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물건의 가격이라는 거는
파는 사람은 나한테 900,000원의 가치니까 조금 더 받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나한테 1,100,000원의 가치니까 조금 싸게 사고 싶다고 생각해서
1,000,000원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이런 느낌인거잖아.
근데 보통 유명한 투자 사기들은
이게 300만원 까지 오를 땅인데, 100만원에 판매합니다.
이런거 보고 사서 아이고 그게 3만원짜리 농업용지였네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
판매자가 ㅁㅊㅅㄲ도 아니고 지 말대로면 들고만 있으면
숨만쉬어도 3배가 뛰는데 왜 100만원 헐값에 팔아?
이게 되게 궁금해서 주식투자 리딩방 이런데 2000만원내고
가입하라는 아저씨한테 물어봤거든?
그랬더니 본인이 투자 경력도 있고, 다른 분들 부자되는거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라
사장님 부자되시고, 나중에 밥한끼 사주시면 된다고 하길래
그러면 본인이 부자 되고 주변 사람들한테 베푸는게 맞지 않냐 했음.
도저히 납득이 안 가.
300만원짜리를 100만원에 판다는건 착한게 아니라 ㅁㅊㄴ인거잖아.
뭐 가만히만 있어도 불어나는게 아니라 차익만큼의 귀찮음이 동반되는 거면 모르겠다.
저런건 욕심을 부추키는 기술과 타이밍을 재는 판단력이지 올바른 의미에서의 상행위라고는 볼수 없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