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적 허용이니까 진지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그냥 보면서 실제로는 어떨까 좀 궁금했던 부분.
왜 빚쟁이들은 아이를 납치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평범한 내 두뇌로는 애를 잡아갈 이유가 별로 보이지가 않는다.
노동력으로 쓰기에도 뭣하고 몸을 팔게 하려고 해도 애보다는 엄마가 더 맞는 판단 같은데.
게다가 아무리 사회 취약층이라고 하더라도 일반 성인도 아니고 아이를 납치하면.
경찰쪽에서도 좀 심각하게 볼거 같은데 실제로는 경찰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도 별로 신경을 안쓰나? 하는 궁금증도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 딸 납치됐다고 신고하면 경찰쪽만 아니라 뉴스에서도 아주 난리가 날 것 같은데...
범죄자의 생각은 어떨지 좀 궁금..
애가 아직 살아있다면 훈훈씁씁했던 7화 마무리와는 다르게 애는 아직도 지옥에 살고 있을 것 같은...
흑흑 빨리 8화 보고싶다.
남편이 뺏아오라고 시켰나보지
그러면 법원에서 가만 안둘 것 같지만서도...
아이를 살리려면 돈을 갖고와라 경찰에 알리면 아이는 죽는다 뭐 이런 전개아닐까요
그러면... 엄마가 자살한게 애를 버리는 선택이 되버리잖아...
납치안했으면 애죽이고 자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