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 집은 동수저였음
근대 엄마가 이혼하고 나를 어린이집에 맡기기 싫다고 대기업 퇴사하고
나중에 자산가가 결혼하자고 하는 거 내가 시댁에서 구박 받는다고 거절한게 너무 원망스러움(시댁에서 나를 싫어함)
나는 어린이집에 살았어도 상관 없고
시댁에서 나를 구박해봤자 결국 힘있는 쪽은 새아빠니까 한계가 있는데다가
애초에 구박 좀 받아도 후에 겪는 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어릴 때부터 혼자있기를 좋아해서 딱히 다른데다 맡겨도 상관 없는데 고작 엄마랑 같이 있으려고 가난해진 거니까
애초에 기회가 없었다면
가난이 정해진 운명이라면 아무련 미련도 없는데
엄마는 스스로 가난의 구렁텅이로 떨어진 거니까
솔직히 10살 이전의 기억은 없음
나 한테 있는 건 가난 때문에 힘들었던 청소년기 기억뿐임
하 내 눈
어머니는 너를 생각한거겠지만...
남탓대마왕..
누가 친가를 시댁이라고 불러? 너 아빠랑 결혼했어?
어머니가 있었으니 이정도였던거겠지
사람이라면 스스로 깨달아야 할 바가 있고 생각을 입 밖에 내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결국 남탓만 하고싶은거네?
하 내 눈
어머니는 너를 생각한거겠지만...
솔직히 어린시절 소외되고 살기vs평생 가난하게 살기 뭐가 나음? 나는 어릴 때 조금 소외되더라도 평생 행복한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 반대였어도 너는 어머니를 원망했을거같다 돈때문에 자기 내팽겨쳤다고 말이지 너 하나때문에 어머니가 자기 인생에서 편한길을 포기한거야 자산가쪽의 부모쪽에서 너를 싫어했다며. 너를 아예 포기하던가 만나지 말던가 둘 중 하나였을거란 얘긴데 대기업을 포기한 거까진 그렇다쳐,그런데 다른 사랑과 헤어진건 온존히 너를 위해서인데 어쩜 그렇게 말을하니
부모쪽에서 싫어한 거지 새아빠쪽은 아니니까 어차피 힘 있는 건 새아빠쪽이고 설령 거기서 구박 받는다고해도 인생이 이 정도로 힘들어지지는 않았음 고딩 때 단돈 몆천원이 아까워서 친구들하고 놀지 못 하고 항상 혼자 있던 것만 생각해도 그게 더 외롭지
네 기분도 이해함 나도 한때 집안 진짜 힘들어서 내 꿈도 포기했어야했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어마어마한 미련과 얄팍한 돈에대한 원망으로 남아있거든. 그렇다고 어머니에 대해 원망은...여기서나 토로해라 적어도 어머니가 알지 못하게해라 정말...
남탓대마왕..
누가 친가를 시댁이라고 불러? 너 아빠랑 결혼했어?
사람이라면 스스로 깨달아야 할 바가 있고 생각을 입 밖에 내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어머니가 있었으니 이정도였던거겠지
결국 남탓만 하고싶은거네?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행동하고 자식은 그런 어머니를 못마땅하게 본다라
아조씨 뻘글 쓰지말고 렉카질이나 하세요.
얘는 뭔소리를 하는거냐.. 워프에 오염됫나보다.
이야 이런놈도 엄마로써 키워줬더니 바로 이러네 ㅋㅋㅋㅋ
글이 너무 정리가 안되었는데 뭔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니 어머니도 널 포기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잘나게 사셧을꺼다. 근데 니 외로울까봐 일도 관두고 니 꼽주는거 싫다고 결혼도 안하고했는데 하는 말 꼬라지가 가관이네. 그럼 이제 이렇게 답하겠지. 난 그런거 상관없었다니까? 상관이 없기는 개뿔이 지금도 이따위로 컷는데 그렇게 했으면 넌 더한놈이 됫을껄. 아마 물질적으로 풍족해져도 다른 불편거리를 찾아내서 이렇게 똥글을 썻겠지. 이건 니 개인의 문제니까 괜한 엄마 끌어드리지마라.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 하니까 불만이 쌓이는 거지 물질적으로 풍족했으면 불만이 있겠음? 어린시절부터 가난해서 뭐든 걸 돈을 우선순위로 두고 친구랑 놀러가지도 못 한 내 맘을 알아?
저번에 똑같은 글 본거 같은데? 계속 올리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