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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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 스토리 1부 - 현재 페이지 ●
■ 마비노기 스토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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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창조신 아튼 시미니가 있었다.
아튼 시미니는 절대적인 힘 ‘칼리번’과 그의 일부인 ‘쿠르클레의 심장’으로 세계를 창조했다.
세계는 <팔리아스>라 불렸다.
모든 우주의 시작 <팔리아스>
아튼 시미니는 팔리아스의 아래 <에린>을 만들고 하늘에 태양 ‘팔라라’와 두 개의 달 ‘라데카’, ‘이웨카’를 만들어 띄웠다. 에린은 크게 ‘울라 대륙’과 ‘이리아 대륙’으로 나뉘었으며, 또한 에린의 이면엔 <저 세상>이란 세계도 존재했다.
두 개의 대륙으로 나뉜 ‘에린’
그다음 아튼 시미니는 자신의 뜻을 이을 ‘3주신’을 창조했다. 사랑의 신 라이미라크, 자유의 신 하이미라크, 평화의 신 제미다라크. 이들 3주신은 각자 역할에 맞게 에린의 생명을 이끌라는 사명을 부여받는다.
창조신과 3주신
절대신과 3주신 아래로도 수많은 신족들이 창조되었다. 바다의 신 마나난, 대장장이의 신 게흐네, 세공사의 신 크레드네, 음악의 신 코르플레, 악신 키홀, 팔리아스의 여신 네반, 마하, 모리안, 그리고 이들 신족의 왕 누아자 등등. 하지만 신들의 도시 팔리아스는 신들의 탐욕으로 파괴되었고, 신들은 에린으로 이주한다.
신족 외에도 수많은 생명들이 창조되었다. 예를 들면 인간, 포워르, 엘프, 자이언트, 드래곤 등이었다. 이중 포워르는 ‘마족’이라고도 불렸으며 서큐버스, 오거, 트롤, 고블린, 코볼트 등을 총칭해 이르는 말이었다. 이들 마족은 마신 발로르를 왕으로 섬긴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켈트 설화 모음집 ‘마비노기온’을 바탕으로 한 세계관
어느 날 한 꼬마 여자아이가 에린의 하늘에 구멍이 뻥 뚫려 있는 것을 발견한다. 평소 호기심 많고 제멋대로인 여자아이는 친구 남자아이를 멋대로 끌고 매일 구멍을 보러 갔다. 그런데 남자아이는 하늘에 난 구멍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그러다 사람들이 구멍을 없앨지도 모른다며 남자아이를 말렸다.
에린의 별자리와는 다른 별자리가 보이는 구멍 너머의 세계
소년이 저러다 구멍으로 무시무시한 거라도 넘어오면 어떡할 거냐며 묻자 소녀는 자신들이 ‘마법 문’을 만들면 된다고 말한다. 소년은 그래도 걱정이 됐지만 구멍에 완전히 매료된 소녀는 계속해서 마법 문을 만들자고 애원했고, 결국 소년은 문을 닫아두는 것을 조건으로 약속하고 함께 마법 문을 만든다.
점점 커져가는 구멍
마법 문이 완성된 후, 청년은 약속했던 대로 문을 닫으려 했다. 그러자 여인은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투덜대며 문을 그대로 열어두고 싶어 했다. 평소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을 곧잘 밀어붙이는 여인이었지만, 청년은 이번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며 여인의 투정을 거부했다. 결국 문은 굳게 닫혔고, 이후 그들이 만든 마법 문은 소울스트림이라 불린다.
훗날 모든 플레이어들이 가장 먼저 발을 딛게 되는 영혼의 강, 소울스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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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창조 후 에린에 나타난 최초의 인간족은 ‘반 족’이었다. 울라 대륙에 거주했던 반 족은 그러나 감히 신들의 영역을 넘본 죄로 신의 분노를 샀고, 아튼 시미니가 일으킨 대홍수에 의해 쫓겨나 살아남은 일부만이 이리아 대륙에 당도한다. 이리아에 정착한 반 족은 자신들의 문명의 힘으로 이리아 곳곳에 유적들을 남기며 번영했다.
이리아는 드래곤, 엘프, 자이언트와 같은 종족들이 살아가고 있는 땅이었다. 이중 최강의 생물체라 일컬어지는 드래곤은 ‘감응자’와의 의식을 통해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였다. 특히 드래곤의 지배자인 ‘골드 드래곤’이 누구와 감응을 맺느냐는 이리아를 넘어 에린 전체에 매우 중대한 문제였는데, 그 감응자의 의식은 골드 드래곤에게 영향을 주고, 골드 드래곤의 의식은 모든 드래곤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었다. 자연의 대리자이자 세계의 운영자인 골드 드래곤이 만약 미쳐 날뛰면 멀쩡한 드래곤들까지 같이 미쳐 날뛸 수 있었다.
