대비 유리합니다 쿨러호환을 위해 히트스프레드를 요철모양으로 두껍게 제작하면서 발열해소(방열)에 불리해지게 되었고 전세대에 비해 비슷한 전력에서도 온도가 매우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당장 온도센서 위치가 동일하고 소비전력도 비슷한 라이젠7700x가 전세대 5900x보다 20도이상 더 높고 라이젠 7600x가 소비전력이 더 높은 모든 전세대 라이젠 5000번대 모델보다 온도가 더 높습니다 3d캐시모델은 발열해소가 더 불리한 구조기때문에 게임성능은 기존 x모델대비 높지만 멀티성능 및 각종 작업성능은 더 불리해지게 됩니다. 동일전력을 먹여도 3d캐시모델이 발열해소가 더 안되서 온도가 더 높습니다.
히트스프레드가 매우 두꺼운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