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1 전차의 차체를 개조해서 만들어진 좁은 공간을 가진 포탑에서
장전수가 거의 무릎을 꿇다싶이 해서
장약을 넣어야 하는 PzH2000.
거기다 급속 사격시 빨간 테두리 안의 폐쇄기가 자동으로 빨리 닫치는 덕분에
조금만 머뭇거려도 손목부상이 생긴다고 함.
반면 대부분의 K9의 경우 전용 차체를 가진 덕분에 포탑내부용적이 넓고,
장약 넣은 후 폐쇄기를 반자동으로 닫기 때문에
덕분에 안전한 운용이 가능.
도입국들의 자주포 운용하는 인원이 대부분 징집병인 국가에서
포반 인원들이 짧은 기간내에 안전하게 운용가능한 점에서
PzH2000보다 K9이 유리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암만 성능이 좋아도,
쓰는데 불편하고 위험하다면,
있으나 마나한 성능이 된다는 것.
결론.
1)PzH2000는 성능은 좋은데 운용하기 불편하고, 제 성능을 내기위해서는 높은 숙련도를 가진 장전수가 필요하다.
2)K9은 PzH2000보다 발사속도면에서 뒤지지만, 짧은 복무기간을 가진 징집병이라도 어렵지 않게 운용가능하다.
Pzh2000가 정말 명품무기이긴 명품무기인가 보네요. 괜히 K9을 제치고 세계 1위가 아니네요. 사격 후 반동이 거의 없습니다. 중궈놈들 자주포는 저 반동을 2020년이 지난 지금도 못잡고 있습니다.
반동이 거의 없는 것은 차체 중량이 한몫했다고 봅니다. 현 자주포중 제일 무겁거든요. 한발 두발은 몰라도 연속 사격시 장약넣는 탄약수의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좀만 늦어도 손모가지 날라간다는...