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지 편집증때문에 의사들한테 도움도 못 받고 자기 방에서 훅가고 나서 사후 재산조사를 해보니
걍 코트 몇벌 바지 몇벌에 담배파이프 몇 개에 월급 몇십루블이 끝이었다고 할 정도.
보통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소박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독재자들이 뒤지고 나서 조사들어가면 은닉해둔 재산이 상당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마련인데
스탈린 사후 집권한 게 그 니키타 흐루쇼프라 이 잡듯 조사를 해볼법도 했을텐데 최소 물욕적으론 청렴하다는 결론은 변하지 않았던 걸 생각해보면 ㄹㅇ 성욕 물욕 없이 인생의 낙이 순도 100% 권력욕밖에 없었던 타고난 사이코 정치머신 그 자체였었음.
감수성이 뛰어난 인간백정
독재자 최악은 이 놈인가
이른바 네임드 독재자? 들중 유일하게 재평가가 가능한...(그렇다고 쉽새끼인건 변하지않아...)
이 양반 독일한테 계속 밀릴때 자포자기도 했다고 하더라 인간적인 부분이 은근히 많은 양반임.....
미대진학포기자와 국문학과진학포기자의 웅장한 대결
ㄹㅇ 권력하나에 미친 사람이었네
그저 러시아인을 한명이라도 더 많이 죽이고 싶었을뿐인 조지아의 망령 그 자체
이 양반 독일한테 계속 밀릴때 자포자기도 했다고 하더라 인간적인 부분이 은근히 많은 양반임.....
RangiChorok
감수성이 뛰어난 인간백정
RangiChorok
미대진학포기자와 국문학과진학포기자의 웅장한 대결
인간백정이랑 감수성이랑 같이 엮일 수 있는 단어인거임? ㅋㅋㅋㅋ
원래 미친짓도 감정이 있어야 하는 거기는 하지
아냐 스탈린은 신학교 출신이야
오히려 도를 넘으려면 감정적이어야 해서 아닐까
국문학 포기자라기엔 자기나라 교과서에도 올라갔던 시인이라...
신학교 다닐때도 시를 쓰고 문학활동을 많이 했음
히틀러도 지가 전쟁 이겼으면 미술 교과서에 히틀러 그림 올라갔을걸
인간적이지 않은척 한거지 엄청 인간적인 사람이었음 자기 아들들 개망나니 짓거리할때도 맨날 욕하고 지랄했지만 정작 걔내가 사고친건 다 커버해줌 아들래미 전선에 있을때도 당시 전선군 사령관이 아드님 빼야겟죠?..하니까 지랄 ㄴ 당연히 싸워야지 해놓고선 정작 아들래미 포로로 잡히니까 멘붕하고 딸래미들 불러서 같이 잘정도였음 참고로 저기서 지랄ㄴ 한것도 내가 말하면 가오상하니까 니가 알아서 잘해 한건데 군인이라 우직해서 이해못함..이후에도 아드님 구하러 특공대 조직할까요?? 햇는데 거기서도 왜 차별대우함? 애초에 포로로 왜잡혓어 죽었어야지 하는 허세 부리고 며칠동안 잠못잣음 물론 또 군바리들은 무식해서 스탈린의 우회해서 말하기를 이해못하고 구하지말래..하고 안구함
두렵다 성전이다!!
결국 죽어??
생각해보니 스탈린 모친도 아들이 자기가 지도자 비스무리한게 됬다고 둘러데니깐 에휴 모질이놈 성직자 안하고 그런거나 하냐 라는 식으로 말했다지
스탈린 아들? 수용소에서 탈출시도하다가 총맞아 죽음. 독일에서도 스탈린아들을 회유시키려고 별짓거릴 다햇지만 스탈린아들도 아빠가 나 구하러 오것지? 라는 믿음이 있어서 끝까지 거부함
권력 잡기전에 쓴 시가 교과서에 실린거라 감수성있는 인간 백정 맞음
히틀러도 권력잡기전에 그린 그림이 명문대학 입시컷도 못 넘겼지만 상업작가로 그림팔아서 잘먹고 잘살았음
ㅋ ㅑ ㅋㅋㅋ
선조의 인간성을 능가하는 분.
