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킨거도 아니고 강요한것도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형들이건 어른들이건 한판하면 돈 많다고 바로 이어하는게
아니라 비키고 다시 맨뒤로 가서 줄서고
학원시간이나 버스시간 다가오면 옆에 사람한테
이거 하라고 넘기고 가고 기다리던 사람은 공짜게임
즐기고 하던거 생각하면 추억이 새록새록함 ㅋㅋㅋ
요즘은 피시방이라 충전하고 갈때되면 정지시키고 가서
이런맛이 없지만 참 재미있는 문화였음
공중전화기에 몇십원 남으면 수화기 올려놓고 가는것도
비슷한 문화였지
가끔 개쩌는 사람이 엔딩까지 가면 같이 게임의 끝을 구경하는 재미
고대 스트리머와 시청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