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금까지의 공지들은 소통이라기보다는 결과물에 대한 건조한 알림에 좀 더 가까웠다.
과정이 길어진다면, 적어도 중간에 진행 상황이라도 공유해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어찌 보면 버그의 피해자가 되어버린 유저들에게 또 다른 기다림과 궁금증을 안겨주는 것은 결코 좋은 감정을 이끌어낼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버그에 공지를 하나만 써야 한다는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많은 유저가 주말 중, 혹은 주말이 지난 월요일, 그마저도 안된다면 업데이트 예정일인 수요일에라도 추가 공지가 올라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공지는 없었고, 수요일에는 로드맵으로 예정되었던 업데이트와 관련된 사항만 올라왔을 뿐이다.
기사 올라가자마자 공지 올림 ㅋㅋ 진짜 이새끼들은 여론에 두둘겨 맞아야 정신차림
게임도 하지않고 패치를 하는 놈들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음...
게임도 하지않고 패치를 하는 놈들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음...
이걸 아직도 못 접고 하고 있는 내가 ㅂㅅ이다! 강선이 안 짤리냐?
기사 올라가자마자 공지 올림 ㅋㅋ 진짜 이새끼들은 여론에 두둘겨 맞아야 정신차림
스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