이영도 소설 <드래곤 라자>의 ‘라자’와 비슷한 설정을 가진 ‘감응자’
갓 태어나 감응자가 없는 골드 드래곤은 ‘백색의 아이’라 불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새하얀 천으로, 그 천에 무엇을 그릴지, 어떻게 쓰일지, 염색이 어떻게 되는지는 말 그대로 선택되는 ‘감응자’를 통해 성향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반 족이 이리아로 넘어온 후로 퀘사르라는 반 족의 왕이 골드 드래곤의 감응자로 선택되면서 우려하던 일이 벌어진다. 드래곤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한 것이다. 드래곤의 화염은 말 그대로 모든 걸 태웠다. 자이언트 족은 이리아 북부 피시스의 지하동굴로 숨어야 했고, 엘프 족은 이리아 동부 콘누스의 개미굴로 도망쳐 목숨을 부지해야 했다.
이리아를 초토화시키고 암흑기를 연 골드 드래곤 감응자 ‘퀘사르’
이리아를 구원한 것은 한 명의 신이었다. ‘이리아인’이란 뜻에서 이리니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그 신은 자이언트와 엘프에게 각각 힘을 나눠주고 그들과 함께 골드 드래곤을 포함한 모든 드래곤을 패퇴시켰다. 오래 지나지 않아 드래곤들은 이리아 최북단의 험악한 화산지대인 자르딘 너머로 물러갔고, 드래곤의 시대는 그렇게 끝이 났다.
이후 이리니드는 반 족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 자신의 권능으로 저주를 내린다. 그 저주란 ‘세상 무엇과도 교류할 수 없다’는 것. 단순히 종족 간의 만남이나 왕래를 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호흡조차도 할 수 없는, 문자 그대로 세상에 속한 모든 것에게서 배척받는 무시무시한 저주였다. 이 저주 때문에 반 족은 대다수가 단숨에 전멸했고, 마법으로 수명을 연장시키는 수준의 고위 마법사들과 그 도움을 얻은 몇몇만이 겨우 살아남는다.
이리아의 전승신이 된 ‘이리니드’
이리니드는 이어서 칼리번의 반쪽인 ‘쿠르클레의 심장’의 힘을 빌어 죽음의 땅이 된 이리아를 정화시켰다. 하지만 자이언트와 엘프는 쿠르클레의 심장을 손에 넣는다면 그들 자신도 이리니드와 같은 힘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서로 간의 전쟁을 시작했다. 이런 두 종족의 모습을 본 이리니드는 실망했고, 자신이 이리아에서 했던 일들을 후회했다. 분노한 이리니드는 그들 문명을 모두 사라지게 만들고 이리아의 땅에 저주의 낙인을 새겨놓았다. 또한 광활한 콘누스를 무성한 숲에서 사막으로, 피시스는 차가운 눈보라를 불게 해 추움과 배고픔을 주었다.
우리가 이리아에서 그토록 유적 탐사를 했던 이유
이리니드는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경고를 남기고 이리아를 떠났다. 그가 사라진 곳은 최초의 빛이 시작되었던 서쪽 바다 너머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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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 대륙에 새로운 인간족 ‘파르홀론’이 등장한다. 아튼 시미니는 그들에게 절대적인 힘 칼리번을 수호하게 했다. 파르홀론 족은 우선 울라 대륙 서쪽에 ‘타라’라는 도시를 짓고 그곳을 수도로 하여 ‘울레이드 왕국’을 세웠다. 그리고 절대신으로부터 받은 칼리번을 ‘칼리번의 제단’에 모시며 대대로 수호했다.
칼리번을 수호하는 파르홀론 족
이후 아튼 시미니는 사라지고 파르홀론 족은 한동안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칼리번은 우주 만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며 신족마저도 파괴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아티팩트였고, 때문에 몇몇 이들은 인간의 손에 그런 물건이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꼈다. 급기야 청년은 파르홀론 족으로부터 칼리번을 빼앗기로 결심하고 포워르를 동원하여 울레이드 왕국을 침공하기에 이른다. 곧 인간과 마족은 울라 남부에 위치한 ‘센마이 평원’에서 대규모 전투를 펼쳤다. 이때 마족 군단에 선봉에 서 적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준 존재가 있었다. 파괴의 화신 글라스 기브넨이었다.
