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물은 효고현지사인 47세 사이토.
총무성 관료 출신임.
올해 3월에 정년을 2달 앞둔 60세인 국장급 인물이
저 지사가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고, 지역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는다는 등
총 7개 비리 의혹을 주장한 문서를 언론과 현의회에 뿌린 사건이 있었음.
특히 고발내용 중에는 작년 11월, 한신타이거즈 우승 기념 축하 이벤트 개최 소요비용 5억엔을
지사가 공무원들을 거세게 압박하여 지역기업들에게 협찬을 강요하도록하여 뜯어낸 점이 큰 충격을 줌.
당시 그 협찬을 담당하던 과장급 인물은 우울증으로 휴직을 했으나 결국 올해 4월에 목숨을 끊은 바 있음.
이 과장이 관련된 첫번째 사망자였음.
그런데 이번에는 저 문서를 작성하여 유포한 60대 국장이 사망함.
'죽음으로써 항의한다'는 내용의 녹음이 유언으로 남아있는걸로 보아 자ㅅ로 추정.
이 국장이 사망하기 전까지
지사는 국장의 폭로내용을 부정했을 뿐 아니라,
업무시간에 조작된 문서를 만들고 또 배포했다며
갖은 징계를 통하여 그를 해임시키고 컴퓨터를 압수하고 정년퇴임식까지 없애버림.
국장이 문서에서 폭로한 내용 중, 지역기업으로부터 받은 뇌물에 대한 내용은
현청 안에서 진짜 발견되었으나, 지사는 담당자 탓을 하며 꼬리자르기를 한 바 있고,
또 출장지에서 20m가량을 차량을 준비하지 않고 걸어가게 만들었다며
직원한테 개ㅈㄹ한 사실도 있는데, 이에 대해선 '업무상 필요했다'며 변명함.
정작 현의회는 3월에 국장으로부터 문서를 전달받고도
6월이 되어서야 조사위원회를 만듬.
반대하는 현의원들도 상당수 있었고, 무엇보다 지사가 난리친 탓도 크다고.
부지사조차도 그에게 사임하라고 5번이나 권해도 안 듣자
자기도 책임론에 몰리기도 해서 부지사는 사임함.
사태가 너무 커지니까 그의 소속당인 자민당에서조차 사임하라는 뜻을 에둘러 말했지만
본인은 남은 기간 끝까지 하겠다며 끄떡않고있는 와중에
내부고발자의 자ㅅ이 터진게 지금의 상황임.
내부고발자에게 피고발인이 대놓고 징계때리는 골때리는 상황 하에
결국 내부고발자가 죽고 말았네..
저 ㅈㄹ 하고 재출마해서 당선됬다매 걍 저동네 자체가 노답인거 아님?
이런데도 뽑아줬다고
한국의 더러워도 유능하면 돼~ 라는 인식의 몇곱절 곱하면 일본이 됨. 심지어 쟤들은 더럽고 무능해도 아빠가 정치인인데 아들도 잘하겄지~ 하면서 뽑아줘서 지역구가 세습됨
말이 민주주의지 아직 계급 사회네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려나? 아직은 눈치보는데
그 사실 자체를 사람들이 믿지 않은거지
이 경우는 오히려 "저 사람은 음해당했다"라고 적극적으로 나선 사람들이 있다고 함 오히려 정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생긴 일이라고 봐야할지도
어케 재선 성공 한거지..
이런데도 뽑아줬다고
루리웹-0813029974
한국의 더러워도 유능하면 돼~ 라는 인식의 몇곱절 곱하면 일본이 됨. 심지어 쟤들은 더럽고 무능해도 아빠가 정치인인데 아들도 잘하겄지~ 하면서 뽑아줘서 지역구가 세습됨
우리나라 의원들이랑 도지사도 갑질 뇌물 의혹 터져도 당선 되는데 뭐 관련인 중 자살한 사람은 없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
근데 실제로보면 저런놈이 딱히 유능한것도 아니고 실제로 뭔가 할능력이 있어도 지 뒷주머니나 채우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놈들이 아닌데
ㅇㅇ 부패한놈이 유능해도 그 능력을 공익에 쓸리가 없으니까...
저 ㅈㄹ 하고 재출마해서 당선됬다매 걍 저동네 자체가 노답인거 아님?
사랑을 담아서D.VA
그 사실 자체를 사람들이 믿지 않은거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도 클거임
청새리상어
이 경우는 오히려 "저 사람은 음해당했다"라고 적극적으로 나선 사람들이 있다고 함 오히려 정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생긴 일이라고 봐야할지도
저런 정치유형이 신민형 정지유형이라고 하더라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높으신 분들은 다 뜻이 있다 이거야 우리들은 그저 영도에 잘 따르는것이 보국 안민이다 이런식
어케 재선 성공 한거지..
저기는 어지간하면 자민당이나 하던 사람을 계속 밀어주더라. 그리고 대부분은 저 두 조건이 일치함.
말이 민주주의지 아직 계급 사회네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려나? 아직은 눈치보는데
한국도 저거 못비웃는 사건 여럿나옴
우리도 저기 욕할 처지는 아님
선거기간, 선거 앞둔 기간에 터진거면 거짓일 확율도 있는데, 최소한 과장이던가
우리는 저기보다는 좀 낫긴 하지만 (대체로 못하는 놈은 바꾸기는 하니까), 저기 못잖은 사례도 꽤 있지. 대표적인게 시체당선사건.
죽음으로 항의한다에서 죽이고 자살시도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저 상황에 몰리면 내부고발인이 그런 분노가 타살부터한다는 생각회로로 도는게 쉽지않나
그러다 살아남기라도 하면 리스크가 더 커지거든.
60대 국장이 40대 비리 고위공직자를 내부고발 하고 죽었다고 하면 어지간하면 반향이 있을 건데 없네
여기도 갑질, 성범죄, 음주운전, 그 외 여러 논란의 정치인(들)도 당선되는 나라인데 누가 누굴 비웃냐ㅋㅋㅋ 아주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수준이네
저거 재당성된 배경이 더 골때리는게 유권자들은 기존 올드 미디어(신문, 지상파TV 등)에서 과도하게 비판을 한것에 피로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본 사람은 그렇사람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고 게다가 SNS등지에서 미디어가 역으로 이전 현지사가 원한 후보 대신 당성되었다라는 이유로 담구기 위해서 사건을 날조를 했다는 의견이 확산된게 클꺼임.
한마디로 '언론을 믿지마 유튜브가 진실이야'라는거잖아
근데 공영방송사인 NHK빼고 일본 지상파방송사들이 하나같이 우리나라 종편수준이라고 하면 어떨까? 우리기준으로 보면 둘다 못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