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느끼는 K문화 온도차.jpg
확실히 K팝 듣다가 한국 영화, 특히 현대사 배경 영화 보면 속이 텁텁해지겠지 ㅋㅋㅋ
중국: 한국인들은 자기네 나라가 자랑스럽지 않은가봐 맨날 데모하고 화내고 정부에 대드는 영화만 만드네 우리처럼 위대한 중국을 강요하는 영화 좀 만들어라.
(안만들면 신비해진다.)
??:사실 부러워...우리도 자국 정부 비판하는 영화 만들고 싶어...
한국 영화가 유독 시커먼게 많지 ㅋㅋ
현 K팝 문화를 정착시킨 서태지 생각해보면 근본은 마냥 말랑한 음악은 아니긴 한데...
현대사 영화를 날 것 그대로 찍을 수 있는 나라란 것도 킬포긴 하지.
확실히 K팝 듣다가 한국 영화, 특히 현대사 배경 영화 보면 속이 텁텁해지겠지 ㅋㅋㅋ
근데 현대사 배경 영화면 어느나라갈 봐도 답답한데ㅔㅋㅋ
무기력맨
현대사 영화를 날 것 그대로 찍을 수 있는 나라란 것도 킬포긴 하지.
그래도 한국은 유난히 어두운 사건을 다루고 배드 엔딩으로 끝나면서도 흥행 순위도 높은 작품이 많다는 게 특이하지 ㅋㅋㅋ
중국: 한국인들은 자기네 나라가 자랑스럽지 않은가봐 맨날 데모하고 화내고 정부에 대드는 영화만 만드네 우리처럼 위대한 중국을 강요하는 영화 좀 만들어라.
4번째계정
(안만들면 신비해진다.)
4번째계정
??:사실 부러워...우리도 자국 정부 비판하는 영화 만들고 싶어...
중국사람들이 제 5공화국이나 서울의 봄을보면 자국의 가까운 과거를 비판하는 영화가 나오는 것은 물론 화재와 흥행몰이도 크게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라워하죠 ㅎㅎ
솔직히 난 서울의 봄 같은 영화가 천만 돌파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음. 아니, 적어도 택시운전사나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작품은 조금이나마 해피엔딩 요소가 있은데 서봄은...ㅋㅋㅋㅋ
영화 기생충은 한국내에서도 같은생각 하는 인간들이 종북단체의 한국체제 비방용 영화라고 낡은 소리한적 있었지 ㅋㅋㅋ
잔두광의 해피 엔딩
서봄 이전에 1987 같은 영화도 720만 관람객을 기록할 정도니까 이상하진 않죠 그래도 신군부 군사쿠데타를 디테일하게 조명한 영화가 1000만을 넘긴 건 참 신기한 일이긴 합니다 ㅎㅎㅎ
파묘도 반일좌빨 영화라고 하는 나라잖아 ㅋㅋㅋ
다들 이 심정으로 본거 아닐까
한국 영화가 유독 시커먼게 많지 ㅋㅋ
한국 영화는 보통 군사독재 시절에 대한 영화나 범죄 관련 영화가 많다 보니...
루리웹-3912793
아....아니였어????
루리웹-3912793
맞는거 아님?!
루리웹-3912793
엄... 난 여전히 드라마, 영화가 현실 못따라가는거 같음. 특히 요즘은 더한거같어. 버닝썬 사건이나 화성 경찰의 무고건이나 계모가 꽃다발선물한 아들 폭행해서 징역받은거나 ...
현 K팝 문화를 정착시킨 서태지 생각해보면 근본은 마냥 말랑한 음악은 아니긴 한데...
둘다 취향이 아니야..
브레이킹베드 개ㅆ명작 불쌍한 제시 핑크맨
세이 마이 네임
이 쪽은 예, 사장님이시고 저 쪽은 아니오, 사장님이시다.
K무비에서는 일상적인 SIBAL이라는 단어가 K팝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기묘한 사실은 나를 웃게 만듭니다
외국인 드라마 리액션 보는데 욕은 다 배웠는지 욕은 잘 따라 하더라.
안그래도 외국인 형들이랑 일할 때 장난삼아서 털털하게 시발 하면 어? 시발! ㅋㅋㅋㅋ 하면서 따라하더라 아 ㅋㅋㅋ
근데 k 로맨틱 드라마 vs. k 장르물 드라마도 저렇긴 함
외국나가서 ㅅㅂ 소리하면 이젠 다 알아듣더라
기훈이형이 큰일했지
씨... 발기.. 훈이형!
헤이! 노 시발! 킵 고잉!
마냥 즐거운 영화가 잘 없지 ㅋㅋㅋㅋ
사실 한국도 가벼운 영화 엄청 만들기는 하는데 (ex. 명절 흥행을 노린다고 나오는 코미디 영화 같은 것들) 그냥 해외에서 인지도 높은 것들이 박찬욱 복수 3부작, 악마를 보았다, 기생충, 곡성 뭐 이런 것들이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