마비노기 최대 아웃풋 ‘글라스 기브넨’
글라스 기브넨은 막강한 힘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존재 자체가 재앙이었다. 그들의 육체가 파괴되면 소위 ‘에르그 붕괴 현상’으로 인해 독소와 오염된 마나가 흘러나와 대자연의 질서를 파괴하고 잠식하여 죽음의 땅으로 바꾸어 버렸다. (에르그란, 세상 만물을 구성하는 마나의 하위 개념으로 우주를 감싸는 힘이자 정수, 에너지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글라스 기브넨들이 본래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포워르는 글라스 기브넨들을 소환할 때 그 영혼은 육체에서 쫓아내고 껍데기만 남은 몸을 조종했다. 글라스 기브넨의 육체가 파괴되면, 그 육체에 가득 차있던 어둠의 에르그가 뿜어져 나오며 차원 공간을 붕괴시켜 커다란 시공의 균열을 뚫어버렸다. 글라스 기브넨들의 영혼이 본래의 세계로 빠져나가는 현상이었다. 이렇게 파괴되어 뚫린 차원 공간의 구멍에서는 막대한 양의 어둠의 에르그와 오염된 마나가 뿜어져 나왔고, 그 오염된 마나는 현실세계의 존재에게 있어 맹독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그 일대 모든 대자연의 질서를 파괴했다. 그리고 이때 퍼져나간 암흑의 에르그는 사망자의 시체에 들러붙어 이미 죽어버린 사망자들의 육체까지 멋대로 다시 일어나 움직이게 만들었다.
청년은 이러한 에르그 붕괴 현상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붕괴한 차원공간을 통해 에린을 포워르의 세계와 연결함으로써 마족의 군대를 직접적으로 에린으로 진입시켜 파르홀론 군대의 전열을 무너뜨렸으며, 어둠의 에르그에 의해 되살아난 시체들을 이용해 같은 편을 향해 달려들게 함으로써 인간들에게 공포심을 각인시키고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한편 전쟁을 지켜보던 여인은 청년의 힘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강하다는 사실에 위협을 느낀다. 그녀 역시 파르홀론으로부터 칼리번을 빼앗는 것에 동의했지만, 동시에 청년과 마족의 힘에도 두려움을 느끼고 언젠가 미래를 위해 한 가지 보험을 들어두기로 한다. 그녀는 오래전 청년과 함께 만들었던 소울스트림으로 향해 닫혔던 마법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새카만 밤하늘 위로 흐르는 은하수에 손을 올려 오래전부터 봐두었던 ‘별가루 같이 빛나는 무언가’를 건져 올렸다. 그러자 영혼의 강 너머 이세계에서 건너온 존재들이 마침내 모습을 보인다. 별에서 온 자들, 밀레시안(Milletian)이었다.
별 너머에서 ‘밀레시안’을 불러들인 여인
1585년, 영국 근해를 항해하던 한 척의 배가 극심한 폭풍우를 만나 침몰한다. 간신히 살아남은 한 남자는 새하얀 원이 있는 영문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정신을 차렸다. 그의 앞에는 벨라라는 이름의 여성이 피리를 불고 있었다. 그녀는 에린에 당도한 최초의 밀레시안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여성에게 넋을 빼앗긴 남자는 순순히 답했다.
“내 이름은 윌리엄... 윌리엄 셰익스피어.”
최초의 밀레시안 ‘셰익스피어’와 그가 에린에서 처음 만난 여성 ‘벨라’
이세계에서 온 밀레시안은 육체에 구속되지 않았다. 소울스트림이 열려 있는 한 죽음을 초월해 얼마든지 환생할 수 있었고, 힘 또한 일반적인 인간들보다 강했다. 이후 셰익스피어는 벨라의 도움을 받으며 한동안 에린에서의 생활을 배워나간다.
한편 그동안 수세에 몰렸던 파르홀론 족은 대규모의 골렘을 만들어내 포워르의 침공을 간신히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덕분에 그들은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본래 파르홀론 족은 잘 웃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평화로운 민족이었다. 울레이드 왕국의 왕자였던 투안 역시 됨됨이가 매우 좋은 청년이었는데, 그는 사랑하는 평민 여자 아리안넬과의 결혼을 위해 왕위를 포기했다. 훌륭한 왕자였던 투안이 왕위를 포기한 것에 많은 파르홀론들이 아쉬워했지만 모두 그들의 약혼을 축하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얼마 후 타라에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백성들이 질병으로 고통받았다. 투안과 아리안넬은 발 벗고 나서서 시민들을 치료했으나 전염병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리안넬마저 전염병에 걸리고 말았고, 결국 아리안넬은 투안의 품 안에서 생을 마감한다.
