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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베 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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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려는 그 개족병쉰, 최씨일가 덕에 국토초토화
군주가 미치면 서양은 아프가니스탄을 치고 동양은 베트남을 친다
군대가 이익집단이 되고 개인의 권력수단이 되면 외침에 맞서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 ㅋㅋ
쩐흥다오 개쩐다
대단하네 1번도 아니고 3번을 ㄷㄷ
군사정권 따위 나라에 진짜 도움 안된다는 방증
쩐흥다오 개쩐다
대단하네 1번도 아니고 3번을 ㄷㄷ
그것도 전성기 몽골군을 상대로 ㄷㄷ
대단하군
대단해
쩐흥다오 쩐다
이 짤 때문에 응우옌하면 쌀국수같은 치열만 생각남ㅋㅋㅋㅋ
베트남의 이순신 장군님...
저사람이 베트남 최고 명장이구나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보응우옌잡(무원갑)이 베트남 최고 명장이라함
유목민 상성 최악 + 몽골군 4군병력.
우리고려는 그 개족병쉰, 최씨일가 덕에 국토초토화
淫亂魔鬼
군사정권 따위 나라에 진짜 도움 안된다는 방증
俠者barbarian
군대가 이익집단이 되고 개인의 권력수단이 되면 외침에 맞서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 ㅋㅋ
ㄹㅇ
레알 1차 침입 당시 몽골군이 2군이긴 했지만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서 초기 야전(동선역 전투)에서 승전했던거 보면, 몽골 1군을 금이나 송이 탱킹해주는 상황에선 고려도 국력을 모으면 못막을 거도 없었음. 1차 침입 후반부도 사실 대집성의 미친 짓(안북성 전투) 때문에 진거라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면 충분히 할만했음. 근데 이 이후 최우 ㅁㅊㄴ이 정예병 다 데리고 강화도에 틀어박히는 바람에...
우리는 정글이 없죠. 산이 있지만 에베레스트도 아니고 육로가 엄연이 있으니 주요 산성과 성이 뚫리면 그냥 내려오는 거죠.
또 베트남의 습지가 큰 역할을 한걸로 압니다. 기마 운용을 못했죠. 몽골의 최대 장점이 사라진 셈 입니다.
쩐다요!!
개쩐다
군주가 미치면 서양은 아프가니스탄을 치고 동양은 베트남을 친다
정작 중국은 베트남 어찌저찌 후려패기는 했음 얘들은 보병 물량공세가 가능하니까
하지만 중공이 군대 망쳐놨을 때는 어림도 없었다는
ㄹㅇ 영락제 때 한번 먹긴 했는데 예산만 미친듯이 나가고 얼마 지배도 못함 ㅋㅋ
둘 다 이룬 킹황천조국 당신은 도덕책....
한무제때 베트남 정복 당해서 300년간 식민통치를 겪음. 후한때 베트남의 증자매가 독립운동 했지만 실패.. 현재 베트남인이 중국에 갖는 악감정은 상상을 초월 함. 한국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일본은 자연재해라는 운빨이라도 있었는데 저쪽은 그냥 미쳤네
베트남도 그 ㅈㄹ맞은 기후와 지리덕에 침략자들 입장에선 공략하기가 자연재해에 가까운 난이도일듯.
미군맨도 못 이긴 베트남 정글...
베트남 the 제국의 무덤
베트남에서만 대제국과 싸워 이긴 명장이 두명이 있지
확실히 기후덕이 크긴해 우리나라도 죤나 산악지대였는데도 기어코 평지쪽 뚫고와서 ㅈㄹ떨어서 항복했는데 저기는 열대기후 밀림 풍토병에 길어진 보급로로 ㅈㅈ치네 솔직히 주워먹을건 우리보다 쟤네가 더 많을텐데
한반도는 의주 방면이 그냥 유목민 전용 통로라 산지 버프 이런거 없었던듯
ㄹㅇ 장성도 쌓고 성도 쌓고 해봐도 통과하면 그만
일본은 지들이 이겼다기 보다는 태풍이 그만 ㅠㅠ
승리당한거지
그래서 개들도 스스로 신풍이라 부를정도니 ㅎㅎ 그나저나 베트남 전략전술 개쩔었다 ㄷㄷ
그렇기는 합니다만.. 1차 침공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2차 침공때는 제법 잘 싸웠습니다. 2차 때 일본의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상륙지점을 변경하는 도중에 풍랑을 만난것. 오히려 이것 땜에 가마쿠라 막부가 무너진 요인이죠. 목숨 걸고 몽골이랑 싸웠는데 포상이 하나도 없냐!! 이런식..
