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 바다 건너의 섬나라에서
그대를 아녀자로 만들어 그나라 급식과 떡을 치는 야설을 써내고
그 야설을 이십년 가까이 우려서 돈을 빨아 먹는 것도 모자라
그대의 뚝배기를 깬 아들도 사실 빈유보이쉬미소녀 파더콘이었다는 설정이 붙을 때쯤 깨워드릴테니
그때까지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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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왕은 사실 왕도 아니고 전설도 끼워넣은 사람 입맛에 따라 짜집어진 누더기였다는 궁극적 진실에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