절규하는 투안 왕자
결국 역병으로 인해 파르홀론 족은 불과 며칠 만에 전멸하고 만다. 투안 왕자는 어디론가 사라져 더 이상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역병을 퍼뜨린 것이 포워르 측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진위는 확실하지 않았다. 어쨌든 칼리번은 기어코 포워르의 손에 떨어졌고, 일부 살아남은 파르홀론 족 아이들은 셰익스피어의 인도에 따라 울라 동북부에 작은 마을을 세워 정착한다. 훗날 이 마을은 ‘티르코네일’이라 불린다.
멸망하여 티르코네일 마을에 간신히 명맥을 이은 파르홀론 족
한편 청년은 여인이 약속을 어기고 마법의 문을 연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나 있었다. 게다가 자신을 위협하기 위해 밀레시안을 불러낸 사실도 알았다. 청년은 마족을 동원해 셰익스피어를 살해했다. 하지만 곧 다시 환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죽이는 대신 신들의 유배지라 불리는 ‘아본’에 가두고자 한다. 일을 쉽게 처리하기 위해 셰익스피어가 사랑하는 벨라도 인질로 잡았다. 그런데 이때 청년의 앞에 여인이 나타난다.
청년은 약속을 어긴 여인을 크게 비난했다. 하지만 여인은 너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반박한다. 말다툼 끝에 결국 화가 폭발한 청년은 ‘넌 단 한 번도 내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구나. 이번 일로 네가 날 멈출 수 없는 괴물로 만든 거다’라며 여인에게 등을 돌렸다. 여인이 한 번 더 청년의 이름을 부르자 청년은 뒤를 돌아보며 말한다.
“나도 너도... 친구로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오늘로 마지막이다. 모리안.”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모리안과 키홀
키홀의 냉담한 반응에 무언가를 느낀 모리안은 셰익스피어 대신 그를 역으로 아본에 가두려 한다. 하지만 벨라까지 휘말릴 것을 염려한 셰익스피어가 그녀를 만류했고, 결국 키홀은 사라진다. 이에 모리안은 당신을 선택한 내 결정을 후회하게 하지 말라며 아본에 감금되는 건 셰익스피어 당신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실 셰익스피어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파르홀론의 인간들에게 역병을 퍼뜨린 것은 모리안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인간의 수호신이었다.
<계속>
현역 유저지만 마비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중간 중간에 팀장이 바뀔 때마다 유기적으로 이어지는게 없이 뉴 게임으로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 G1~G3 까지는 하나의 덩어리로 이어지는데 중간에 드래곤 관련 챕터에서 붕 떠버렸고, 마비노기 흑역사라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 스토리에서 완전 우주로 가버렸기에 정확하게 개연성과 스토리를 따지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알반 기사단 ~ 아포칼립스 쪽은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이것도 기존 떡밥들 적당히 버무려서 치우는 느낌이라 아쉽죠. 마비노기 스토리 : 그냥 밀레시안이 편식하지 않고 다 잘 먹으면서 신이 되는 스토리 (...)
모리안이 욕나오는 캐릭인데 왜 욕이나오는지 이걸 읽으시고 정교하게 빡쳐봅시다
G3 까진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기억도 안남 연금술사 까진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난잡해진거 같음
G3까지밖에 스토리 몰라서 모리안이 왜 욕처먹나 궁금했는데 다음부분 기대되네요
마비 오베때부터 지금까지 했는데 이런 내용인지 몰랐네요 ㅋ 내용은 신경도 안썻는데 깔끔하고 재밌게 글 정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오호 드뎌 마비
모리안이 욕나오는 캐릭인데 왜 욕이나오는지 이걸 읽으시고 정교하게 빡쳐봅시다
G3 까진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기억도 안남 연금술사 까진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난잡해진거 같음
나랑같다 ... ㅋㅋㅋ 연금술에 반신화까진 했었는데 그 이후는 뭔가 너무 이것 저것 추가해가지고 그만뒀었숨 ... 옛날에 울라대륙에서 엔델리온 사제님한테 축포알바하고 클레이모어로 한방에 곰을 잡던걸로 기뻐하고 나과장한테 잡히기 싫어서 알비던전에서 정모하던 그 갬셩이 없어졌음 ㅠㅠ
G3까지밖에 스토리 몰라서 모리안이 왜 욕처먹나 궁금했는데 다음부분 기대되네요
스토리 개판
나오 '그거' 키워드랑 일본의 kafu 작가 밖에 생각 안 나는 게임.