베트남도 천연의 지리적 이점이나 기후 이점이 엄청 컸지. 베트남전만해도 세계 최강국 미국이 얼마나 고생했어,,
몽골 전성기 침공을 정면승부로 막아낸건 바이바르스랑 쩐흥다오 둘 뿐이려나 아무리 우리나라 처럼 3군급 로스터가 왔다곤 해도
위에 정면 승부 피햇다고 나오는데
그정도는 전술이라고 봐야지 내말은 고려처럼 섬에 틀어박혀서 버티거나 티벳처럼 산꼭대기에서 버틴거 말고 전투를 통해서 침략을 좌절 시킨걸 말하는거
일본은 아니잖아.. 졸라 털리다가 운빨로 이긴거고.. ㅋㅋ ..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흥다오는 이름이 아니라 작위의 이름임. 이순신 대신 이충무공 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의 명칭
엥?? 본명이 전흥도 아니었어요??
본명은 진국준 임 흥도는 작위명입니다
베트남갔을때 미군상대로싸운 터널잇는곳갔는데 곳곳에함정에 터널은 베트남인들체격에맞춰 좁고 길고 첨단무기한 미군에게도 지옥이엇는데 몇백년전에는 더 지옥이었겠지..
기병의 기동력을 전혀 못살리는 지형의 영향도 컸겠지만 그래도 몽골 상대로 3전 전승이라니 ㄷㄷ
캬. 12세기부터 시작한 게릴라전 ㄷㄷㄷㄷ
무슨 일본이 몽골을 격퇴했나 ㅇ뽕 디씨놈이 쓴 글인가 보네 ㅋㅋ 자연재해로 일본에 닿지도 못한걸 가지고 ㅋ
예전에 루리웹 베트콩이랑 결혼한새기가 매일 베트남쨩쨩 외치면서 올린자료네 진짜 빨게없어서 베트콩 빠는놈들 있나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연이 구구절절하더만
업적도 대단한데 저러고 왕 2명을 더 보좌하고 천수를 누렸다는 점에서 진짜 ㄷㄷ
난세에서 명장은 토사구팽당할 확률이 매우매우높은데 천수를 누렸다는건 정치력도 알아줬다는거지
중국은 79년에 베트남 침공했다가 짐 ㅋㅋㅋㅋㅋ
진짜 지옥이긴 했을듯...밀림에서 온갖 벌레에 뱀에 덥고 습하고 풍토병에... 현지 보급까지 안 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게릴라전으로 잠도 못 자게 했다면 진짜 병사들 사기가 바닥이였을듯. 베트남이 먼저 쳐 들어왔으면 모를까 굳이 저런 환경의 국가를 쳐들어 갔어야 했나 싶다. 역으로 말해서 베트남이 몽골이든 중국이든 본토 침범했다면 압도적으로 베트남군을 개발랐을텐데..
베트남 여행가면 차량이고 오토바이고 북적거리던 도로가 낮12시~3시까지는 한적하게 되어버리는 살인적인 뙤약볕에 놀라고, 이런 곳에서 전쟁을 거는 미국은 정말 말도 안되는 짓을 벌였구나 싶었음. 현지인들은 땅 파고 뜨거운 시간 보내고, 미군은 긴장 못 놓고 수색해야하고, 그걸 어떻게 했담.
남베트남이 개트롤에 가까웠더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