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왕님은 탈출각을 재고 있습니다. 그 덕에 애꿏은 피해자가 생기는데....
완전히 공범이 된 느낌.
?!
그러시겠지요.
원로원에 대해 묻는다. 선택 시
....
왜 속이 상하는지 묻는다. 선택 시
...잘은 모르겠지만 여왕님은 대머리를 싫어하십니다. 모근이 아직 남아있는 자들은 미녹시딜을 바르시고 늦으신 분들은 캐릭터 외형 변경권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지역명이 '베른 북부'이긴 하지만, 베른 성의 북부라면 라니아 마을이겠죠. 한 때 베른의 수도였던.
라니아 마을에 가면, 역시나 의장을 떼고 오신 여왕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들어가면, 컷씬이 재생됩니다.
아조시 미안...
섬뜩한 선택지가 하나 보입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선택 시
침묵한다. 선택 시
귀여워 보이고 싶지만 나이가 나이인 것을 자각은 하고 계십니다.
안심하시기엔 연세가... 선택 시. 과연 담력 140어치 용기라면 이런 말을 하고도 살 수 있는건가?!
이런 젠장!!!
어디가서 나이 질문받으면 17세라 말하실 분이실세...
아조시 정말 미안해...
*^_^*
사단장님여왕님 따라서 밖으로 나가, 아이들을 살펴봅시다.
감기몸살에 걸린 거 같은 아이들. 한 명 더 있는데 스샷을 준비하진 못했습니다.
길드 안에 아이라면 한 명 있죠.
호감도 신뢰를 찍기 전에 아나벨 양은 죽어선 안됩니다.
나 에아달린은 기드온에게 실망했다.
스퀘어홀보다 더 빨리 오시던데요.
아나벨을 잘 돌봐달라고 말한다.
보물 특 : 혹사시킴
에아달린이 한 말을 전한다.
아무튼 이번에는 뭔가 불길한 복선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덤으로 아저씨의 심장건강이 나빠졌고, 길드의 보물이 과로사를 면했으며, 대머리는 디스를 당했습니다.
듣자하니 여왕님 우호1 퀘스트 조건이 지성 친절 300이라던데, 호감도 대화로 성향 부스팅 + 성향 올려주는 업적 등등 해서 이것저것 다 끌어올려보면 어떻게 가능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호감도 선발대가 우호 1 퀘스트를 띄울 무렵에 지성 친절 부스팅해주는 아바타를 판매하겠죠 ㅡㅡ...
아무튼 그러면 다음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