시작되는 토사구팽의 신 모리안의 이야기..
마비 오베때부터 지금까지 했는데 이런 내용인지 몰랐네요 ㅋ 내용은 신경도 안썻는데 깔끔하고 재밌게 글 정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지금 마비노기는 키트공장에서나온 과금폐수가 흐르고 키트공장에서 피어오르는 과금연기로 사람들이 다죽어나가고있으며 길거리엔 키트똥폐기물이 가득하다
갈수록 산으로 가는 그 스토리..
아직 밀레시안의 역사는 시작도 안됬는데 벌써 약속 안지키고 약속깨고 역병뿌리고 키홀 가두려고 한 모리안 너는 대체..
현역 유저지만 마비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중간 중간에 팀장이 바뀔 때마다 유기적으로 이어지는게 없이 뉴 게임으로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 G1~G3 까지는 하나의 덩어리로 이어지는데 중간에 드래곤 관련 챕터에서 붕 떠버렸고, 마비노기 흑역사라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 스토리에서 완전 우주로 가버렸기에 정확하게 개연성과 스토리를 따지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알반 기사단 ~ 아포칼립스 쪽은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이것도 기존 떡밥들 적당히 버무려서 치우는 느낌이라 아쉽죠. 마비노기 스토리 : 그냥 밀레시안이 편식하지 않고 다 잘 먹으면서 신이 되는 스토리 (...)
인플레임즈가 스타트를 잘못 끊었음..
넥슨게임들이 이런식이라서 팀장이나 디렉터가 바뀔때마다 전에 있던 컨텐츠들은 다 버리고 꼭 새로이 만들어내더라구요 전에 있던 걸 다듬어주거나 정리좀 해줘야하는데 말이죠 심지어 쓸데없이 인터페이스까지 고쳐버리고 그걸 업적으로 여기니
C4만큼 개똥쓰래기가 없죠 어떻게 해서 갑자기 켈트신화에서 셰익스피어같은게 튀어나오는지 이해도 안되고 이리아도 꽤나 똥이었지만 셰익스피어는 진짜 답이없었습니다. 여기서 터진 설정오류랑 밥처말아먹은 개연성에 회생불능수준으로 써먹힌 지난 챕터 주요캐릭터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나마 드라마가 이리아랑 셰익스피어에서 저지른거 수습하려했었는데 그마저도 부서이동으로 인해 드라마 2부를 흐지부지 조기종결시키는 바람에 또 붕떠버리고... 알반 기사단은 파워밸런스가 산으로 가는데다가 너무 부녀자들 노린게 눈에띄어서 참
안그럼 커리어가 안 생기거든요. 보통 빵 터뜨리고 나면 새로운거 만들러가고 후임으로 오는 사람은 현상유지 하면 자기 연봉도 현상유지될걸 아는거죠. 그러니 뭐든 자기색을 넣어서 커리어 만들고 연봉올리려고 하는겁니다. 앞으로 프로젝트가 꾸준히 잘 되면 그게 자기 커리어되지 않겠냐고요? '전임' 의 업적이지, 본인 업적이 아니에요.
그래서 곳곳에 한째호의 똥이 ㅜㅜ
한째호 이새1끼는 안끼는데가 없냐 ㅆㅂ 불태워 죽여도 시원칞을놈 신작하면서 목숨걸었다더만 신작 쫄딱 망했으니 다시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 제발
밀레시안(플레이어)을 통수치는 캐릭터가 점점 생겨남.. 다음에는 누가 뒤통수를 칠까
올해 초에 학창시절의 추억이 너무 그리워서 다시 시작해봤는데 대체 닌자는 뭐고 체인블레이드는 뭐고 이게 내가 알던 마비노기가 맞나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싶어서 이틀만에 그만둬버렸어요
탈출지능순임... 천재시네 ㅋ
키트랑 메갈만 아니었어도 으흐흑
모리안 저 민폐...
요즘 스토리 가지고 스토리 연대기 쓰면 이런 느낌 받아요 '이게 뭐지 뭔겜이지'
스토리 게임이였나요...? 박스 까대기 온라인인줄
마비노기의 파르홀른족 이주를 다룬 삼하인 파트도 기대되네요.
