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나 아기 퓨마
신생대 제 4기 적세중기 이오니안 시대 (77만년전~12600년 사이) 에
북아메리카를 기원으로 둔 뼈대있는 고양이 집안 !
근런데...
그 당시 북아메리카는
(대략 320~350cm 현생 사자의 1.3배 정도 되는 크기와 채중을 자랑함
아시아, 유럽, 알래스카, 심지어 캐나다 에도 서식
현생 사자보단 호랑이에 유전적으로 좀더 가깝다고 함)
유전적으로 동굴 사자의 근연종으로 동굴사자와 비슷한 크기 및
북미에 서식
공룡계에 티라노가 있다면
설명이 필요없는 신생대 슈퍼스타
그리고....
그리고
불곰의 아종 회색곰과 회색늑대도 후발주자로
슬슬 출연하기 시작...
히이잉
사자새끼들에 스밀로돈, 곰, 늑대
피지컬 딸리는 퓨마한테는 이곳 북미가 지옥이구마잉 ㅜㅜ
그러던중
약 5만년전...
북미와 남미 사이가 완전하게 연결이 됨
기회의 땅 남미!
남미로 이민간다!
다이아울프 : ㅎㅎㅎ 허약한 신입인가?
(다이아울프의 기원에 대해 북미 기원, 남미기원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지만 주로 북미 중남부~남미 북부가 서식지 임을 부정하는 학자는 없음)
공포새 : 아씨 안그래도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인데
저건 왜 또 넘어와!
(당시 남미는 지금의 아프리카 같은 초원와 같은 기후에서 지금의 남미를 상징하는
열대 밀림 기후로 넘어가던 중)
메가테리움 : 그냥 조용히 지내다 가라
(8미터 까지 자라는 최대 육상동물 중 하나)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육식 곰. 남미에 살았으며 대형초식 동물이 멸종함에 따라
동반멸종. 사촌으론 반달곰 만한 초식성 곰인 "안경곰"이 있고 초식성인 안경곰은
끝까지 살아남아 현재 남미 유일의 곰이 되었다)
퓨마야 나랑 같이 남미 가쉴...?
힝...
이런 개1새끼들....
북미기원해서
남미까지 진출했으나 당시 남미도
빡센 경쟁이 기다리고 있엇음
그런데 기후변화를 시작으로
남미의 초원이 사라지고
초원 대신 밀림이 자라기 시작하며
거대 초식동물의 멸종은
거대 육식동물의 멸종으로 이어짐
꿋꿋하게 버티며
캐나다 부터
남미 끝자락 파타고니아 까지 퍼지며
현존하는 고양이종중 가장 넓게 분포하는 종이 되었다!
강한게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는게 강한거여!
그리고 오늘날
음탕한 퓨마라고 요오오오오옷♥ "
신대륙까지 진출한 ㅈ간의 의하여
강제로 양다리를 벌려지고 아헤가오를 취하는 굴욕을 당하며 산다
ㅅ1발...
인간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