권력이 대체 뭐길래 권력 그 자체에 그리 미쳤던걸까
현실 레드얼럿 플레이어인데 쾌감 개쩔지 않았을까
원래 어느정도 올라가면 실익보다 인정욕 문제지 그래서 옳은소리 하는 신하보다 간신들이 넘처남
내 말이면 뭐든 다 되는 데 엄청날 듯
이른바 네임드 독재자? 들중 유일하게 재평가가 가능한...(그렇다고 쉽새끼인건 변하지않아...)
쉽새키다 vs 능력은 있는 쉽새키다
소련빨 븅신학살자인 줄 알았는데 실상은 븅신소련을 마왕으로 만든 학살대마왕
국가적으로는 잔인한 놈들이 개인적으론 소탈한 경우가 의외로 있지 히틀러도 그런 면이 있었고
히틀러는 나의투쟁 인세로 많이 벌었다던데
히틀러도 사실 사치스러운 면이 은근 있었던 거 보면 스탈린이 진짜 기형적인 수준이긴 함.
히틀러도 평범한 독재자들처럼 사치 겁나 부리고 권력 남용해서 만끽함. ㄹㅇ 스탈린이 유일하고 독보적임
근데 그 편집증 적인 성격 보면 전공대로 수도사나 사제 생활 했어도 딱 맞아들어가는...
ㄹㅇ 권력하나에 미친 사람이었네
캄보디아의 폴 포트도 그러지 않았나?
폴 포트는 재산 축재할 상황이 안 된거고 권좌 있을때는 오지게 사치함. 죽을때쯤 되니 검소한건지 코스프레인건지 한 듯 하지만.
그저 러시아인을 한명이라도 더 많이 죽이고 싶었을뿐인 조지아의 망령 그 자체
킹치만...조지아인도 ㅈㄴ 조졌는걸...
독재자 최악은 이 놈인가
고추 안 씻는놈 아냐
여성편력도 심했지
쟤도 북녘땅이나 캄보디아의 그새끼랑 비교하면 양반
나쁜 의도를 가진 독재자보다 나쁜 것조차 모르는 멍청한 독재자가 더 재앙임
모르는건 전문가에게 맡기자를 정확하게 반대로 실천한 인간
다시 중국에 재림했으면 좋겠어
얜 독재자 제외하고 최악의 인간일듯 ..더한놈있나?
그냥 전쟁특화 서번트
애국적인면에서도 민족적인면에서도 최악이지 민족문화 말살하고 국민당이랑 손잡았다더니 일본제국 공격은 거의 안하고...
사실 쟤보단 북쪽의 돼지 3대가 더 악질임
이거때메 실각했는데 문화대혁명으로 다시 집권하고 나라 망치다 편하게 죽음
진짜 이야기 들어보면 중국에 내려진 억까 그 자체임. 별 ㅂㅅ같은 짓만 골라서 다 함.
솔직히 근현대 독재자 중 능력만 따지면 스탈린만한 사람 거의 없지
아타튀르크도 1차대전 이후 열강들한테 터키 사분오열당할 뻔한 거 막고 권력 잡은 후에 근대화랑 세속화는 잘 해놨지.
그 스탈린도 한 수 접은 티토가 있지
소련이 지꺼니깐 돈이 필요 없다라고 생각 했을지도...
순수한 정치머신 ㅋㅋ
그냥 재산욕심내고 사람이나 덜죽이는게 나았을뻔...
차우셰스쿠: 알았다
물욕은 없었는데 그 없는 물욕만큼 권력욕이 강력했던 조지아 인간백정
무성애자일수도 있겠네
그건 아닐걸 이 양반 애가 3명이었어
무성애자라고 ㅅㅅ를 안하는 건 아니라서 뭐라고 판단은 어렵겠지만, 저렇게 희한할 정도로 금욕적인 사람은 무성애자일수도 있음
마누라 죽었을때 자살할까봐 동료들이 총도 숨겨놨다카더라
무성애자라고 타인에 대한 애정이 얕거나 그런건 아님
아니 마누라 죽었을때 주변에서 자살할까봐 걱정할정도고 애도 셋이나 있는데 그럼 뭐가 무성애자임 대체
저 사람은 금욕적인 사람이 아님 권력욕에 미친 사람임 한때는 여자 꼬시고 다니고 그랬는데 아내 2명 죽고 지위 올라가면서 다 내려놓은거임 쉽게 말하면 권력욕이 모든 욕심을 다 이겨버린거
애가 셋이 있다 -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고 자식을 더 원하면 필요해서 ㅅㅅ를 할 수도 있음 아내가 죽어서 주변에서 자살할까봐 걱정할 정도로 아내에 대한 애정이 깊음 - 무성애자라고 못하는게 아님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마음은 무성애자도 동일하지만 성적인 욕망이 없는 차이가 제일 큼
아 그렇구나 그러면 아닐수도 있겠네
배우자 사별하고 재혼 안하는 사람들 전부 무성애자란 소리냐
당연히 그건 아니지만, 워낙 무성애가 마이너한 성적 지향이라 그런 관점도 있다는 말임
시발 내가 퀴어판에서 대놓고 이거저거 활동하고 그랬는데 존나 처음 보는 시각이다
권력욕이 재산이랑 성욕에 필적할 정도로 그렇게 중독적인가?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저 인간이 특이한 편임
스탈린은 여자문제도 깨끗했음 오직 권력 원툴
게다가 본인부터가 심각한 워커홀릭이라 진짜 인생의 재미가 국정운영이었던 게 맞았을 놈임.