무료화하면서 산으로갔음 진짜 재밌게했었는데 무료화하면서 시도한 전투2.0 이게 내리막의 시작이라 생각함
저는 2.0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진짜 최악은 세공이였죠... 말도안되는 현질 유도라 5분 시도해보고 접기로 결정했죠
마비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흩어지는것 처럼 보여도 글작가들이 어떻게든 말이 되게 이어 붙여 놓을걸 보는게 또 하나의 재미죠. 솔직히 그런 부분에선 나름 감탄까지 하고 있습니다.
들리나요?... 안들려 쉬이이이이불장년아!!!!!!!!!!!!!!
재밌네요.
IIIlIIlIIllI
스토리때문에 안돌아가고 접은거라기보단.. 너무 난무하는 키트질 + 세공질 때문에 접은 유저가 대다수라..
IIIlIIlIIllI
솔직히 다른 챕터는 그러려니 할수있습니다 이리아라는 똥이 가장 클줄알았는데 그거 보다 더한 똥이 뿌려질거라 상상도못했죠 솔직히 알반기사단 스토리가 욕먹는다해도 셰익스피어 챕터만큼 답없다 느끼는 부분은 또없어요
모리안은 역병을 뿌렷고 째1쒜1끼는 키트를 팔았지 한재호 개1쉐1이
한줄요약 : 키트질러
아일랜드 음악 취미로 하면서 현지까지 다녀왔는데, 켈트문화권의 역사, 음악, 전통, 디자인 등등 초창기엔 게임에 잘 녹여내다 이리아 이후로 짬뽕집에 냉면팔고 떡볶이 팔고 치킨파는 꼴로 업데이트 돼서 참 아쉬운 게임입니다... 티르코네일 모여서 모르는 사람끼리 악보 주고받으며 합주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G3까진 진짜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다
스토리보면서 마비 십몇년하던 유저도 모르는 마비노기 스토리 이야기하면 아 뭔가 기시감은 드는데 생각이안남 일퀘랑 그림자뺑이 룩덕질 염앰 성수알바 스킬노가다 밖에 기억나지않음 ㅋㅋ
G2~G8 했었는데.. 그때 만난 게임하는 친구들 아직도 만날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했지만 게임은 점점 빅똥이 되어갔고..
ㅠㅠ 열심히 했었는뎅...
G3 이후엔 이팀장 저팀장 조미료 스토리 떡밥 섞어넣은 짬탕
마비노기 스토리가 G3 이후로 난잡해져서 실상... 그냥 G1~G3까지 스토리만 정리해줘도 좋지 안았나 싶습니다. 나크팀장 떠나면서 스토리 개차반된거야 뭐 마비노기 초창기부터 했던 사람들은 알던거...
마비도 챕터마다 담당자가 바뀌다보니 스토리 내 밸런스 아귀가 안 맞음 여신 모리안을 납치한 마신 키홀이 에린 지배를 위해 깨운 크로우 크루아흐 석상보다 강하고 신들의 왕 누아자를 죽인 원본 크로우 크루아흐를 발리스타 한방에 죽인 밀레시안을 위기로 몰아넣은 레드드래곤(과 드래곤 전체)를 몰아낸 네반의 힘을 흡수한 누아자를 이긴 반신 밀레시안
아포칼립스에서 크로우 크루아흐 한번더 등장함
와 이거 정리하기 힘들었겠는데
참 좋았었는데 담당자가 바뀌면 바뀔수록 어째 스토리가 점점... 바뀐 담당자들도 기존의 스토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진행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개판 of 개판이 된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정리할 생각을 하시다니 ㄷㄷ
키트 질러서 날개 먹는 게임 아닌가요?...
판타지는 있는데 라이프 어디갔냐?
판타지 키트 라이프
솔직히 말해서 팀장 바뀔때마다 엔피씨 죽이고 만들고 해서 그냥 스토리는 생각 안하기로 했음...신성ㅋㅋㅋㅋㅋㅋ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던
솔직히 G2까지만 고만고만하고 G3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거라고 봐도 될듯. 급작스럽게 스토리 마무리 하려는게 보였죠. 그 직후에 나온게 이리아 인걸 보면... 이게 다 이리아 때문이다!
죽음의 왕좌자리. 이번 콜라보로 뽕뽑은걸로 아는데 회식자린 어떠셨는지?
