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년 이랑 비교해 보면 너무 더움.
이제 우스갯소리도 아님.
영화 설국열차에서 대기에 뭐 뿌린 거처럼 몇 년 안에 그거 해야 할걸.
빙하 다 녹으면 전 세계 해수면 높이 가 최소 60m 이상 올라간다는데 답 없음.
그냥 365일 내내 더운 거라면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물 높이 높아지면...
전자는 부자들만 살아남지만 후자는 그래도 빙하기 찾아오더라도 땅 파서라도 일반인들도 살 수는 있겠다
어제도 한창 시끄러웠는데, 사실 수능 한파는 생각보다 많이 있지 않았음. 4~5년에 한번 꼴로 있었고, 수능 전후로 추웠던 거지 수능 날 추운 적은 많지 않음. 그냥 "수능 햔파"라는 단어 자체가 만들어낸 일종의 이미지임.
수능 전 주에 서울 아침 기온이 한 3~4도까지 떨어졌었으니 그거 생각하면 얼추 비슷하지 않나?
안좋은 의미로...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습니다
백날천날 열심히 분리수거하고 장바구니 들고 다니면 뭐하나~ 어짜피 기득권들 축구보러 전용기 '딸깍~' 으로 다 초기화하는데 그냥 받아드려~
24년 너무 두껍네
저 친구는 수능을 10년이나 치고 있네
내일부터 찐겨울 온다고는 하지만 몇일이나 갈지
지금 10수생의 절박함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거야?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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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의미로...
따뜻해지면 이런것도 자주 생긴다더라
겨울이면 쭉 춥던가 해야 하는데 춥다가 갑자기 온도오르고 또 갑자기 네려가서 추워지고 반복하니
좀 극단적인 삼한사온!?
이런 따뜻하고 온화한 세상 원치 않아
내일부터 찐겨울 온다고는 하지만 몇일이나 갈지
몇일->며칠
다시 기온 오르더라 아니 패딩 언제입나ㅏ고....
프룰루룰
올해는 이미 그랬잖아
그 손 : 알았다.
나 저때 수능 쳤었는데 추웠었나? 국어가 너무 역대급으로 어렵게 나와서 전교 2등이 국어시험 치자마자 탈주했던 기억밖에 없네
오늘 더워서 에어컨 틀었다
저 친구는 수능을 10년이나 치고 있네
나때도 예전보다 춥느니 안춥느니 했는데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확실히 변화가 있더라...
백날천날 열심히 분리수거하고 장바구니 들고 다니면 뭐하나~ 어짜피 기득권들 축구보러 전용기 '딸깍~' 으로 다 초기화하는데 그냥 받아드려~
지금 10수생의 절박함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거야?
근디 올해는 수능 바로 전주가 영하였음. 1주일 차이지 머
24년 너무 두껍네
기후위기가 아니다 날씨의 정상화지
날씨조차 조종하는 신창섭 그야말로 진짜 날씨의 아이로군
내가 어제 자다 새벽에 깨서 모기 열마리 잡고 다시 누웠다 이런 11월은 난생 처음 겪어보는듯..
진짜 망했나
비구름이 우리나라 이불 처럼 덮고 있었는데 그거 사라지면서 추워질 예정
올해-내년 북극의 남은 냉기 다 받아 역대급으로 춥고 나중엔 겨울이 없어지는 엔딩이 날까 두렵다
방금 모기 두마리 들어왔음 개같은거 ㅋㅋ
오늘은 쪄죽는줄...
수능한파도 옛말이군
나 진짜 깜짝 놀랐자너 이렇게 포근한데 수능일이라고...? 수능한파 다 뒤젓네;;;
학력고사때처럼 12월로 돌려 ㅋㅋㅋ
기후위기 경고하면 뭐하나 대놓고 화석연료 태울거라며 친환경 ㅈ까라는 개소리 내뱉는 또.라이가 개소리 잘한다고 환호하면서 두번이나 뽑아준 나라가 초강대국이라고 있는데
오늘 한낮기온 22도 이게 11월 기온이냐...
진짜 작년 이랑 비교해 보면 너무 더움. 이제 우스갯소리도 아님. 영화 설국열차에서 대기에 뭐 뿌린 거처럼 몇 년 안에 그거 해야 할걸. 빙하 다 녹으면 전 세계 해수면 높이 가 최소 60m 이상 올라간다는데 답 없음. 그냥 365일 내내 더운 거라면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물 높이 높아지면... 전자는 부자들만 살아남지만 후자는 그래도 빙하기 찾아오더라도 땅 파서라도 일반인들도 살 수는 있겠다
미래가 기대된다
기후위기설을 믿는사람이 꽤 있구나...
닉값 ㅆㅂ ㅋㅋ
몇살 애기인지 모르겠는데 708090년대 지내봤으면 이딴 소리 못하지
그쵸? 설마 병.신도 아니고 아직도 안믿는 사람이 있으려나
내가 작년 이맘때쯤 대기측정 성적서 찾아봤는데, 그때 아침 기온이 3.5도였음 ㅋㅋ 오늘 아침에 측정하면서 잰 기온이 20도 전후였고 ㅋㅋㅋ
ㄹㅇ 지금 오후 6시인데 19도야
10년뒤엔 수능폭염!
날씨 따뜻한 것 같다가도 수능만되면 수능한파라고 할 정도로 이상하게 추웠는데.. 이제는 그 이상으로 따뜻해져서...
어제도 한창 시끄러웠는데, 사실 수능 한파는 생각보다 많이 있지 않았음. 4~5년에 한번 꼴로 있었고, 수능 전후로 추웠던 거지 수능 날 추운 적은 많지 않음. 그냥 "수능 햔파"라는 단어 자체가 만들어낸 일종의 이미지임. 수능 전 주에 서울 아침 기온이 한 3~4도까지 떨어졌었으니 그거 생각하면 얼추 비슷하지 않나?
그래프 이거 좀 높은데 평균기온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시험치던 94년(...)에 서울 교실서 난로 땠었고 끝나고 나오다 얼음에 미끄러져 무릎다쳐서 한동안 병원 다녔었음...
오히려 좋아 ㅎㅎ
오늘 해수욕장 갔다왔는데 긴팔 긴바지에 바람 적당히 막으면 따뜻하더라. 주변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은 반팔 반바지도 있었어
11월 중순에 23도는 처음 봄...
수능 영어 듣기는 외부 소음과 복도 울림때문에 시험실 모든 문을 닫고 치는데 올해는 긴팔 입은 학생들 땀 줄줄나서 개고생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