아마 독실한 어머니 영향이 있지 않을 까 함 아버지하고 사이는 최악이었지만 어머니는 스탈린이 독재자가 된 다음에도 쩔쩔 맬 정도로 챙겼다고 하니
엄마, 저 서기장이 되었어요 무슨 직업인진 모르겠지만 축하한단다, 그래도 신부가 되는게 더 좋지 않겠니? 라고 편지 보냈다지 ㅋㅋ
링컨 최고의 띵언 권력을 얻으면 본심이 나온다
걍 순수하게 일과 권력에만 광적으로 빠진 독재자. 그쪽에 성욕이 있었는지 의심될 정도.
그나마 사치라면 별장 정도.
러시아의 소득이 조금이라도 여유있는 사람은 여름 별장 가지는게 사실 일반적일 정도라서 딱히 사치도 아니라더라. 기후가 그래놔서 말이지...
소설 1984년에서도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국민들을 괴롭히는 당의 한 가지 목표는 권력 그 자체 뿐이라고 한 거 생각나네.
그게 더 단단히 미1친놈 같아...
적어도 얘는 전쟁에서 이겼음
여러의미로 정상은 아닌...
권력욕에 대한 것도 러시아제국과 스탈린 사후 소련을 보면... 거기 집권층에 문제가 좀 심각한게 아닌가 싶음...
어느순간부터는 권력을 포기하고 싶어서 포기할수가 없던거겠지 포기하면 다음날 목매달리는데
소련 시뮬레이터 하다가 그냥 감. 참 이상한 인간임.... 또 전쟁은 어찌 이겼어요 허 참.
적어도 푸틴이랑은 비교도 안되긴 함
공포정치로 유명한 로베스피에르도 엄청 청렴해서 별명이 부패할 수 없는 자 였었음
부패할 수 없는 내가 알고보니 상간남에 인류의 구원자?!라는 내용의 소설이 제국주의 ㅈ까 하면서도 참 시원시원해서 좋았지.
이미 소련 자체가 자기꺼나 마찬가진데
조조도 죽고 남긴게 옷 몇벌이랑 이불 정도였다고 하던데...권력이랑 유부녀에게만 짐착했던 권력자...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성장배경과 자아형성기를 봐야지 저 사람은 신부로 키워지던 사람임 그래서 저 사람이 서기장을 하는걸 권력자의 사리사욕과 권력욕으로 보는거보다 공산주의란 종교의 2대 교황이 포교와 자아실현을 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게 맞고 그리고 대개 잘나가는 종교의 2대 교황은 광신도에 물질적 욕망은 거의 없는 능력자일 경우가 많음 저 사람은 이디아민이나 그런 독재자에 비교하지말고 베드로나 아부 바르크 같은 입장이었다 하는게 맞음
이 해석 좋네
편집증적으로 숙청하고 보안 철저히하고 재산도 약점이 될까봐 안 모은 듯
걍 현실 심시티에 미친 건가
말년에 호화 별장들 여러개에서 지내긴햐서 깨끗하다고 하기는 좀
다챠 문화야 러시아 권력자 패시브라서 사치 축도 못낌
그것도 사치를 위해서 지은게 아니라 암살 당할까봐 옮겨다니는 용도로 쓴 거라...
절대 권력 수장자리에만 앉아서 일할수 있다면 이익 없어도 할 인간
그냥 심각할정도로 남을 못믿고 감시하는데 신경써 재산을가질 여유가없던거 아닐까 싶은데 진짜 편집증이 심하면 그거만 생각하는 수준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