검은 날개 여신이 어느날 잘 살고있던 당신을 납치해서 키홀에게 맞서 싸우라고합니다. 근데 그 검은날ㅁㅁ이 여기저기 똥싸재낀걸 치우고 치우고 겨우 치웠는데, 어느날 너무 강해져서 너는 이제 필요없다면서 토사구팽하려는걸 어떻게든 무마하는 스토리입니다
이리야에서 망하고 연금술사에서 박살이 나는 그 스토리. 차라리 던파처럼 그냥 다 뒤짚는게 더 나았음
다크나이트 까지는 좋았지... 이리아 나오고 나서 본격적으로 망하기 시작했고
깔끔하네요. 셰익스피어 쪽 스토리가 흑역사라면 흑역사.
모리안 ㅅㅂ년
아직도 서비스 하고 있나요~~~
게임 평가는 게임 기사뜨면 거기가서 하지. 그래도 한데 이어붙이면 연동되는 스토리라 이렇게 연대기를 정리할수있는거죠. 댁들이 욕하는 스토리도 이렇게 힘들게 정리해주신건데 하다못해 스토리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이야기꽃을 피운다던가 글에 대한 감사인사정도라도 적는게 맞다고 봄.
비아냥충들은 게임뉴스 덧글에서만 보고싶어요
아무리 좋은 게임이라 할지라도 한순간에 타락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 마비노기와 파판14. 물론 다른 게임들도 많지만 이 2개만큼은 리얼.... ㅂㄷㅂㄷ... 아 FFXIV는 다른게임입니다.
캠프파이어 피우고 앉아서 음식 나눠먹고 악기연주하고 지금도 다 할 수 있지만 안하죠.. 그때 그 갬성이 아닌듯. 아쉬운 게임임
마비노기 스토리 정리 잘봤습니다. 혹시 이 댓글을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킹오파 스토리 정리해주신거 보고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관도 언젠가는 꼭 부탁 드립니다.
진짜 초창기 던바튼까지만 있던 마비노기는 인생겜이였다
베타때부터 쭉했었는데 한마디로 인생겜 이었지 길드만들고 2년 길드원하고 던전도 돌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했었지 한2년 정도 일하는게 바빠져서 안했더니만 길드원들 죄다 나가고 한동안 멘탈이 나갔었던 기억이...참 추억도 많았는데
왼쪽 구석에 박힌 울란 대륙이나 확장시킬것이지 뜬금 엘프 자이언트 넣으면서 이리야나올때부터 뭔가 쌔했지
이리야로 완성도가 무너졌고 모리안 나쁜X 밈을 공식화하면서 세계가 무너졌음. 세공 나오면서 게임이 무너졌고.
역시 바이브의 여신 모리안년
게임 세계관만 잘 지켜줬어도 성공했을 게임. 지금 생각해도 이리야는 왜 만든건지 모르겠음.
챕터마다 놓고 봤을땐 스토리 자체는 그냥저냥 다들 특색이 있다고 할수도 있고 할만은 했음. 근데 그 알턴가 걔나오는 기사단 나오는 스토리는 난 정말 재미가 없더라
닼나까지 스토리 진짜 좋았는데. 나오의 진실 흑흑
모리안 내로남불 오지는 희대의 ㅁㅁ
앵ㆍㅅ
G3까지는 나름 스토리를 이어가게 하려고 이런저런 연계를 해왔습니다. 정작 그다음에 팀장이 교체되면서 [이대륙] 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만 이 [이대륙] 이라는 시스템이 탐험과 모험을 기본이념으로 하여서 [유저들이 직접 탐험을 하여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시작했습니다만, 이게 시작에 대한 조언이없이 기본의 맵이였던 울라대륙이 2배이상의 거대한 맵을 넣어두고는 이런저런 개선사항 같은걸 재대로 고려를 못하는바람에 [G4 이리야]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의 상당수가 [랙은 엄청나게 걸리면서 그걸 견디고 찾아낸 보수는 마을 아르바이트 보다 못했으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란것이 어디서 시작하는것인지 힌트도 없고, 그걸 찾으려고 하니 대륙이란게 울라대륙의 2배는 넘어가고 거기서 새로운걸 시작할 시간에 기존 던전을 돌면 보수는 보수대로 얻을수 있고, 캐릭터도 강해지는데 뭣하러 갈거냐] 란것이였습니다. 네, 팀장이 꿈만 거대하게 품고는 재대로 실현을 못한것이였죠.이후 G5,6 이종족인 엘프와 자이언트가 추가되고 G7부터 이리야의 제작이념인 [탐험으로 얻어낸 유물과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종족들의 비극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맺었습니다. 문제는 시작 아이템 찾는게 어려웠다는것이였습니다. 유물을 찾아서 복구한뒤에 복원 해서 나오는 유물중 [랜덤]. . . . 덕분에 G7은 스킵이 가장 먼저 생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리안 이전에 팀장이 유저들이 대한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 탓에 시작부터 어긋나버린 이리야 대륙 . . . . . . . .
