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5년 마나님께 각서 쓰고 970 올빼미를 산 아저씨입니다...
이년여전 직종도 이직하고, 새로 직장 구해서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
뜬금없는 문자!
각설하고 중간중간 부품몇개 마나님 몰래 이래저래 바꾸고 바꾸다 일 열심히 하는 저에게...
또 과분한 선물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마나님 자랑(?)을 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마나님의 선물은! 뚜둥!
(사실 눈알을 갖고 싶지만 non4080때는 돈이 애매했고, 4080수우퍼는 제가 고를 팔자가 아니었음으로...)
RTX 3070과 시소닉 포커스 골드 FX-750 같은 걸 쓰는 절 위해
와이프께서 하사해주셔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으로 이글을 마나님께 바치옵니다!
이하 사진 투척!
6년여간 고생한 750W여... 안녕히... (당근행!)
케이블도 뻗뻗한 거에서 몰캉한데 심이 단단한 걸로 바뀌었군요
크다... 커...
2Kg의 자태 ㄷㄷㄷ (이엠텍 3070 블랙에디션도 크긴 크네 하던때가 있었는데...)
3소켓의 무서움 ㄷㄷ (라이저 카드로 세워볼까 했지만 류진 240에 걸리더군요...)
(스트릭스 깔맞춤이 안된걸 보니 가슴이... -_ㅜ)
마지막으로...
(여보) 사랑해~ ♥
970 올빼미가 970만원짜리 컴퓨터를 산 거란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