마영전의 카단과 그 무녀는 그냥 속주죠?
마영전은 마비노기와 다른 평행세계입니다.
g1에선 모리안을 구한다고 저승까지 갔다 오고 했는데 고작 신의 버금가는 힘을 낸다고 죽이려드는 신성..
솔까말 셰익스피어는 이악물고 걸렀고 마지막 루웨리 스토리에서 눈물 쏙빼고 싶었는데 넘 허무하게 끝나서 그뒤로 스토리 전부 손절함 알게 뭐야 밀레시안이 최강이다 뿌슝빠슝
두시간 무료일때 생각나서 울적해지네요 처음 해본 온라인게임이었는데 도와주는 사람도 많이 만나고 (아무것도 몰라서 20렙까진가 붉은여우만 잡음..) 결제한 사람만 스토리 진행가능해서 그냥 던전만 돌고 그랬던거 같은데 다들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키아 일반가고 라비 일반돌다가 하급 떨어지면 다들 죽음의 사투를 벌여보고 ㅎㅎ 참 재밌었는데 다시는 못 하겠네요.. 망전도 마찬가지 데브캣 게임 특성인지.. 운영으로 다 말아처먹음 ㅠㅠ
오베때 부터 하다가 정식출시되고 g3까지 하고 wow랑 돌아가면서 했었는데 wow랑 내 20대 추억이 남은 게임인데 아쉽네요
베타때부터 시작했고 중딩 때 시작해서 벌써 10수년을 했는데 지금와서 지인에게 이야기 들어보면 현 마비노기 운영은 말 그대로 그 자리는 알바운영 혹은 피의 자리라 들음 콜라보로 꽤 흑우들 덕분에 돈 꽤 만졌다는데 키트 확률 0.003%이라 써놓고 보여줬더니 지인이 하는말.. 존나 웃으면서 0%이나 다름없네 라고 하고 던짐.
그냥 마비노기의 운영자리는 거쳐가는 한탕 보좌가 된지 오래. 그나저나 회식은 맛나게들 어찌 그리 잘하는지?
그러나 키트와 세공이 아마게돈을 가지고 왔다
테일즈위버가 스토리 버린이후 넥슨 스토리는 포기..
신의 기사단 부터... 진짜 오글거리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나사빠진거 마냥 뭔가 빠진애들 천지... 셰익스피어 하면서 아 그래도 좀 뜬금 없는 스토리라고 생각했긴 했지... 그런데 아스콘 스토리하면서 뜬금 없이 감정이입 해가지고 진짜 몰입했는데
고마워요! 잘 보고 있어요~
G3까지는 정말 재밌었는데...
마비노기 ㅇㄷ
G3까진 괜찮했는데 마비노기하면 모리아 그년? 소리나오게되는게임됐음
그립읍니다 여신님
마비 유저들이 말하기를 "마비노기의 스토리는 G1~G3로 열린결말로 끝났으며 그 이후는 그저 팬픽에 불과하다." 라고 할 정도로 스토리가 정리가 안되고 떡밥만 여기저기 남기다가 후에 페미니스트 작가가 들어와서 기사단 스토리 내놓은거로 자기 팬픽 게임화 시켰다는 비난을 받은바 있습니다.
오베때부터 시작해서 G3까지는 정말 재밌게 했었죠. 또 하나의 생활이라고 할 정도로 시간날때마다 플레이. 회사에서도 회사pc에 깔아두고 점심때 했을 정도였습니다만 G3까지는 재밌게 했는데 그 이후로는 시들해져서 지인에게 플레이하라고 줬는데 이후 계정이 털렸다는 소리듣고 미련없이 접었습니다.
저 윗쪽에 신쪽 설정 일부는 마비노기 스토리가 아니라 마영전쪽 설정하고 짜집기 된 듯 합니다.
마비노기는 로나와 판 이전이 좋았어... G1,2 스토리 하면서 사람들 만나고 리얼라이프였나? 그거 즐기면서 노가리까고 채팅노기하고 재밌었는데... 그때 만낳던 지인들이랑은 단톡방도 만들구 크루팀 만들어서 여전히 잘 지냄 ㅋㅋ 콘서트나 페스티벌도 가고 크루팀내에서 눈맞아서 결혼도 하고 ㅋㅋ
키트 세공만 아니였으면 내 인생겜이였는데..
잘봤습니다!
이런걸 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